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8일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에서 '힐스테이트 탑석'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탑석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36가구로 조성되는 단지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전용면적별로 △59A 109가구 △59B 60가구 △59C 63가구 △74A 118가구 △74B 77가구 △84A 132가구 △84B 77가구 등이다. 이 단지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코스트코,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등 편의 시설이 가깝다. 인근 306보충대 부지의 도시개발사업까지 완료되면 생활 인프라가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여건도 우수해 솔뫼초가 직선거리 기준 600m, 솔뫼중이 700m 이내에 각각 위치해 있고, 동국사대부속 영석고는 100m 거리에 있다. 어룡역과 송산역 인근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교통 여건은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예정된 탑석역(2025년 개통 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양주 덕정부터 의정부, 서울 삼성역, 수원까지 74.8㎞를 잇는 GTX-C노선(2027년 개통 예정)도 근거리에 있다. 인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2023
[더구루=홍성환 기자] DL이앤씨는 경기도 김포시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이 자금 부담을 낮춰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 단지는 분양가가 2억원대 후반부터 책정됐다. 중도금·잔금 대출이 올해부터 시행된 차주 단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적용을 받지 않는다.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에 따라 총대출액이 2억원을 초과하면 차주단위 DSR을 적용받는다. 오는 7월부터는 1억원 초과로 기준이 강화된다. 또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이 제공된다. 청약을 신청할 때에는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아 청약 가점을 계속해서 쌓을 수 있으며, 자금조달 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 김포풍무점, 이마트트레이더스 김포점, 노브랜드 김포풍무점, CGV 김포점 등 생활 편의 시설과 풍무국민체육센터, 김포종합운동장 등 문화시설이 가깝다. 반경 700m 내에 신풍초, 풍무초, 양도중, 풍무고 등이 위치해 있다. 선수공원, 장릉저수지 등 주변에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은 인근 소형 주거상품 가운데 4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로 조성돼 상징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는 지하 2층~지상 36층, 12개 동 규모, 전용면적 84~165㎡ 총 1319가구 구성된 단지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145가구 △84㎡B 264가구 △84㎡C 278가구 △99㎡A 350가구 △99㎡B 55가구 △109㎡A0 95가구 △109㎡A1 123가구 △165㎡P0 7가구 △165㎡P1 2가구 등이다. 이는 국제도시로 조성된 송도 랜드마크시티 내 힐스테이트 브라운타운에서 선보이는 네 번째 단지다. 현대건설은 송도 랜드마크시티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 5000여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미 1차 886세대, 2차 889세대가 입주를 마쳤고, 작년 6월 3차 1100세대를 분양했다. ◆ 다양한 주거특화 혁신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적용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는 알파룸·팬트리·드레스룸(일부평면 제외) 등을 도입해 수납 공간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거실을 2·3면 개방형(84A 타입은 제외)으로 설계해 넓은 거실폭을 확보하고 통풍·환기가 잘 되도록 했다. 천청고 높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화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440-11일원, 백석동 76-50일원에 짓는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28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14㎡, 총 1608세대 규모이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84㎡A 527세대 △84㎡B 339세대 △84㎡C 136세대 △84㎡D 340세대 △114㎡A 119세대 △114㎡B 123세대 △114㎡C 24세대다. 중대형 대부분 노후 단지가 많은 지역 특징상, 희소성이 높은 전용 84㎡ 이상의 면적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천안시가 민간공원 조성을 추진 중인 노태근린공원과 바로 인접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노태근린공원은 오는 2023년까지 총 17만8,041㎡ 규모로 축구장(국제규격 7,140㎡) 약 25개 면적의 공원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공원부지 내에는 놀이숲, 한들숲마당, 전망마당, 푸른물결뜰 등 다양한 시설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차량 이용시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삼성대로, 번영로 등을 통해 천안 및 수도권, 광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삼성SDI, 천안 제2·3일반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백석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
[더구루=홍성환 기자] DL이앤씨(DL E&C)는 다음달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6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을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는 지하 2층~지상 15층, 13개 동, 전용면적 59㎡, 총 822가구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59㎡A 554가구 △59㎡B 130가구 △59㎡C 135가구 △59㎡P1 1가구 △59㎡P2 2가구다.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는 LH가 주관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이다. 공공주택사업자가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건설사가 시공하는 공동 시행 사업방식으로 민간 건설사 브랜드를 사용한다. 민영 아파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 특히 전체 공급물량의 85%를 특별공급으로 분양해 가점이 부족한 무주택자들의 내 집 마련 기회로 꼽힌다.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가 들어서는 검단신도시는 약 1110만㎡에 7만5000여 가구로 들어서는 2기신도시로 2023년 조성을 마칠 예정이다. 현재 1만3000여 가구가 분양을 마쳤으며, 2~3단계 개발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검단신도시에는 다양한 개발 호재도 계획되어 있어 미래가치도 탄탄하다. 먼저, 단지 부근에 인천지하철 1호선
