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방송에서는 동유럽의 숨은 진주 크로아티아를 완전히 배틀트립

  • 윤병일 기자 acilp1@theguru.co.kr
  • 등록 2019.12.02 04:21:29


[더구루=윤병일 기자] [매일뉴스=윤병일 기자] 30일(토) 방송하는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MC 특집’으로 꾸며진다.


금주 방송에서는 동유럽의 숨은 진주 ‘크로아티아’를 완전히 새로운 코스로 찾은 MC 윤보미-에이핑크 박초롱의 두 번째 여행기가 공개된다.


가운데 윤보미-박초롱이 크로아티아 스플리트를 대표하는 ‘디오클레시안 궁전’에 완벽히 매료됐다고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디오클레시안 궁전’은 1700년 전인 3세기때 아드리아 해 남쪽 해안에 지어진 최대의 로마 유적. 이에 두 사람은 “여기 세트장 같아. 그냥 영화 찍으면 되겠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더욱이 박초롱은 역사를 품은 매끈매끈한 돌 바닥의 매력에 빠져 귀여운 트위스트 댄스를 추며 신남을 폭발시키기도 했다고.


윤보미-박초롱은 “타임머신을 탄 기분”이라며 궁전 내에 즐비해 있는 상점 구석구석에 고스란히 남아있는 역사의 흔적을 찾는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MC 윤보미는 완벽한 가이드의 면모로 모두를 감탄케 했다.


여행에 앞서 철저한 사전 조사를 통해 디오클레시안 궁전에 관련된 정보를 노트에 빼곡히 채워온 것.


윤보미가 발길이 닿는 곳마다 쏟아내는 깨알 정보가 보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감이 높아진다.


무엇보다 윤보미-박초롱은 버기 사파리 투어의 종착지인 산 정상에 올라 감탄을 토해낼 수 밖에 없었다는 전언이다.


석양으로 물든 보랏빛 하늘과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마카르스카의 전경에 두 사람은 “풍경이 미쳤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더욱이 여행이 끝난 뒤 윤보미는 “눈물이 날만큼 행복했다. 언제 또 그런 순간이 올까 싶다”며 버기 사파리 투어를 강력 추천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더욱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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