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탈리아법인, '팀 갤럭시' 꾸려 올림픽 정신 전파

이탈리아 유망 선수 5명으로 꾸려
삼성, IOC 공식 파트너 행보 활발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 이탈리아법인이 오는 7월 개막하는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유망 선수들을 지원한다. '팀 삼성 갤럭시 선수단'을 꾸려 올림픽 정신을 널리 알린다. 

 

27일 삼성전자 이탈리아법인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5명의 이탈리아 선수로 구성된 '팀 삼성 갤럭시 선수단'을 발표했다. 이들은 용기, 결단력, 성공에 대한 스토리를 공유하고 사람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선수단은 도쿄 2020 올림픽 챔피언 단거리 선수인 마르셀 제이콥스(Marcell Jacobs)와 젊은 장거리 육상 선수 마티아 훌라니(Matia Furlani)가 포함됐다. 이번 올림픽에서 새롭게 종목으로 선정된 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서핑 분야 선수들도 이름을 올렸다. 서퍼 레오나르도 피오라반티(Leonardo Fioravanti)와 브레이크 댄스 챔피언 알레산드라 칠레미(Alessandra Chillemi), 스케이트보더 알레산드로 마자라(Alessandro Mazzara) 등 3명이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다.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캠페인 메시지 '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Open always wins)'를 지속적으로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서핑을 응원하는 다큐멘터리 3부작도 순차 공개한다. 각 종목 대표 글로벌 리그와 협력해 기획했다. 지난 19일 스케이트보드 커뮤니티와 올림픽을 준비하는 선수들의 여정을 담은 1부 ‘콘크리트 드림’편을 선보였다. 2부는 브레이킹, 3부는 서핑에 대한 내용이다. 스포츠의 독창적인 문화와 가치, 올림픽 종목이 되기까지의 여정, 개방성에 대한 스토리를 담았다. 

 

니콜로 벨로리니 삼성전자 이탈리아법인 MX사업부 총괄은 "오늘 우리가 확고히 믿는 가치를 구현하는 젊은 이탈리아 운동선수들로 구성된 팀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는 성공의 열쇠와 꿈의 실현이 개방성과 자유로운 자기 표현에 있다는 것을 보여줄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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