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존 홉킨스 뉴스케일파워 사장이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를 찾았습니다. 소형모듈원자로(SMR) 소재 제작 역량을 직접 확인하고 미국과 폴란드, 루마니아 등에서 진행하는 SMR 사업 협력을 다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뉴스케일파워 수장,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 전격 방문
[더구루=김은비 기자] 북미 지역 흑연 광산업체들이 중국산 흑연에 대한 관세 부과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그동안 중국산 흑연에 대한 관세 면제를 촉구해왔던 SK온과 테슬라도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북미 광산업계, 중국산 흑연 25% 관세 촉구…SK·테슬라 촉각
[더구루=김형수 기자] 아마존이 이집트에 이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진출하며 아프리카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내세운 마케팅을 펼치며 현지 시장 장악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유료기사코드] 아마존은 지난 7일(현지 시간)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 남아프리카공화국'(amazon.co.za)을 열고 현지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마존이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하고 현지 사업을 본격화한 국가는 지난 2021년 이집트에 이어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두번째다. 아마존은 다양한 상품에 대한 당일·익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남아프리카 고객 유치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메타의 메신저앱 왓츠앱(WhatsApp)을 통해 배송 추적 서비스도 운영한다. 아마존은 △애플 △소니 △레고 등 글로벌 브랜드를 비롯 △킹콩 레더 △마소디 △타이거 릴리 등 남아프리카공화국 로컬 브랜드의 상품을 엄선해 현지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로컬 중소기업 등이 전개하는 브랜드 제품을 추가 입점시키며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치며 고객몰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마존 남아프리카공화국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처음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배송
[더구루=한아름 기자] 캐나다 대마초(마리화나)기업 틸레이 브랜즈(Tilray Brands·이하 틸레이)가 제로 음료 열풍에 올라탔다. 대마초 음료 'XMG'의 칼로리를 낮춘 'XMG 제로'를 출시하며 캐나다 대마초 음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8일 업계에 따르면 틸레이가 캐나다에 대마초 음료 XMG 제로를 론칭했다. XMG 제로는 △크림소다 △오렌지소다 △블랙체리 △체리콜라 총 네 가지로 구성돼 있다. 전 제품 모두 대마성분인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 10mg이 들어있다. THC는 특정 뇌세포 수용체에 작용해 뇌의 한 부분을 과하게 활성화해 환각 효과를 보인다. 설탕 대신 천연감미료를 더해 타 음료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달콤하고 청량한 맛을 낸다. 틸레이가 XMG 제로를 출시한 배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헬시플레저'(즐겁게 하는 건강관리) 트렌드가 주목받으면서 소비자 수요가 폭증한 데 따른 것이다. 틸레이 측은 "대마초 음료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다양한 맛과 취향을 반영한 제품을 출시해 대마초 음료 선택권을 더욱 확장하게 됐다는 점에서 이번 출시는 의미가 깊다"고 평
[더구루=정등용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BitMEX)의 설립자인 아서 헤이즈가 펜들(PENDLE) 코인 투자로 막대한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헤이즈는 향후 솔라나(Solana)와 다양한 밈 코인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8일 암호화폐 탐색 사이트 이더스캔(Etherscan)에 따르면 헤이즈는 펜들 코인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400만 달러(약 50억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헤이즈의 펜들 보유 자산은 약 800만 달러(약 100억원)로 초기 투자금의 두 배에 달한다. 헤이즈는 지난해 6월 펜들 코인 10만 개를 처음 구매했다. 이후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바이낸스를 통해 120만 개의 펜들 코인을 조달했다. 최근에는 윈터뮤트(Wintermute)를 통해 5만7000개 이상의 펜들 코인을 사들였다. 지난 7일(현지시간) 기준 헤이즈가 보유한 펜들 코인은 155만5697개에 이르며 총 가치는 805만8514달러에 달한다. 헤이즈는 최근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솔라나와 다양한 밈 코인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보다 지속적인 투기성 투자를 위해 펜들 지분을 늘리고 있으며, 추가 매물 코인을 매입할 것이라고 덧
