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말레이시아 감자칩 브랜드 '미스터 포테이토'가 K-스타 차은우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미스터 포테이토는 14일(현지시간) 차은우의 모습을 담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하고 홍보대사 임명했다고 밝혔다. 차은우의 홍보대사 활동은 CJ ENM 홍콩을 통해 진행됐다. 홍보대사 활동은 말레이시아·싱가포르·필리핀·인도네시아·태국 등에서 진행되며 총 6개월간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은우는 홍보대사 활동 기간 중 온라인 마케팅과 방송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미스터 포테이토는 차은우의 싸인이 담긴 특별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미스터 포테이토는 말레이시아·싱가포르·필리핀 등에서의 차은우 인기가 높은 만큼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스터 포테이토 관계자는 "CJ ENM과 협력을 통해 차은우와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 브랜드는 소비자들의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더구루=김도담 기자] CJ ENM이 운영하는 일본 K팝 전문채널 '일본 엠넷(Mnet Japan)에 현지 한국어학원 광고가 처음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일본 최대 한국어학원 케이 빌리지 도쿄(K Villiage Tokyo)는 이달 17일부터 일본 엠넷에 자사 광고 송출을 시작했다. 일본 엠넷의 주 시청자가 일본 내 K팝 팬인 만큼 한국어학원으로선 확실한 홍보 효과를 기대한 것이다. 케이 빌리지 도쿄는 지난 2010년 도쿄에서 출발해 현재 일본 내 14개 도시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일본 내 최대 한국어학원으로 성장했다. 15~30초에 이르는 해당 광고에는 케이 빌리지 도쿄 현역 수강생들이 등장해 한국어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며 현지 K팝 팬에게 한국어를 배워볼 것을 권유한다. 일본 최대 한국어학원이 일본의 K팝 전문채널에 광고를 시작한 건 K팝을 중심으로 일본 내 한류 인기가 그만큼 커지고 있다는 방증으로 해석할 수 있다. 케이팝빌리지는 학원 수강뿐 아니라 저가의 온라인 강의 프로그램 등을 만들어 K팝 주 애호층인 20~30대는 물론 10대부터 70대에 아우르는 수강생을 두고 있다. CJ ENM으로선 이 같은 일본 내 한류가 반가운 소식이다. CJ ENM은 2
[더구루=길소연 기자] 일본에서 걸그룹 '니쥬(NiziU)'를 탄생시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이번엔 주연 영화 상영으로 영화배우로 주목받는다. 박진영이 지난 2012년 주연한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가 CGV의 계열사인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주최 영화제에 상영되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CJ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2월 4일부터 17일까지 도쿄 시부야 위치한 휴먼 트러스트 시네마에서 '한국영화-CJ영화들 2020'를 개최한다. 지난해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는 미니 영화제로 CJ엔터테인먼트가 직접 제작한 7편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걸그룹 '니쥬'로 주목받는 박진영이 주연한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가 상영된다. 영화는 거대기업에서 정관계에 뇌물을 주는 방법으로 로비를 하는 일을 담당하는 샐러리맨이 잘못된 음모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드라마 '추노'의 천성일 작가가 시나리오를 맡고, 배우 민효린과 조상하, 조희봉 등이 출연했다. 당시 국내에서는 히트치지 못했지만, 일본 영화평론가 하스미 시게히코로부터 "영화의 역사를 흔드는 영화"라고 극찬을 받았다. 박진영 주연 영화가 8년이 지나서 일본에서 상영되는 이유
