지난 23일에 마감된 12월 3주차 베스트아이돌 투표는 강다니엘(워너원)이 45주 연속 전체 개인 랭킹 1위를 기록했다. 미야와키 사쿠라(아이즈원)가 10주 연속 여성 아이돌 랭킹 1위를 차지, 그룹 순위에서는 방탄소년단이 5주 연속 1위 행진을 이어갔다. 상위 랭커 강다니엘, 지민, 정국의 순위는 굳건하게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금주 가장 시선을 끈 순위 변화는 박지훈(워너원)이었다. 투표마감 직전까지 진(방탄소년단)과 5, 6위를다투더니, 그 여세를 몰아 4위까지 도달했다. 뷔(방탄소년단)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아래인 5위, 진(방탄소년단)은 6위를 이어갔다. 하성운(워너원), 미야와키 사쿠라(아이즈원), 배진영(워너원)은 지난주 랭크를 유지했고, 박우진(워너원)은 지난주보다 2계단 상승한 10위를 차지하여 TOP10에 랭크인 했다. 12월 3주차 영광의 TOP 10은 1위 강다니엘(워너원), 2위 지민(방탄소년단), 3위 정국(방탄소년단), 4위 박지훈(워너원), 5위 뷔(방탄소년단), 6위 진(방탄소년단), 7위 하성운(워너원), 8위 미야와키 사쿠라, 9위 배진영(워너원), 10위 박우진(워너원)이다. 여성 아이돌 순위에서는 아이즈원 멤버들
삼성전자가 글로벌 주요 콘텐츠 업체들과 협력을 강화하며 자체 개발한 영상 표준 기술인 HDR10+ 를 본격적으로 확산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콘텐츠 사업자 중 하나인 아마존(Amazon)과 함께 HDR10+ 프리미엄 영상 스트리밍 콘텐츠를 지난해 100여개에서 현재 1000여개로 대폭 늘렸다. 아마존은 또한 10월 출시한 자사의 스트리밍 수신기 파이어스틱(Fire Stick) 4K에도 HDR10+ 기능을 확대 도입했다. 또한 영화 제작사 워너 브라더스(Warner Bros)는 지금까지 70편이 넘는 HDR10 + 적용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내년 초까지 100편 이상의 HDR10+ 콘텐츠를 블루레이 디스크·스트리밍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유럽의 주요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들도 HDR10+ 콘텐츠 확대에 가세한다. 유럽 최대 콘텐츠 사업자인 라쿠텐(Rakuten)과 동유럽 지역에서 영향력이 큰 미고고(MEGOGO)가 내년 상반기에 HDR10+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러시아 최대 콘텐츠 사업자인 ivi는 이번달부터 러시아 최초로 HDR10+ 영화 서비스를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한국·일본·미국에 HDR10+ 인증센터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한다고 20일 밝혔다. ◇디즈니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 2018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월트디즈니 캐릭터 콜라보 상품을 선보인 예스24가 연말에도 디즈니와 함께 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12월 31일까지 예스24 홈페이지에서 출석 체크를 하는 고객과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트리 장식 스탬프를 발급하고 트리 장식 스탬프 5개를 모아 트리를 만들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최다 트리 메이커 1명에게는 ‘콘래드 서울 호텔 1박 숙박권’이 주어지며 2~5위에게는 ‘애플 에어팟’, 6~10위에게는 ‘투썸플레이스 케이크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트리를 만든 고객 200명에게 ‘YES포인트 5000원’을 증정하고 트리를 만든 고객 중 이벤트 기간 동안 디즈니 상품을 1개 이상 구매한 고객 1명을 추첨해 ‘상하이 디즈니랜드 4인 여행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듀 2018, 파우치 등 다채로운 선물 도서 구매 고객들을 위한 실용적인 굿즈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국내도서, 외국도서, 중고샵 직배송
교육부는 17일 부터 40일간 ‘유아교육법 시행령’ 등 4개 법령 개정안에 대해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법령 개정은 10월 발표된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 추진의 일환으로, 입법예고 기간 중 의견수렴을 실시하고 규제 및 법제심사 등을 거쳐 2019년 상반기 시행 예정이다. ◇유아교육법 시행령 유아 학습권 보호를 위한 폐원·운영정지 절차를 보완한다. 유치원이 일방적으로 폐원하는 경우, 유아 또는 학부모의 의지와 무관하게 교육이 중단될 수 있어 이에 대한 보호 장치를 마련한다. 첫째, 폐쇄일자를 ‘매 학년도 말일’로 명시하여 학기 중 폐원을 방지하고 유치원도 학교로서 1년 단위의 교육과정을 계획·운영하도록 유도한다. 둘째, 폐쇄인가 신청서류로 기존 ‘유아지원 계획서’에 △학부모 동의서(2/3 이상)를 첨부하여 일부 사립유치원의 일방적인 폐원 통보 등에 대비해 학부모의 사전 동의를 의무화하고 △전원(轉園)조치 계획을 포함하여 재원생이 다른 기관으로 옮길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감은 폐원 후 이러한 전원조치가 이루어지는지 확인하도록 의무 규정을 두어 교육 당국에서도 유아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치원이
