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지난, 30일 제이스그룹 소유의 골프장 6개소(국내 3개소, 일본 3개소)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골프존카운티는 스크린골프로 유명한 골프존뉴딘그룹의 골프코스 서비스 전문 계열사로, 현재 국내 7개 골프장을 운영하며 골프 체인 비지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해외를 포함한 전체 운영 홀수 261홀을 보유하게 되는 골프존카운티는 명실상부한 국내 골프 체인 비지니스 선두주자로 거듭나게 된다. 골프존카운티 서상현 대표는 “국내 1위 기업이라는 타이틀은 회사가 목표를 향해 순항하는 과정에서 얻은 하나의 성과일 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며 이번 인수 후에도 성장의 속도를 늦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골프장 시장에서 대형 골프 체인을 구상하는 사업모델은 예전부터 존재했지만, 실질적으로 인수력과 운영능력을 갖춰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은 국내에서 골프존카운티가 유일하다. 골프존카운티는 올해 초 MBK파트너스의 투자 직후 레이크힐스 순천(현 골프존카운티 순천)을 인수함은 물론 연이어 6개 사업장을 한꺼번에 인수,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년에도 공격적인 시장
KT가 2014년 유선인터넷 속도를 100Mbps에서 1Gbps로 끌어올린 지 4년여 만에 10Gbps를 제공하는 ‘10기가 인터넷’을 통해 인터넷 속도의 ‘퀀텀 점프’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퀀텀 점프는 양자세계에서 양자가 다음 단계로 이동할 때 중간 과정 없이 계단의 차이만큼 뛰어넘는 현상을 가리키는 물리학 용어로 조금씩 발전하는 게 아니라 비약적인 성장이 이뤄질 때 주로 사용한다. KT는 100Mbps에서 1Gbps로, 다시 1Gbps에서 10Gbps로 유선인터넷 속도를 10배 끌어올리는 혁신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추진에 중요한 동력을 제공할 계획이다. KT는 10기가 인터넷은 차세대 무선 네트워크 5G와 더불어 4차 산업혁명을 촉발시키며 생활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했다. ◇KT, 국내 최초 10기가 인터넷 상용화로 전국 주요 도시 서비스 KT는 오늘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1월 1일 국내 통신사 최초로 ‘10기가 인터넷’ 전국 상용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KT가 이번에 출시한 10기가 인터넷은 이날부터 서울 및 6대 광역시를 비롯해
한달에 한 번 해운대문화회관에서는 향긋한 와인향과 함께 흥겨운 또는 낭만적인 재즈선율이 넘친다. 다양한 세대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재즈를 즐기고, 와인을 나누며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해운대문화회관이 제5회 해운대 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운대 재즈페스티벌은 2013년부터 해운대문화회관과 무대공감 민·관 공동기획으로 진행하며 해운대의 대표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였으며 부산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 재즈 와인에 빠지다를 메인콘서트로 한다. 창작공연에 대한 열정으로 타 문화회관의 본보기가 되고있는 해운대문화회관의 추진력이 문화기획단 무대공감의 기획력과 서로 손을 잡고 만들어낸 부산시민들을 위한 낭만과 여유의 축제이다. 회가 거듭될수록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만들어내는 재즈 와인에 빠지다 축제의 분위기가 담뿍 살아나고 있다. 공연 전후, 음악에 어울리는 와인이 제공되는 4일간 특별하게 펼쳐지는 제5회 해운대 재즈 페스티벌의 메인 콘서트 ‘재즈 와인에빠지다’는 세대간의 교감, 다양한 장르의 만남을 테마로 하며 세대를 초월한 여성재즈디바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1970년대 목소리와 이지적인 외모로
해커스 공인중개사는 11월 3일 해커스어학원 종로캠퍼스에서 2019 시험대비 합격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커스 공인중개사는 비전공자라도 1년 안에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합격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특히 이번 설명회는 지난 합격전략 설명회에 수험생들이 보내주었던 폭발적인 관심에 보답하고자 더욱 강력한 합격전략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설명회는 추후 다시보기 등이 불가하니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설명회는 총 4부로 ‘비전공자도 1년 안에 동차합격 하는 비법’과 ‘수험생활 노하우’ 등 해커스 합격선배의 합격스토리를 공개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2부에서는 2018년 상반기 해커스 공인중개사 강의평가 기준(강남/종로/일산캠퍼스 강의평가 종합) 민법 1위를 차지한 채희대 교수의 ‘민법 단기합격 전략’을 전수, 많은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공인중개사 시험 과목 중 하나인 민법을 빠르게 끝낼 수 있도록 돕는다. 이어지는 3부에서는 2019 공인중개사 시험에 단기 합격할 수 있는 합격전략을 모두 공개한다. 나아가 현장 이벤트를 통해 설명회 참석자들에게 선물도 무료로 제공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차성수)는 10월 23일 서울 청량리역 부근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대표 최일도 목사)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무의탁 노인과 노숙인 약 400여명의 점심식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재료준비와 조리 등 봉사준비를 하고, 배식 및 식사 후 설거지까지 끝마쳤다. 특히 이날은 얼마 전 부임한 차성수 교직원공제회 이사장도 봉사에 함께 참여했다. 교직원공제회는 2012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특히 신입사원 연수프로그램에 봉사활동이 정례화 되어있고 매년 전 직원이 1개 이상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차성수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사회계층간의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질수록 기업이 사회에 기여해야 하는 의무와 필요성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교직원공제회는 사회 구석구석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채울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직원공제회는 무료급식봉사 이외에도 조손가정 무료장례지원사업, 멘토링사업, 사랑의 연탄배달, 김장나누기, 장