[더구루=오소영 기자]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미국 웨스팅하우스를 '반세기 동반자'라고 치켜세우며 협력 의지를 내비쳤다. 원전 수출의 걸림돌이 될 웨스팅하우스와의 소송을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혁신형 SMR(i-SMR)'을 조기 상용화해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에 수출을 노리고, 체코·폴란드에서 바라카 원전의 성공을 재현한다. 8일 미국 에너지 전문지 '에너지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황 사장은 지난 1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소송에 대해 "우리는 웨스팅하우스와 50년 이상 협력했으며 향후 반세기에도 그들(웨스팅하우스)과 협력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당분간은 분쟁이 지속될 수 있으나 다양한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덧붙였다. 웨스팅하우스는 작년 10월 한수원을 상대로 미국 정부 허가 없이 수출하지 못하게 해달라고 소송을 냈다. 미국 원자력에너지법에 따른 수출통제 대상인 자사 기술이 한국형 원전 'APR 1400'에 적용됐다는 주장이다. 1심에서 각하 판결을 받은 후 항소했다. 대한상사중재원에서 국제중재 절차도 밟고 있다. 중재에 수년이 걸려 한국형 원전 수출에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대내외 우려가 커지면서 황 사장은 웨스팅하우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의 완성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테슬라의 인력 감축을 활용해 필요한 인재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GM은 인턴십 제도도 활용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GM은 테슬라에서 해고된 직원들을 확보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또한 테슬라가 여름 인턴십을 취소하기로 하면서 참가가 좌절된 소프트웨어 전공 학생들을 채용하는데도 관심을 보였다. 이런 움직임은 지난달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전세계 직원 14만명 중 10%를 감원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일어나기 시작했다. 테슬라는 생산은 물론 충전, 소프트웨어, 서비스 및 엔지니어링 부서 등 전 부문에서 직원들을 해고했다. 일론 머스크는 해고를 발표하며 "회사를 재조직할 때"라며 "5년마다 일어나는 일"이라고 밝혔었다. GM은 이전에도 테슬라 출신 임원들을 대거 영입하며 테슬라 DNA를 이식하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테슬라 실무 직원들마저 구직 시장에 풀리며 소위 '줍줍'에 나선 것이다. GM이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부문은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개발, 전기화 등이다. 또한 관련 전공 학위를 보유한 졸업생들을 확보하는데도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GM 관계자는 "우리는 특
[더구루=김형수 기자] 뷰티 브랜드 글로우 레시피(Glow Recipe)의 수장이 미국 뷰티 업계를 선도하는 인물로 선정됐다. 특히 미국에 K-뷰티를 소개하고 현지 뷰티 업계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8일 글로벌 뷰티업계 여성 리더단체 CEW(Cosmetic Executive Women)에 따르면 크리스틴 장(Christine Chang)·사라 리(Sarah Lee) 글로우 레시피 공동 창업자 겸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어차이버 어워드'(Achiver Award)에서 수상했다. 어차이버 어워드는 CEW가 뷰티 업계 여성 리더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뷰티 업계에 영감을 불어넣고 혁신을 주도한 다양한 배경을 지닌 여성 리더들의 공로를 평가하기 위해 기획됐다. 크리스틴 장·사라 리 공동대표는 지난 2014년 미국에 글로우 레시피를 론칭하고 현지에 한국 화장품을 소개하며 K-뷰티 전성시대의 초석을 다졌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틴 장·사라 리 공동대표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로레알에서 근무하다 미국 방송국 ABC의 투자유치 오디션 '샤크 탱크' 출연을 계기로 의기투합해 글로우
[더구루=정예린 기자]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아이패드 신제품 공개 행사에 애플의 기술력이 더해진 '원-오브-어-카인드(One-of-a-Kind·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이키 에어맥스를 신고 나타났다. 업종을 넘나드는 IT와 패션계 공룡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쿡 CEO는 지난 7일(현지시간) 열린 '렛 루즈(Let Loose·마음 가는대로)' 행사에서 나이키 에어맥스 1 '86을 신었다. 이 신발이 특별한 것은 애플이 이날 선보인 아이패드 신제품을 활용해 디자인된 제품이라는 점이다. 에어맥스 텅(혀) 부분에 부착된 라벨의 로고 아래에 '메이드 온 아이패드(Made on iPad)'라는 문구가 프린팅돼 있다. 옆면에는 무지개 스티칭의 나이키 로고 '스우시'가 위치한다. 라벨의 문구와 스우시를 포함한 에어맥스 디자인은 애플 신제품 애플펜슬 프로로 아이패드에서 그려진 손글씨와 손그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다만 쿡 CEO가 착용한 에어맥스는 발매 예정에 없는 커스텀 운동화인 것으로 전해진다. 애플과 나이키 간 협업은 쿡 CEO와 나이키 간 오랜 인연이 밑바탕이 됐다. 쿡 CEO는 현재 나이키의 선임사외이사 겸
[더구루=길소연 기자] 독일 오펜바흐 시장이 관용차로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아이오닉 5'을 선택했다. 독일이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성 증진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현대차의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5를 관용차로 낙점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펠릭스 슈벤케(Felix Schwenke) 오펜바흐 시장은 지난 6일(현지시간) 울리히 메하우(Ulrich Mechau) 현대차 독일 법인장으로부터 현대차의 고성능 전기자동차 아이오닉5를 전달 받았다. 슈벤케 시장이 현대차를 관용차로 선택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2018년부터 오펜바흐 시장을 역임한 그는 2020년부터 현대차의 전기차를 직접 몰아왔다. 