[더구루=오승연 기자]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제작된 웹드라마 '두근두근 출근'이 네티즌들의 호평 속 기분 좋게 출발했다. 22일 '무비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1화 영상을 공개한 두근두근 출근은 오피스 로맨스를 다룬 웹드라마다. 주인공 은정이 어린 시절 친구이자 회사 팀장인 재훈과 동거를 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로맨스의 설렘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1화에서는 은정과 재훈이 이른 아침부터 묘한 분위기를 풍기며 함께 출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두 사람의 동거는 회사에서는 비밀로, 이를 모르는 팀원들의 재촉에 집들이에 나서게 됐다. 우여곡절 집들이 속 두 사람의 동거는 뜻밖의 큰 위기에 봉착하게 됐다. 주인공 은정 역은 tvN 드라마 ‘방법’과 KBS JOY ‘연애의 참견 2’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손예지다. 상대역인 재훈에는 독립영화 ‘해를 가리는 소녀’와 연극 무대를 통해 데뷔한 최준한이 발탁됐다. 1화 영상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팀장님과 동거라니 상상할 수 없지만, 재훈처럼 생겼다면 괜찮을 것 같다”. “뻔할 것 같은데 왜 설레는지 모르겠다”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두근두근 출근은 1편당 10분 내외로, 총
[매일뉴스=윤병일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22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MC 서장훈은 "규현 씨가 지금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게 목숨이 위태로운 순간에 아버님이 엄청난 결단을 내려준 덕분이라고 한다"라고 12년 전 교통사고를 언급했다. "의사 선생님이 목을 뚫고 호스를 넣는 수술이 필요하다고 했다"며 "그런데 아버지가 '우리 아들이 노래를 하는 사람인데 목소리를 뺏는 건 꿈을 뺏는 일이다. 감당할 자신이 없다'며 만류했다"고 밝혔다. 규현은 뮤지컬 '웃는 남자'에서 지울 수 없는 웃는 얼굴을 가진 채 유랑 극단에서 광대 노릇을 하는 그윈플렌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매일뉴스=윤병일 기자] 23일 오후 6시 발매된 레드벨벳의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Psycho’(사이코)는 다음날 오전 9시 기준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지니, 벅스, 소리바다 등 1위를 기록했다. ‘사이코’는 별나 보이지만 결국 서로뿐임을 인정하는 연인의 메시지를 담은 업 템포 어반 팝 장르의 노래다. 레드벨벳은 올 한 해 ‘The ReVe Festival’이라는 타이틀 아래 ‘짐살라빔 (Zimzalabim)’, ‘음파음파 (Umpah Umpah)’를 발표, 각종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 곡 ‘Psycho’까지 1위 행진을 이어가 트리플 히트를 달성하며 그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더불어 레드벨벳은 지난 6월 발매한 미니앨범 ‘Day 1’과 8월 발매한 미니앨범 ‘Day 2’, 이번 리패키지까지 3개 앨범이 연속 미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케이팝 걸그룹 최초 기록이다.
[매일뉴스=윤병일 기자] 23일 오후에 방송된MBC'언니네쌀롱'에서는 AOA 지민의 메이크업오버가 전파를 탔다. "메인이 케일이다. 안티에이징 성분이 높다. 안에서부터 수분이 차 있는 느낌으로 겨울에도 건조하지 않다"며 "케일주스를 마신 지 10년이 넘었다. 제 젊음의 넘버원 비결이다"라고 덧붙였다.한혜연이 지민에게 제안한 것은 글램펑크룩이었다. 글램펑크룩은 굉장히 럭셔리한 느낌이었다. 지민과 이소라는 화려한 글램펑크룩에 눈이 반짝이기 시작했다. 지민은 블랙과 레드의 글램펑크룩을 시도했고, 조세호는 블랙 글램펑크룩을 선택했지만 다른 쌀롱 멤버들은 한쪽이 오프숄더가 된 레드 글램펑크룩이 지민에게 잘 어울린다고 호평했다.이소라는 겨울철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대방출했다. 이소라는 "집에서 TV를 보면서 어깨를 내리는 느낌을 주고, 바른자세를 유지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매일뉴스=윤병일 기자] 김연정이 본인의 SNS에 사진을 게시해 팬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22일 김연정이 게시한 최근 게시물에는 “넌 나만 바라봐 태양인줄ㅋㅋㅋㅋㅋㅋㅋ 서태양 언니가 그렇게 좋으니? 곧 이따 만나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담겨 시선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팬들은 “좋아요이뻐요”, “진짜 이쁨”, “아이 예뻐라..”, “예쁘고 sexy하세요”,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표했다.
