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10명 중 6명은 은퇴 이후 우리나라 보다는 해외에서 살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푸르덴셜생명(대표이사 커티스 장)은 서울 및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취업자, 자영업자 및 전업주부 500명을 대상으로 은퇴 후 생활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0.4%가 은퇴 이후 해외에서 살고 싶다고 대답했다고 11일 밝혔다. 해외 거주 의사는 여성(57.0%)보다 남성(64.1%)이 더 높았으며 50대 49.5%, 40대 63.7%, 30대 68.8% 등 연령이 낮을수록 해외생활에 대해 더욱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거주 희망국가는 호주, 캐나다, 미국 등 영어권 국가 선호 응답자 총 500명 중 거주 희망 국가에 대한 응답은 호주 84명(16.8%), 캐나다 72명(14.4%), 미국 하와이·괌 59명(11.8%), 뉴질랜드 44명(8.8%) 등으로 영어권 국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해당 국가를 선택한 이유로는 ‘날씨 등 자연환경’을 꼽은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49.2%), ‘여가 생활(41.4%)’, ‘문화·라이프스타일(32.8%)’,
데이터 중복제거(Data Deduplication) 기술을 활용한 백업용 인텔리전트 하이퍼컨버지드 스토리지(IHCSB) 공급업계의 선도주자 엑사그리드(ExaGrid®)가 2018 SVC 어워드에서 ‘올해의 하이퍼컨버전스 기업(Hyper-convergence Company of the Year)’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4일 밝혔다. ‘올해의 하이퍼컨버전스 기업’은 SVC 어워드가 올해 처음 도입한 부문이다. SVC 어워드는 지난 11월 22일 밀레니엄 글로스터 호텔 런던(Millennium Gloucester Hotel London)에서 개최되었다. SVC 어워드는 최종사용자·채널파트너·벤더에게 미친 성과를 바탕으로 제품·프로젝트·서비스뿐만 아니라 클라우드·스토리지·디지털화 분야의 기업과 팀에게 상을 수여한다. SVC에 따르면 올해는 모든 부문에서 최다 후보 라인업을 기록했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디지털라이제이션 월드(Digitalisation World)의 독자들을 통해 투표가 진행된 가운데 투표자 수도 사상 최대를 기록한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를 통해 한국 게임 콘텐츠의 우수성을 전 세계 알린 공로로 ‘2018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해외 진출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2009년 시작해 올해 1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한해 동안 가장 괄목할 성과를 거둔 국산 대표 콘텐츠를 선정해 그 성과를 함께 공유한다. 해외 수출 부문을 비롯해 방송, 만화, 캐릭터, 애니메이션 산업 등 총 5개 분야 32점 안팎의 우수 콘텐츠를 선정, 엄격한 심사와 검증을 통해 시상한다. 2018년 시상식은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배틀그라운드는 ‘가장 빠르게 1억 달러 수익을 올린 스팀 얼리액세스 게임’을 포함해 기네스북 세계 기록 7개에 등재됨과 동시 다수의 국내외 어워드를 수상하면서 전세계 흥행에 성공했다. 7월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PUBG Global Invitational 2018(국문 표기: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2018)’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글로벌 이스포츠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역
2018년 생활밀착일자리 구직자가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 1위는 ‘야간’이었다. 미디어윌(대표 장영보)이 운영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2018년 동안 가장 많이 검색된 인기 키워드를 집계한 결과 이같이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생활밀착일자리 인기 검색어에는 취업난, 침체된 경기를 반영이라도 하듯 한시적 일자리, 생계형 일자리에 대한 키워드가 상위권에 많이 포진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키워드 가운데 ‘야간’, ‘아르바이트가’ 가장 많이 검색된 검색어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최저임금이 인상되면서 주당 36시간 이상의 중장기 일자리가 대량 줄고 주당 근로시간이 17시간 이하인 단기 근로 일자리가 늘어남에 따라 생계비 조달이 어려워진 단기 일자리 취업자들이 야간일자리와 함께 추가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많이 검색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저임금이 인상되고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면서 퇴근 이후 시간에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직장인이 증가한 것도 ‘야간’, ‘아르바이트’의 순위를 높여준 것으로 해석된다. 이 외 인기 검색어 상위 10위권 안에는 &lsq
우연히 만난 사람들에게 뜻밖의 웃음과 감동을 받은 실제 사연이 디지털 콘텐츠를 만났다. 글로벌 영상 기술 기업 하이퍼커넥트는 영상 메신저 ‘아자르(Azar)’가 유저들의 실제 사연을 소재로 한 웹 드라마를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웹 드라마는 ‘아자르 감동실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재미와 감동을 모두 담은 5건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공모전은 9월 14일부터 10월 5일까지 아자르를 사용해 본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이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연결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아자르의 의미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약 1000편의 다양한 사연이 접수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최종 선정된 5건의 감동실화 사례는 즐거움을 선사하면서도 이용자의 생활 속에서 의미 있게 활용된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웹 드라마로 제작됐다. 11월부터 매주 한 편씩 공개되고 있는 웹 드라마는 △뜻밖의 우연 △위로와 격려, 공감 △따뜻한 도움 △외국인 친구와의 우정 △새로운 만남을 주제로 제작됐다. 아자르에서 만난 외국인과 영어회화 연습을 하다가 한류 공감대를 형성하며 친구가 된 사례, 늦은