[더구루=홍성환 기자] 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다음달 경기 김포시 풍무동 (풍무2지구 일반상업용지 29-1 2블록)에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은 지하 6층~지상 14층, 오피스텔 420실 1개동과 단지 내 상업시설로 이뤄진다. 오피스텔 전용면적별로 △35㎡ 396실 △36㎡ 12실 △43㎡ 12실로 구성된다. 풍무지구에 들어서는 첫 번째 'e편한세상 시티' 브랜드 오피스텔로 교통와 편의, 교육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은 김포골드라인인 풍무역 반경 1km 내에 위치해 있다. 풍무역에서 김포골드라인 노선을 이용하면 두 정거장만에 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까지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주요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한 서울 및 광역으로의 차량 이동이 편리한 48번 국도, 김포대로, 올림픽대로,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외곽순환고속도로 등 다양한 도로교통망이 구축됐다..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이 들어서는 풍무2지구는 상업, 주거, 행정이 어우러진 도시개발사업지구다. 현재 지구 개발 완성 단계에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건설이 지난 24일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623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가평에 들어서는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상징성이 높고, 수도권 내 얼마 남지 않은 비규제지역에 공급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3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51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131세대 △59㎡B 14세대 △84㎡A 152세대 △84㎡B 66세대 △84㎡C 88세대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다.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가 들어서는 가평군은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전매, 대출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우선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 되고, 지역별 예치 금액이 만족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가평에 들어서는 첫 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만큼 상징성도 높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부동산 리서치회사
[더구루=선다혜 기자] DL이앤씨(옛 대림산업)는 다음달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이하 고덕강일지구)에서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입주는 오는 2024년 1월 말 예정이다. '소셜 스마트시티'(Social Smart City)이라는 특화 콘셉트로 조성되는 고덕강일지구에 들어서고 지난 3월 개통된 지하철 5호선 강일역을 이용할 수 있어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는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지구 3지구 10블록에 지상 27층 규모의 6개동으로 세대수는 593개다. △전용면적 84㎡ 419세대(20개 타입) △전용면적 101㎡ 174세대(6개 타입)이다. 또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현상설계 공모에서 선정된 특화 디자인과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거듭난 e편한세상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결합, 차별화된 단지로 공급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최근 보기 드문 서울 신규 분양 아파트"이라며 "현상 설계 공모에서 선정된 특화 디자인과 리뉴얼된 e편한세상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에 걸맞은 차별화된 단지로 높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더구루=홍성환 기자] DL이앤씨가 경남 거제에서 선보이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가 본격적으로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DL이앤씨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내달 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달 1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11~17일 서류 접수를 실시하고 21~27일 6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고현항 지구단위계획구역 L2블록에 지어지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지하 1층~지상 34층 8개동, 전용면적 △84㎡A 746가구 △84㎡B 238가구 △99㎡ 126가구 △99㎡PH 3가구 등 총 111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230만원이다. DL이앤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주택전시관을 100%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설·부동산 분야에서 전문화된 실감형 기술(Immersive Tech)을 제공하는 집뷰(ZIPVIEW)의 VR 솔루션을 도입했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 단지의 사이버 주택전시관에는 안내 영상과 VR투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평면과 옵션, 인테리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타입별 유니트의 모습도 한눈에 볼 수 있
