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미래 먹거리로 점찍었던 전기차 개발을 포기한 애플이 '스컹크 웍스 프로젝트(skunk-works project)'라는 개인용 모바일 로봇 개발에 나섰습니다. 애플이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개인용 모바일 로봇은 집 주변에서 이용자를 따라다닐 수 있는 형태의 로봇입니다. 애플…
[더구루=진유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와 양자컴퓨터 기업 퀀티넘(Quantinuum)이 현존 최고의 신뢰성을 갖춘 논리적 큐비트(logical qubits)를 시연했습니다. 논리적 큐비트는 여러 개의 물리적 큐비트를 결합해 양자 오류를 보정하여 더욱 정확한 계산을 수행할 수 있는 가상의 큐비트…
[더구루=진유진 기자] 대만 파운드리 회사 TSMC가 첨단 패키징 공정인 '칩온웨이퍼 온서브스트레이트(CoWos)' 장비를 또 주문했습니다. 작년부터 네 차례에 걸쳐 장비를 구매하며 생산능력 확대에 박차를 가합니다. 이를 통해 CoWos 부족 우려를 해소하고 인공지능(AI) 붐에 대응합니다. 자세한…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이 중국에서 올해 1분기에만 1800건이 넘는 특허권을 손에 넣었습니다. 새로운 특허 포트폴리오에는 반도체는 물론 전고체 배터리와 로봇에 이르기까지 삼성의 차세대 기술이 대거 포함되며 현지에서 신사업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
[더구루=김은비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자산가치 상승에 힘입어 '한국 최고 부자' 타이틀을 되찾았습니다. 우리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약진하며 국내 주요 기업 수장들이 세계 부호 대열에 속속 합류하고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이재용 회장, 포브스 선정 한국 부자…
[더구루=진유진 기자]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가 올해 1분기(1월~3월) 순수 전기차(BEV)와 수소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을 포함한 신에너지차(NEV)에서 62만6263대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그 중 순수 전기차 판매는 30만114대를 기록했습니다. 테슬라는 순수 전기차 38만6810대…
[더구루=김은비 기자] 에릭 슈미트 전 구글 CEO(최고경영자)가 리튬메탈전지 스타트업 사이온 파워(Sion Power)에 투자했습니다. 사이온 파워는 자사 리튬메탈전지 제품인 리세리온(Licerion) 상용화를 위해 투자 자금을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월가의 전설적인 투자자이자 모비우스 이머징 오퍼튜니티 펀드(Mobius Emerging Opportunities Fund) 회장인 마크 모비우스가 삼성전자를 다시 한 번 주목했습니다. 모비우스 회장은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삼성전자, TSMC, 타타 컨…
[더구루=김은비 기자] Hy(한국야쿠르트)그룹 지주사 팔도가 러시아 스낵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러시아 현지 법인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한편,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목표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
[더구루=진유진 기자] 13년 전 비트코인에 전재산을 올인하며 유명 투자자로 떠오른 다빈치 제레미(Davinci Jeremie)가 밈코인인 시바이누를 투자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다빈치 제레미는 칠레의 가상화폐 투자자로 지난 2011년 3월 비트코인…
[더구루=진유진 기자] 민간 우주기업 로켓랩(Rocket Lab)이 오는 24일부터 14일간 진행되는 발사 기간 뉴질랜드 발사대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개발한 지구관측위성 '네온샛(NeonSat)-1'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태양돛 추진 시스템 'ACS3(Advanced C…
[더구루=진유진 기자] SK텔레콤이 투자한 미국 에어택시 제조업체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이 최근 전기 수직이착륙 항공기(eVTOL)의 최신 비행 제어 소프트웨어 성능을 점검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조비 에비에이션은 지난달 29일 캘리포니아주 마리나에 있는 파일럿 생산 시설에서…
[더구루=김형수 기자] 아마존이 이집트에 이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진출하며 아프리카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내세운 마케팅을 펼치며 현지 시장 장악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유료기사코드] 아마존은 지난 7일(현지 시간)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 남아프리카공화국'(amazon.co.za)을 열고 현지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마존이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하고 현지 사업을 본격화한 국가는 지난 2021년 이집트에 이어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두번째다. 아마존은 다양한 상품에 대한 당일·익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남아프리카 고객 유치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메타의 메신저앱 왓츠앱(WhatsApp)을 통해 배송 추적 서비스도 운영한다. 아마존은 △애플 △소니 △레고 등 글로벌 브랜드를 비롯 △킹콩 레더 △마소디 △타이거 릴리 등 남아프리카공화국 로컬 브랜드의 상품을 엄선해 현지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로컬 중소기업 등이 전개하는 브랜드 제품을 추가 입점시키며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치며 고객몰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마존 남아프리카공화국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처음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배송
[더구루=한아름 기자] 캐나다 대마초(마리화나)기업 틸레이 브랜즈(Tilray Brands·이하 틸레이)가 제로 음료 열풍에 올라탔다. 대마초 음료 'XMG'의 칼로리를 낮춘 'XMG 제로'를 출시하며 캐나다 대마초 음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8일 업계에 따르면 틸레이가 캐나다에 대마초 음료 XMG 제로를 론칭했다. XMG 제로는 △크림소다 △오렌지소다 △블랙체리 △체리콜라 총 네 가지로 구성돼 있다. 전 제품 모두 대마성분인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 10mg이 들어있다. THC는 특정 뇌세포 수용체에 작용해 뇌의 한 부분을 과하게 활성화해 환각 효과를 보인다. 설탕 대신 천연감미료를 더해 타 음료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달콤하고 청량한 맛을 낸다. 틸레이가 XMG 제로를 출시한 배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헬시플레저'(즐겁게 하는 건강관리) 트렌드가 주목받으면서 소비자 수요가 폭증한 데 따른 것이다. 틸레이 측은 "대마초 음료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다양한 맛과 취향을 반영한 제품을 출시해 대마초 음료 선택권을 더욱 확장하게 됐다는 점에서 이번 출시는 의미가 깊다"고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