아르콘(ARCON)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인재 육성 전문기관 스타트업캠퍼스는 경기도 내 기업 문제, 현안을 해결하는 대학생 대상 공모전 ‘청년해결단’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청년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과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인 청년해결단은 대학, 청년, 스타트업이 경기도 내 기업의 사업, 경영, 현안,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프로젝트다. 경기도 내 우수 중소/중견기업에게는 인재 영입의 기회를, 취업준비생 및 예비 스타트업에게는 우수 중소/중견기업과의 업무 연계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 모집은 26일까지다. 청년해결단 프로젝트는 지정 공모, 자유 공모 총 두 가지로 진행된다. 지정 공모는 기업과 아젠다가 제시되며 카카오 같이가치, 한국에너지공단, ㈜베이비드림, 페이지터너, 이노지엘씨코리아, 대륭, Amazing12080, 위모빌리티㈜가 참여한다. 자유 공모는 경기도 내 중소/중견 기업을 직접 섭외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결선 상금은 총 1700만원이다. 상금은 최우수 2팀 500만원, 우수 3팀 200만원, 입선 1팀 100만원씩이다. 발표팀 전원에게는 우수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가 경기도 청소년을 위해 ‘2018년 청소년 민주주의 학교’를 연다고 밝혔다. 10월부터 11월 사이 동두천·양주 지역과 의왕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각각 이론과 탐방의 2차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 지역의 청소년의회 학생 40여명은 10월 24일 지역 교육지원청 3층 강의실에서 민주주의 강의를 듣고 11월 7일에는 대학로길(4·19혁명길) 민주주의 현장탐방을 할 예정이다. 대학로길 탐방에서는 4.19혁명의 열기가 치솟았던 동성고, 서울대 의대, 마로니에 공원 등을 둘러본다. 이 프로그램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기)과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차세대위원회·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20여명은 11월 10일 수련관 3층 강의실에서 이론 강의를 듣고 11월 17일 마찬가지로 대학로길 탐방을 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과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사업회는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서울학생배움터
멕시코의 대표 명절인 죽은 자들의 날을 체험하기 위해 전 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여행객들이 멕시코를 방문할 전망이다. 멕시코관광청은 27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제3회 죽은 자들의 날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멕시코 전역에서 ‘죽은 자들의 날’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실시된다고 밝혔다. 죽은 자들의 날은 아과스칼리엔테스, 과나후아토, 미초아칸, 와하카, 푸에블라, 산 루이스 포토시, 멕시코시티 등 전국에서 기리는 멕시코의 가장 중요한 기념일 중 하나다. 미초아칸 주의 하니치오 섬에서부터 치아파스 주의 마을들 그리고 멕시코시티의 소칼로 광장에 이르기까지 멕시코 전역의 사람들이 화려한 전통 의상들을 차려 입고 ‘죽은 자들의 날’을 맞이할 예정이다. 2008년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된 죽은 자들의 날은 특유의 전통과 문화로 방문객들은 물론 현지인들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죽은 자들의 날은 선 스페인(pre-Hispanic) 문화들과 가톨릭의 만성절에서 유래된 멕시코의 전통문화 유산으로 매년 10월 말부터 11월 첫째 주까지 이루어진다. 멕시코인들은 죽은 자들의 날엔
전국 지체장애인들이 운동을 통해 친목을 다지는 ‘2018 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가 10월2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가 주관한 이 대회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광환, 이하 지장협) 산하 전국 17개 시·도협회 회원 8천여 명이 참가해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화합의 한마당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개회식에 앞서 다양한 식전 행사가 진행됐다. 먼저 대구광역시에서 올라온 25명으로 구성된 취타대가 임금님의 행차를 알리는 장엄한 연주로 식전 행사를 알렸다. 뒤를 이어 40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휠체어 합창단원이 무대에 올라 준비한 합창곡을 연주했다. 대한민국 휠체어 합창단은 지난 2월 평창에서 개최된 동계패럴림픽 개막식에서 애국가를 부르기도 했다. 식전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공연은 전통 타악공연 ‘붐붐’의 대북공연으로 개회식의 문을 열었다. 개회식은 복지TV 박마루 대표와 MBN 차유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화려한 전통복식을 갖춘 취타대가 앞장선 가운데 태극기와 한국지체장애인협회기, 17개 시도협회기가 경기장에 입장했다. 