서울시가 60년 만에 돌아온다는 황금돼지의 해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시민 행복과 행운을 기원하는 3일간의 연말 축제를 시민청에서 연다. 시민청 시민플라자 한켠에선 다양한 낚시 장비로 ‘복돼지’를 낚는 ‘돼지 낚장!’ 낚시터가 열린다. 잡은 수에 따라 건강, 풍요, 인간관계 등 의미를 담은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복돼지 중에는 ‘황금돼지’ 저금통도 숨어 있어 낚으면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다. 평소 잘 사용하지 않지만 버리기는 아까웠던 물건을 ‘돼깨비 전당포’에 가져오면 다른 시민이 가져온 물건과 교환할 수 있다. 퓨전포장마차 콘셉트로 꾸며진 ‘잘돼집’에선 새해 소원을 적은 종이를 벽에 붙여 다른 시민과 나누고 즉석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시민청 방문 시민 누구나 전시·체험·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골프존은 지난 16일 ‘2018 톨비스트 생활체육 스크린골프대회 2차’ 단체부 결선에서 이진호, 김병규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진행됐으며, 총 1만 5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영광의 우승은 최종합계 19언더파를 기록한 이진호, 김병규 팀이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컨템포러리 골프웨어 톨비스트에서 주최하고, 골프존이 주관했으며 고려은단이 후원했고, 아이루사, 봉편농원, 자로, 코스메인이 협찬했다.
LG전자가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의 경제성을 높일 수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을 선보이RH 태양광 발전용 ESS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전자는 14일 ‘100kW급 태양광 발전용 올인원(All-in-one) ESS’ 신제품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ESS의 여러 구성 요소를 하나로 통합한 일체형이다. 전력변환장치(PCS; Power Conditioning System), 전력관리시스템(PMS; Power Management System), 배터리, 냉난방기, 소화설비, 발전된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해주는 수배전반 등이 패키지로 되어 있어 설치가 간편하다. 이 제품은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에 최적화돼 있다. 태양광 발전은 하루에 3.7시간 안팎으로 가능한데 100kW급 태양광 발전소의 하루 평균 발전량은 약 370kWh(킬로와트시) 수준이다. 서울시 가구 월평균 전력소비량(304kWh)을 감안해 가구당 매일 10kWh를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25가구 이상이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저장할 수 있는 배터리 용량이다. 특히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들이 ESS를 함께 설치하면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 태양광 발전에
LG화학이 서울 여의도 밤섬의 역사와 생태적 가치 알리기에 나선다. LG화학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환경재단과 함께 서울 마포대교 해넘이 전망대에 ‘밤섬생태체험관’을 개관했다고 7일 밝혔다. 밤섬생태체험관은 밤섬 VR체험 공간, 밤섬 전시관, 밤섬 교육 공간 등 3개 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홍보 공간으로 활용될 방침이다. VR체험 존은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된 밤섬의 생태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드론을 이용해 촬영한 밤섬 곳곳이 눈 앞에 펼쳐진다. 앞으로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환경재단은 먼저 지역아동센터 등 단체 대상으로 운영 후 2019년 상반기부터 일반 시민들도 예약 신청을 통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LG화학 대외협력담당 박준성 상무는 “밤섬 임직원 봉사활동과 더불어 밤섬생태체험관까지 조성, 밤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더욱 발전시킨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밤섬생태체험관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살아가는 문화를 많은 시민들에게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한강밤섬은 전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도심 속 철새 도래지로서 높은 생태적 보호가치를 인정 받아 지
문화체육관광부과 한국도서관협회가 어르신들의 독서환경을 개선하고자 노인복지관에 대활자본(큰글자책) 전용서가를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2018년 ‘대활자본 제작 보급 사업’은 시력을 문제로 독서에 대한 관심과 활동이 떨어지는 50대 이상 연령층의 독서 생활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50대 이상의 도서 선호도 데이터를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도서를 큰 글자로 제작하여 공공도서관에 보급함으로써 시민들의 독서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지원으로 조성된 대활자본 전용서가는 △고흥군 노인복지관 △광주공원 노인복지관 △금강 노인종합복지관 △대덕 노인종합족지관 △동구 노인종합복지관 △선암호수 노인복지관 △신곡 노인종합복지관 △은세계작은도서관 △의성군노인복지관 △햇살이가득한도서관에서 이용해 볼 수 있다.