11월 22일 오전 광주천 광암교 인근 둔치에서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등 26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참여형 광주천 가꾸기’ 발대식이 개최되었다. ‘시민참여형 광주천가꾸기’는 12.2Km 구간을 300m 내외로 구간을 나눠 직접 시민이 관리한다. 이번 ‘시민참여형 광주천 가꾸기’ 행사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26개 기관·단체 대표들이 참석하였고 중증장애인을 포함한 장애인 13여명을 특별 초청하였으며,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이하 새빛콜)에서 차량을 지원하였다. 이날 행사 주요 내용은 비전선포, MOM체결, 기념행사, 환경정화활동 등을 실시하였으며, 참석자 전원은 ‘시민참여형 광주천 가꾸기 사업’의 성공을 위한 결의대회도 가졌다. ‘새빛콜’은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을 위해 시비 및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초청된 장애인 13여명은 ‘새빛콜’의 전용차량을 통해 광주천 광암교 인근 둔치에서 ‘새빛콜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아리랑물길에서도 계속됩니다&rsquo
농촌마을 주민들의 공동체 회복과 가사 부담 경감 등을 위해 ‘마을 공동 급식’이 활성화되어야 한다는 전문가의 제안이 나왔다. 21일 충남연구원 박경철 책임연구원이 농촌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 공동식사(급식) 정책 방안(충남리포트 331호)에서 “농촌마을 공동급식은 주민의 건강 증진, 공동체 회복, 여성농민 가사 부담 경감, 식비·난방비 절약 등 많은 장점을 지니고 있다”며 “지자체에서 지원중인 공동급식 사업 확대는 물론 로컬푸드 연계 등 활성화 정책을 펼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책임연구원이 4월부터 5월까지 실시한 충남 도내 농촌마을 공동급식 실태와 개선 방안을 위한 설문조사에서 전체 320명 중 응답자 246명이 공동급식 사업이나 자체적인 공동 취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76.9%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 마을공동급식의 좋은 점으로 ‘공동체 회복’라는 응답이 102명(31.9%)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혼자 밥 먹는 외로움 해소’ 84명(26.3%), ‘가사부담 경감’ 70명(21.9%) 등의
서울시가 올해 모집한 103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25개 사회적 기업 등에서의 ‘맞춤형 인턴십’ 경험담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23일(금) 오후1시~3시 역삼1동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인턴십 결과발표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담당자, 교사 등 150여명이 참석해 인턴십 결과를 공유한다. 시는 올해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맞춤형 인턴십’을 원하는 103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모집했으며, 모두 3개월간 월 30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받아 자신이 원하는 직업과 관련된 인턴십 기회를 얻었다. 올해 처음 서울시내 취약계층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청소년 희망도시 서울’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마련된 지원책이다. 인턴십 대상자 선정을 위해 학교 밖 청소년 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올해 3월, 6월 심의위원회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맞춤형 인턴십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이 지난 15일과 1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골프존타워서울에서 한 해 동안의 연구성과 발표회인 ‘2018 퓨처컵(Future Cup)’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통해 더욱 발전된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본 행사는 우수한 결과에만 포상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간 칭찬과 격려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우수상’ 외 ‘고생상’, ‘응원상’을 시상하는 것이 특징이다. 16일 진행된 행사에서는 최종적으로 ‘모바일 매장 예약 관리 시스템’ 프로젝트를 포함 총 10개의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발표회 결과 △우수상 ‘모바일 매장 예약 관리 시스템’(PM김희정) △고생상 ‘Floating Image Display‘(PM 이원욱), △응원상 ‘샤프트 휨 검출’ (PM 김동민) 프로젝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밖에 ‘퓨처 토크(Future Talk)’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는 12월 16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전시실에서 ‘세계인권선언 70주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서울역사박물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세계인권선언 채택 70주년(12월 10일)을 기념하여 각국 헌법과 법률의 근간이 되고 있는 세계인권선언의 탄생 배경과 의미를 짚어보고, 지난 70년 간 대한민국 현대사에 나타난 인권침해와 그 극복과정을 사진으로 돌아보는 전시회가 될 예정이다. 