전년도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이사장 권태일)가 인천 중구 영종1동(동장 안상현)과 19일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사례관리 대상자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위기가구 지원 등 기관 간 자원 공유, 정보 교류 및 긴밀한 협의를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하여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복지팀은 영종1동이 도시 개발과 함께 복지 수요가 증가하는 지역인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행복한 공동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10월 22일부터 12월 4일까지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예방약’을 집중 살포해 너구리 등 야생동물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광견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한다. 2012~2017년 6년간 서울지역 야생동물 광견병 발생은 없으며 인접 지역 발생에 따라 서울시 외곽을 중심으로 예방에 나선다. 미끼예방약 살포지역은 △너구리의 주요 서식지인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관악산, 용마산, 우면산, 대모산 일대 △너구리가 자주 출몰하는 양재천, 탄천, 안양천 등으로 서울시 외곽에 차단띠 형태로 지형에 따라 50~100m 간격으로 살포한다. 살포방법은 한 장소에 미끼예방약을 18~20개씩 뿌려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찾아 먹기 쉽도록 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혹시 약을 만지지 않도록 살포장소에는 경고문 등 안내판을 부착한다. 미끼예방약은 갈색 고체(가로3cm, 세로3cm)로 어묵·닭고기 반죽에 예방백신을 넣어 야생동물이 먹으면 체내 광견병 항체가 생긴다. 시는 시민이 미끼예방약 접촉시 가려움증과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산행 중에 나무 밑, 수풀 속에 살포된 야생동물 미끼예방약을 발견했을 경우, 접촉을 피하고 약을 가져가거나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한국석유관리원·지자체 대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국 243개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정수급 방지방안 및 단속요령 등을 교육한다. 주유소 단속 권한이 있는 한국석유관리원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합동단속을 시행할 경우 주유소와 화물 차주를 동시에 조사할 수 있어 단속의 실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서에는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방지 협의체 구성 및 운영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의심업소 합동단속 △정보공유 등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국토부, 지자체, 한국석유관리원의 상호 협력사항 등이 내용에 담길 예정이다. 또한 지자체 담당공무원의 단속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교육에서는 △정부의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방안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방지 협의체 구성 및 단속방법 △유가보조금 관리시스템 운영방법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1월부터 시작되는 합동 불시단속에서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이 적발될 경우에 가담·공모한 주유업자에 대해서는 최대 5년간 유류구매카드 거래가 정지되고 ‘카드깡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에서 비밀리에 불법 거래되는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 가격이 신제품 출시 소식에 힘입어 소폭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미국의 대중(對中) 제재 강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 칩 수요가 급증하며 밀수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 2일 대만연합신문망(UDN)에 따르면 최근 중국 밀수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첨단 그래픽저장장치(GPU) 'H100'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올 2분기 엔비디아 GPU 신제품 'H200' 출시를 앞두고 현지 판매 업자들이 재고 정리에 나서면서다. 300만 위안(약 5억7000만원)을 호가했던 중국 내 H100 거래가는 현재 약 270만~280만 위안(약 5억1000만~5억3000만원) 수준에 형성돼 있다. 하락하기 전 가격은 공식 판매가인 28만~30만 달러(약 3억9000~4억1000만원)보다 약 50% 높은 수준이다. 미 상무국 산업안보국(BIS)이 지난달 공식 시행한 대중국 수출 규제 개정안에 따라 H100과 H200은 중국 수출이 공식적으로 금지돼 있다. 하지만 불법 유통 채널을 통한 거래는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높은 수요에 대비해 비축해뒀던 재고가 시장에 풀리며 가격 조정 이뤄진 것이다. 판매자들은
[더구루=윤진웅 기자] 세계 4위 완성차 업체 스텔란티스(Stellantis)가 미국 시장에 수소 구동 트럭을 선보인다. 새로운 수소 연료 전지 기술을 탑재해 주행 성능을 높이는 등 상품성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2일 업계에 따르면 스텔란티스는 픽업트럭 전문 브랜드 램을 통해 미국 시장에 수소 구동 트럭 HD 5500 EV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장 미셸 빌리그(Jean-Michel Billig) 스텔란티스 수소 모빌리티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직접 밝힌 내용이다. 구체적인 출시 시기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해당 트럭을 현재 램 HD 픽업 트럭 생산을 맡고 있는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할 것이라고 스텔란티스 측은 예고했다. 구체적인 성능과 제원은 출시 시기에 맞춰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정보를 종합하면 HD 5500 EV에는 스텔란티스 2세대 수소 연료 전지 기술 탑재가 유력하다. 해당 전지는 수소 트럭을 위해 개발된 기술인 만큼 최장 약 500km 주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소트럭 개발에 있어 토요타와의 협업은 따로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 스텔란티스는 지난 2022년 토요타와 수소차 협력 가능성을 원천 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