[더구루=홍성환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10년째 법적 분쟁을 벌여온 순천 용당동 대주피오레 입주민의 채무 일부를 감면한다. 대주건설 부도로 시작된 양측간 소송전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UG는 최근 이사회에서 용당동 대주피오레 분양 계약자에 대한 채무 감면안을 의결했다. HUG는 분양 계약자에 대한 총채권 1320억원 가운데 779억원을 회수 유예할 예정이다. 다만 시행사의 정산금 청구에 대비해 분양 계약자가 시행사에 갖는 손해배상채권 등을 양수한다. 또 시행사에 제공한 332억원 규모 보증이행채권은 현금으로 회수한다. 장래 발생 비용, 타채권자 압류금 등 209억원은 담보로 현금 수납한다. HUG는 양수한 채권이 법적절차 등을 통해 시행사의 정산금 청구 채권 이상으로 확정되면 회수 유예한 금액을 감면한다. 미만으로 확정되면 부족 금액을 선납 분양 계약자가 부담하도록 하되, 유예금액을 피담보채권으로 해 분양 계약자의 분양주택에 근저당권을 설정한다. 소송이 진행 중인 선납 분양 계약자에 대한 세대별 채권, 회수 방법·절차, 장래 발생 비용 범위·처리 등은 법원의 조정 결정에 따라 확정할 예정이다. 소송이 이미 끝난 선
[더구루=홍성환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나고 연말까지 수도권 비규제 지역에서 아파트 분양 물량이 대거 쏟아진다. 정부가 지난 6월 김포, 파주, 여주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수도권 전역을 규제 지역으로 묶으면서 비규제 지역 분양이 늘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비규제 지역에서 1만676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올해 1~8월 같은 지역에서 공급된 물량은 1984가구로, 8692가구나 많은 규모다. 그동안 분양이 거의 없던 지역도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 대상에서 빠지면서 분양이 많아지는 추세다. 실제로 경기도 양평에서 올해 예정된 분양 물량은 1846가구로 작년 180가구 대비 크게 증가했다. 한화건설 등 대형 건설사도 공급에 나서고 있다. 여주의 경우 올해 2666가구가 분양 예정으로, 작년 551가구보다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예비청약자들이 수도권 규제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청약에 나서기가 부담스러운 상황이고, 건설사 또한 청약 수요가 감소하는 규제 지역보다 비규제 지역의 분양을 늘리는 모양새"라며 "수도권 비규제 지역이라고 해서 무작정 청약에 참여하기보다 서울 접근성, 상품성, 브랜드 등을 꼼꼼히
[더구루=홍성환 기자] 추석 연휴 이후 분양시장에 큰 장이 선다. 전통적인 분양 성수기인 가을을 맞아 전국적으로 5만 가구의 알짜 재개발·재건축 물량이 쏟아진다.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주변 환경이 함께 개선되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특히 높다. 건설업계와 부동산정보업체 등에 따르면 올 4분기 재개발·재건축 분양 물량은 30곳, 5만2169가구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2만5301가구다.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구도심이 대규모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나면서 수요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구도심은 교통, 교육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특징이 있다. 대규모 정비사업 진행으로 기반 시설이 확충돼 주거 환경이 크게 좋아진다. 탄탄한 생활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 가치가 높아져 집값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업계 전문가는 "구도심 지역은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기존 생활 인프라가 조성돼 있어 주거 편의성이 높지만 노후 된 주택이 많아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풍부하다"며 "최근 노후주택 밀집 지역이 활발한 정비사업을 통해 지역 가치가 상승하고 대규모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하는 사례가 늘면서 학습 효과로 유사 지역에 대한 관심도
[더구루=김형수 기자] 유한킴벌리의 모회사 미국 킴벌리클락(Kimberly-Clark)이 브라질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유아·여성용품 사업 확대에 주력하며 현지 시장 내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브라질 내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유료기사코드] 24일 업계에 따르면 킴벌리클락은 올해 브라질에 약 5000만달러(약 69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현지 유아·여성·성인용품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지난해 5000만달러에 이어 올해 5000만달러를 추가 투자하는 것이다. 킴벌릭클락은 브라질 동부 바히아(Bahia)주에 위치한 카사마리(Camaçari) 공장을 증설한다. 현지 기저귀, 생리대 생산역량을 40% 늘린다는 계획이다. 올해 계획된 투자가 마무리되면 킴벌리클락이 최근 10년 동안 브라질에 쏟아부은 자금 규모는 1억3000만달러(약 1780억원)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킴벌리클락의 대대적 투자는 600개 이상의 직간접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 발전을 뒷받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격 투자로 단박에 시장 점유율도 끌어 올렸다. 현재 브라질 기저귀 시장점유율 20%로 2위다. 생리대 시장의 경우 시
[더구루=오소영 기자] 인도 릴라이언스 그룹을 비롯해 주요 기업 7곳이 배터리 생산을 위한 인센티브 확보에 나섰다. 각각 10GWh 규모의 공장 구축을 대가로 생산연계인센티브(PLI)를 신청했다. 전기차 신시장으로 주목받는 인도에 배터리 생산량도 급증할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인도 중공업부는 23일(현지시간) 첨단화학전지(ACC) 제조를 위한 PLI 재입찰 참여 업체 7곳을 발표했다.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스 △ACME 클린테크 솔루션즈 △아마라 라자 어드벤스드셀 테크놀로지스 △앤비 파워 인더스트리스 △JSW 네오 에너지 △루카스 TSV △와리 에너지 등이 명단에 올랐다. 각 10GWh 규모의 배터리 공장 건설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인도 정부는 지난 2021년 5월 배터리 제조 능력을 높이고자 1810억 루피(약 2조9700억원) 상당의 PLI 계획을 승인했다. 이듬해 3월 1차 입찰을 완료해 △전기스쿠터 회사 올라일렉트릭(20GWh) △대기업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자회사 릴라이언스 뉴에너지 솔라(5GWh) △라제쉬 익스포츠(5GWh)를 선정했다. 4개월 후 세 곳과 계약도 체결했다. 올해 초 추가로 배터리 공장 투자를 유치하고자 제안요청서(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