김혜수, 유아인 주연의 사회 드라마 '국가부도의 날'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80만 관객을 동원했다. 640만 관객으로 음악영화 중 최고 흥행기록을 세운 '보헤미안 랩소디'는 개봉 5주차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이번 주는 공효진 주연의 스릴러 '도어락'과 SF 액션 어드벤처 '모털 엔진'이 개봉했다. 특히 '보헤미안 랩소디' 예매율은 29.1%로 개봉 6주차에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이어 '국가부도의 날'은 예매율 23.5%로 2위를 차지했다. '도어락'은 예매율 13.9%로 3위에 올랐다. 피터 잭슨 제작의 SF 액션 어드벤처 '모털 엔진'은 예매율 8.1%로 4위를 차지했고 애니메이션 '런닝맨: 풀룰루의 역습'은 예매율 4.7%로 5위에 올랐다. 오는 14일블레이크 라이블리, 안나 켄드릭 주연의 '부탁 하나만 들어줘'가 개봉한다. 이 영화는 부탁 하나를 남기고 사라진 한 여자를 추적해가는, 간단한 부탁에서 시작된 간단하지 않은 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이 밖에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와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드라마 '로마'가 개봉할 예정이다.
세계적 바리톤 석상근(마테오 석)의 첫 번째 앨범 [Memory]가 7일 발매된다. 석상근은이탈리아 마스카니 국립음악원을 졸업 한 후 티토TJR 곱비 국제성악콩쿨에서 최고의 바리톤 특별상 등 거머쥐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2017년에는 대한민국 음악대상 ‘한국을 빛낸 성악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석상근의 첫 앨범 [Memory]는 ‘My Favorite Song Project’의 첫 번째 시리즈 앨범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친근한 동요들을 편곡하여 재탄생시켰다. 타이틀 곡 ‘퐁당퐁당’을 비롯하여 ‘과수원 길’, ‘친구의 이별’, ‘메기의 노래’, ‘고향의 봄’, ‘작은 별’, ‘섬집 아기’, ‘나비야’의 총 8곡이 수록됐다. 석상근은 “동요는 요즘 유행하는 노래처럼 자극적인 요소도 없고 그야말로 ‘유기농’ 같은 클래식 음악”이라며 “이번 앨범을 통해 많은 분들이 순수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마음이 따뜻해지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27일에는 첫 앨범 발매 기념으로 동요 콘서트가 열린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오는 4일 경기 양평군 창인학교 강당에서 ‘제12회 누림콘서트 - 한 겨울의 음악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누림콘서트는 경기지역 장애인의 문화·여가활동을 통한 사회참여 및 문화향유를 위해 지난 2016년 수원시를 시작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누림콘서트는 클론 멤버인 가수 강원래 씨의 공연, 대중성과 예술성을 아우르는 경기도문화의전당 도립무용단, 마술공연으로 이루어져 양질의 공연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누림센터는 경기지역 장애인들의 문화·여가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폴리이미드 필름·테이프 시장이 향후 5년 동안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전자 제품뿐만 아니라 항공우주, 전기차,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등으로 활용처가 확대돼서다. 미국 시장의 성장에 대응해 듀폰과 한국 PI첨단소재 등 화학사들이 사업 기회를 엿보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7일 미국 실리콘밸리무역관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미국 폴리이미드 필름·테이프 시장은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10.5% 성장할 전망이다. 전자 제품 부문 폴리이미드 시장은 11.3%의 성장률이 예상된다. 가장 큰 성장률을 기록할 부문은 연성 인쇄 회로(11.1%)다. 현재 폴리이미드 필름 시장은 전자 제품 수요가 견인하고 있으나 향후에는 항공우주와 전기차, 태양 패널, 대형 디스플레이 분야가 새 동력이 될 전망이다. 폴리이미드는 향상된 열 안전성과 내구성, 방사선 저항성을 갖춰 가혹한 우주 조건을 견딜 수 있는 재료다. 가령 초박형 캡톤 폴리이미드 시트는 태양열과 빛으로부터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JWST)을 보호한다. 전기차의 경우 폴리이미드를 액화한 바니시(Varnish) 제품이 모터의 절연처리에 사용되는 소재로 각광
[더구루=길소연 기자] 중국이 최초로 대형 크루즈 여객선 건조에는 성공했지만 크루즈선 부품 대부분은 수입에 의존해 크루즈선 부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재 중국은 크루즈선 부품과 내부 장비 90%는 해외에서 수입하고, 나머지 10%만 국산화로 건조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7일 코트라와 업계에 따르면 중국은 자체 기술로 대형 크루즈선을 건조할 수 는 능력은 있으나 해외 부품 수입 의존도가 높다. 크루즈 제조에 필요한 복잡한 기술과 크루즈 주문 시 유럽과 미국 제조업체 제품들이 주로 사용되면서 중국 국산화율이 낮아졌다. 중국 크루즈선 수입 의존 품목은 △크루즈선 동력 부품 '엔진 및 추진 시스템' △내부 장식재인 '고급 장식 및 재료' △항법 장비, 통신 시스템 등 '전자 장비 및 제어 시스템' △고강도 강재 등 '특수 재료와 부품' △객실 전용 방화·방음재 '질 석판' △친환경 장비 등이다. 작년 6월 상하이 와이가오챠오 조선소(上海外高桥造船有限公司)에서 건조한 중국 최초의 크루즈 여객선 '아이다 마도우호' 선체에도 수입 부품이 장착됐다. 아이다 마도우호는 2019년 10월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 3년 간의 건조를 거쳐 완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