슈벤케 시장은 "아이오닉5가 기대된다"며 "미래의 모빌리티를 향한 여정에서 현대차는 전기차 모델을 통해 전기 모빌리티가 일상 생활에 완벽하게 적합하다는 점을 보여줘 관용차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관용차를 전기차로 택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우리가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환경 친화적인 대중 교통 서비스와 사이클링 외에도 전기 모빌리티는 오펜바흐의 도로 교통을 보다 지속 가능하게 만들고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전기차 교체를 강조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현대자동차의 인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이프 스타일을 알리는 이니셔티브 '익스플로러스 어드벤처(Explorers Adventure) 시즌4'를 시작한다. 이번 시즌은 현대차 SUV를 타고 인도의 아름다움을 탐험하는 유쾌한 로드 트립을 약속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법인(HMIL)은 '인류를 위한 진보'라는 글로벌 비전에 따라 현대 SUV 소유자 드라이브 프로그램인 현대 익스플로러 어드벤처(Hyundai Explorers Adventure)의 네 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시간의 질(Quality of Time)'이라는 주제로 큐레이팅된 현대 익스플로러 어드벤처는 SUV 고객을 위한 연결을 육성하고 기억에 남는 경험을 촉진하려는 회사의 확고한 의지를 구현한다. 이번 시즌4는 인도 짐 코벳, 괄리어, 아그라, 굴마르그, 나식, 체라푼지, 펜치, 치크마갈루르, 무나르, 나르칸다, 마날리, 레 등 다양한 지역을 방문한다. 세심하게 계획된 드라이브 코스와 경로는 고객 피드백을 바탕으로 선별됐다. 현대차는 인도에서 2021년 출시 이후 세 시즌에 걸쳐 총 14회 SUV 드라이브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SUV 고객을 위한 더욱 강력한
[더구루=홍성일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의 러시아 서비스에 신규 이용자들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신규 서버가 오픈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아스트롬 엔터테인먼트(Astrum Entertainment)는 지난 6일(현지시간) 로스트아크에 신규 서버 프로세이(Процей, 프로세우스)를 출시했다. 아스트롬 엔터테인먼트는 로스트아크의 러시아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있는 현지 게임사다. 아스트롬 엔터테인먼트는 새롭게 출시되는 프로세이 서버를 통해 신규 이용자가 기존 숙련된 이용자들을 빠르게 따라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추가 보상 등을 제공한다. 새로운 서버는 기존 서버들과 통신이 제한된다. 기존 서버에 있던 캐릭터도 이전이 금지된다. 아스트롬 엔터테인먼트는 프로세이 서버 이용자의 수준이 기존 서버를 따라잡으면 서버를 오픈한다. 아스트롬 엔터테인먼트는 프로세이 서버 오픈 이유에 대해서 신규 클래스 '브레이커'가 출시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신규 서버에서 신규 클래스를 만들어 육성하고 이를 통해 타 클래스 이용자들과 경쟁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스트롬 엔터테인먼트 측은 "프로세이 서버에 참여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고
[더구루=진유진 기자] 캐나다 원전기업 테레스트리얼 에너지(Terrestrial Energy)가 글로벌 통합 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과 산업 시설과 대형 데이터 센터에 무공해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테레스트리얼의 통합용융염원자로(IMSR®) 구축에 협력한다. 테레스트리얼과 파트너십을 맺은 DL이앤씨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15일 업계에 따르면 테레스트리얼과 슈나이더는 지난달 안정적이고 저렴한 탄소 배출제로 기저부하 공급을 원하는 고에너지 사용자와 상업적 기회를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수소, 암모니아, 알루미늄, 철강 생산과 같은 광범위한 산업 공정을 운영하는 많은 중공업과 데이터 센터 운영자가 직면한 주요 에너지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슈나이더의 시스템이 에너지 관리를 자동화·최적화해 성능과 효율성을 개선하고 고객의 상업적·지속 가능성 목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IMSR은 소형원전의 하나이자 '4세대 원자로'로 불리는 혁신 기술이다. 핵연료가 냉각재에 녹아있는 형태로 '액체연료 원자로'라고도 불린다. 냉각
[더구루=오소영 기자] 캐나다 온타리오발전(Ontario Power Generation, 이하 OPG)이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과 일본 히타치(日立)제작소의 합작사 'GE히타치뉴클리어에너지(이하 GE히타치)'의 소형모듈원자로(SMR) 'BWXR-300'을 내년 착공한다. 2028년까지 첫 호기를 완공하고 2030년대 중반 남은 호기도 모두 건설한다. [유료기사코드] 15일 OPG에 따르면 이 회사는 내년 온타리오주에 GE히타치의 'BWRX-300' 4기 건설을 시작한다. 지난해 캐나다 대형 건설사 에이컨(Aecon) 그룹, 현지 엔지니어링 회사 SNC-라발린과 SMR 건설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캐나다 원자력안전위원회(CNSC)로부터 BWRX-300의 경쟁력도 인정받았다. 굴착 작업을 포함한 부지 준비 단계로 전환하고 규제 기관과 주주의 남은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OPG는 향후 승인 절차를 마무리해 총 1200㎿ 규모인 4기의 SMR을 건설할 계획이다. 2028년까지 1호기 건설을 완료하고 이듬해 가동을 시작한다. 남은 호기도 3034~2036년 상업운전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4기를 통해 약 120만 가구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한다는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