전시회는 △인권의 역사 △세계인권선언과 인권의 발전 △대한민국 인권의 역사 △대한민국, 인권을 만나다 등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유엔과 인권위가 보유하고 있는 사진과 해방 이후부터 민주화운동, 촛불집회, 미투 집회에 이르기까지 총 55장의 대표적인 현장 사진을 전시한다.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에 불우한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이에 동참하여 15일(목) ‘둔촌2동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강동구 둔촌동 산장가든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선진 임직원과 둔촌2동 주민과 50여명이 참여했다. 이 날 선진 임직원들은 350포기의 김장을 담그고 주민센터를 통해 강동구 내 저소득가정 100가구에 전달하였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사는 10가구는 임직원이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전했다. 또한 선진은 자사 브랜드돈육 ‘선진포크’와 김구라 핫도그 ‘핫도구라’ 등 김장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보쌈고기와 아이들 영양간식도 함께 후원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선진은 둔촌동에 위치한 서울 사무소를 중심으로 연중 내내 강동구 주민들과의 상생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특히 다문화가정, 맞벌이가정을 위한 쿠킹클래스,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명절 선물세트, 찬거리 후원 등 식품기업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은 “선진은 ‘함께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교봉)이 환경적 이유로 다른 지역에 비해 청소년 활동이 열악한 도서벽지 중학교 청소년 초청 자유학기제 민주시민진로캠프를 13일부터 2박 3일 기간 전액 무료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5월 수련원 누리집으로 공개 모집하여 선정된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중학교, 금산군 부리중학교,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남중학교 등 3개 학교 160여명 청소년이 활동했다. 진로체험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정의로운 가치관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키워내기 위하여 자유학기제 민주시민진로캠프활동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참여할 수 있게 국가에서 인증한 국가 인증 제7938호다. 매년 수련원은 도서벽지 청소년 대상 진로 캠프와 직업 체험캠프, 자유학기제캠프 등 무료 취약계층청소년을 위한 체험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캠프 주요프로그램은 1일차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하여 올바른 생각과 책임을 다하는 민주시민 의식이 생겨날 수 있게 시민교육활동이 진행됐다. 2일차 주요프로그램은 문화예술분야 표현활동으로 연극프로그램과 인문사회분야활동으로 역사인물 팀메이트프로그램, 자연과학분야활동으로 숲 체험, 창의활동으로 업사이
[더구루=정등용 기자] 삼성생명이 투자한 프랑스 자산운용사 메리디암(Meridiam)이 미국 네바다주 리노에 위치한 리노-타호 국제공항(RNO) 현대화 사업에 참여한다. 총 사업비 규모는 2억9900만 달러(약 4100억원)에 달한다. [유료기사코드]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메리디암은 미국 유일의 공항 내 통합 렌터카 시설 제공업체인 콘락 솔루션(Conrac Solutions), 리노-타호 공항청(RTAA)과 리노-타호 국제공항 현대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총 2억9900만 달러의 민간 자본이 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모어RNO(MoreRNO) 인프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리노-타호 국제공항에 통합 렌터카 시설을 포함한 새로운 지상 교통 센터(GTC)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리노-타호 국제공항은 이번 현대화 작업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전기차 사용을 늘려 전반적인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터미널 내 보행자 전용 통로를 설치하고 렌터카 차량을 재배치 해 공항 차고의 주차 용량을 늘릴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메리디암이 콘락 솔루션을 인수한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전국 17개에 달하는 기존 통합 렌터카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인 푸젠함(福建舰, 003형 항공모함)이 2년 여간의 계류 상태 테스트와 장비 조절을 마무리하고 돌입한 첫 번째 해상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유료기사코드] 12일 업계에 따르면 푸젠함은 지난 8일(현지시간) 첫 해상테스트를 마무리하고 상하이 장강 조선소 부두로 복귀했다. 푸젠함은 지난 1일 첫 해상테스트를 개시했다. 푸젠함은 늦어도 내년안에는 취역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초 푸젠함은 2020년 진수해 2023년에는 취역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건조가 지연되면서 진수와 취역도 연기됐다. 이번에 해상테스트를 마무리한 푸젠함은 중국이 100% 자체 개발한 첫 항공모함이다. 중국은 2012년 랴오닝함을 시작으로 산둥함까지 취역시켰다. 푸젠함은 만재배수량 8만5000톤(t)에 달하며 선체 전장은 약 300m, 비행갑판 전장은 약 316m이다. 함재기는 J-15B/D, J-35외에도 KJ-600 조기경보기 등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푸젠함은 기존 랴오닝함과 산둥함이 스키점프대를 활용한 스토바(STOBAR) 방식이었던 것과 다르게 전자식 사출기(캐터펄트) 3기를 장착해 캐토바(CATOB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