[매일뉴스=윤병일 기자] 16일 첫 방송된 JTBC '검사내전'은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23일 방송된 '검사내전' 3회에서 차명주는 이선웅과 날 선 대립을 펼쳤다. 차명주는 이선웅에게 지도를 받는 초임 검사 김정우(전성우 분)를 자신이 지도하겠다는 명분으로 데려오고, 남편 대신 청을 찾은 아기 엄마가 아기를 앞세워 이선웅에서 사정하는 것을 보고 온정이라고는 전혀 없는 현실적인 조언을 하는 등 공격적인 태도를 이어갔다. 정려원은 극 중 이선웅을 향해 배배 꼬인 차명주의 심리를 감정 없는 말투와 눈빛으로 실감 나게 그려내고 있다. 엘리트 검사다운 빠른 준비와 판단은 물론 빈틈없는 일 처리로 얄밉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는 차명주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매일뉴스=윤병일 기자] 24일 방송된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청춘들의 불타는 파티 현장이 전격 공개된다. 강문영은 크리스마스를 위해 청춘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천마산 중턱에 위치한 강문영의 2층 집은 화이트 톤으로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럭셔리함이 묻어나는 화려한 2층집에 두 사람은 "너무 좋다"며 감탄했다. 뒤늦게 도착한 브루노는 "집이 엄청 좋다, 완전 할리우드 맛이나는 집"이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청춘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각자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 선물을 준비했다. 김부용이 준비한 명품 선물에 청춘들은 흥분 상태에 빠졌고, 구본승은 사람이 쓰기 어려운 물건을 받아 당황하는 등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매일뉴스=윤병일 기자]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 강남은 용문시장에 들렀다. 장을 볼 목록을 적어갔지만 시장 인심에 하나 둘 과소비를 시작했다. 하희라는 축구 후 쉬고 있는 최수종에게 "화장실 좀 갔다 오겠다"고 말한 뒤 집으로 뛰어갔다. 강남은 상화의 기분을 풀어주려 직접 산타로 변신, 아내의 마음을 복구하려 노력했다.
[매일뉴스=윤병일 기자] 이준기가 본인의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24일 이준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Merry Christmas ~ 사랑하는 사람들과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메리 크리스마스, 사랑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일본 세라믹 제조 전문 기업 니혼가이시(日本碍子, NGK)가 독일에서 개발 중인 그린 수소 생산 프로젝트에 나트륨-황 전지(NAS, 나스) 배터리를 공급한다. 오는 2030년까지 수소 생산능력 10GW 달성을 목표로 하는 독일의 수소 생산량 확대를 돕는다. [유료기사코드] 4일 업계에 따르면 NGK는 독일 에너지기업 HH2E가 개발 중인 발트해 연안의 그린 수소 공장에 230메가와트시(MWh) 규모의 컨테이너형 NAS 배터리를 납품한다. HH2E가 주문한 NAS 배터리는 세라믹 전해질(ceramic electrolyte)로 분리된 나트륨 및 황 전극으로 구성돼 최대 출력 18MW, 용량 104.4MWh에 약 5.8시간 지속되는 컨테이너형 NAS 배터리 72개이다. 배터리는 전 세계 시장에 NAS 배터리를 공급하는 글로벌 화학기업인 바스프(BASF)의 자회사 BSES가 주문했다. 에너지 저장 기술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높이 평가돼 독일 그린 수소 생산에 채택됐다. NAS 배터리의 목적은 풍력 터빈과 태양광 패널에서 생산된 전기를 저장하고, 이를 나중에 전기분해 공정에 사용하여 녹색 수소를 생성하는 것이다. 잦은 충전과 장기간 방전이 가능한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이 중국산 희토류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중국 외 지역의 희토류 프로젝트에 자금 지원을 약속한 가운데 서구의 희토류에 대해 더 높은 가격 경쟁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국 광산들이 낮은 가격에 공급을 늘리고 있지만 중국 외 지역의 희토류 채굴 확장을 위해 희토류 가격 상승 요인이 존재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유료기사코드] 4일 영국 원자재 시장조사업체인 벤치마크 미네랄 인텔리전스(Benchmarkminerals, BMI)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는 중국을 제외한 희토류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의 81%가 서방 정부에서 나왔다. 단 데 종게(Daan De Jonge) BMI 분석가는 "서방의 지원이 있지만 현재 가격은 중국을 제외한 시장에 비해 너무 낮다"며 "미국과 호주의 강력한 정책 지원이 있지만 중국을 제외한 국가에서는 시장이 발전하고 중요한 광물 공급망이 지정학적으로 더욱 안전해지기 위해서는 가격이 상승하거나 이러한 자산의 경제성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급망을 다각화하려면 더 많은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OEM)은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 더 높은 가격이 필요하다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