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창석이 ‘남자친구’ 출연을 확정지었다.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연출 박신우 l 극본 유영아)는 평범한 일상을 행복하고 소중하게 살아가는 순수 청년 김진혁(박보검 분)과 정치인의 딸로, 단 한 순간도 자신의 삶을 살지 못했던 전 재벌가 며느리 차수현(송혜교 분)의 우연한 만남이 서로의 삶을 뒤흔드는 불상사가 되어버린 아름다운 운명적 사랑이야기. 극중 고창석은 송혜교의 운전기사이자 곁에서 그녀를 지켜주는 좋은 친구인 남명식역을 맡았다. 매 작품마다 존재감 있는 연기로 사랑을 받았던 고창석이 이번에는 시청자들에게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남자친구’는 오는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신인그룹 VERIVERY의 두 번째 멤버가 공개됐다. 5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7인조 보이 그룹 VERIVERY(베리베리) SNS를 비롯해 각종 공식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멤버로 호영의 프로필을 공개했다. 첫 번째 멤버로 소개된 민찬이 순정 만화 속 ‘만찢남’같은 꽃미남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면, 두 번째 멤버로 공개된 호영은 독보적인 청량미로 일명 ‘레몬 보이’같은 화사한 매력을 안기고 있다. 훈훈함을 자아내는 멤버들의 프로필이 연일 공개됨에 따라 7인의 완전체 매력을 기대한다는 반응이 커지고 있다. 공개된 프로필 컷에서 호영은 화사한 비주얼을 돋보이게 만드는 노란색 벽에 기대앉은 채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밝은 헤어 컬러에 스트라이프 셔츠와 베이직한 팬츠를 매치해 깔끔한 멋을 살린 호영은 별다른 포즈 없이도 상큼한 분위기를 풍기며 개성 강한 매력을 드러냈다. 청량한 매력으로 기대감을 높인 멤버 호영은 데뷔를 앞두고 떠난 여행기를 담은 리얼 로드 무비 Mnet ‘지금부터 베리베리 해’ 티저 영상에서도 화사한 매력이 공개됐다. ‘맨 와일드’라는 애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여행 도구들을 챙기는 모습에서도 의욕 충만한 모습이 드러났다. 꼼꼼하게 다양
‘명당’의 조승우, 지성, 김성균이 최고의 연기 시너지를 선보이며 압도적인 클라이맥스 장면을 완성시켰다. ‘명당’(감독 박희곤)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 분)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영화다. 매 작품마다 최고의 연기력을 선보인 조승우, 지성, 김성균이 이번 ‘명당’에서 환상의 연기 시너지를 선사하며 눈길을 끈다. 특히 ‘명당’의 클라이맥스인 가야사 장면에서는 세 배우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야사 장면은 땅으로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 분)과 세상을 바꾸려는 몰락한 왕족 흥선(지성 분), 가문의 부귀영화를 이어가려는 세도가의 야망가 김병기(김성균 분)까지 모든 등장인물의 액션과 감정이 폭발하는 모습을 담았다. 조승우는 자신과 다른 뜻을 품기 시작하는 흥선으로 인한 박재상의 고뇌와 그들을 막기 위해 온몸을 내던지는 인물의 폭발적인 감정 연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절정의 감정 연기로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희곤 감독은 “촬영에 들어가면 180도 바뀌는 배우다. 극의 중심점으로서
그룹 엑소 찬열, 세훈이 신곡 ‘위 영’을 발매, ‘스테이션 0’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오는 14일 오후 6시 찬열과 세훈의 듀엣곡 ‘위 영’(We Young)은 멜론, 지니,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어서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신곡은 지난 7월 성황리에 펼쳐진 엑소 네 번째 단독 콘서트의 서울 앙코르 공연 ‘EXO PLANET #4 - The EℓyXiOn [dot] -’에서 최초 공개했다. 찬열과 세훈의 찰떡 호흡이 돋보이는 밝고 세련된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정식 음원 공개를 기다려온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찬열과 세훈은 엑소 멤버로서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음은 물론, 엑소의 첫 듀오 조합으로 새로운 유닛을 예고해, 이번 신곡을 통해 선보일 두 사람의 색다른 모습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스테이션 영’은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의 스핀오프 버전이자, SKT 컬처 브랜드 ‘0’(영)이 진행하는 문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태연X멜로망스 ‘페이지 영’(Page 0), 백현X로꼬 ‘영’(YOUNG)
그룹 소녀시대-Oh!GG(소녀시대-오!지지)의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4일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네이버TV SMTOWN 채널을 통해 공개된 소녀시대-Oh!GG의 신곡 ‘몰랐니 (Lil’ Touch)’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중독적인 멜로디와 멤버들의 독보적인 비주얼,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미리 만날 수 있는 영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아,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타이틀 곡 ‘몰랐니 (Lil’ Touch)’는 도입부부터 등장하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리드미컬하고 다이내믹한 구성이 매력적인 업 템포의 팝 곡으로, 마치 술래잡기를 하듯이 쫓고 쫓기는 가사가 곡의 긴장감을 더한다. 또한 매력적인 중저음과 시원한 고음까지 멤버들의 풍성한 음색을 만끽할 수 있어, 글로벌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한편, 소녀시대-Oh!GG는 오는 9월 5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 곡 ‘몰랐니 (Lil’ Touch)’와 ‘쉼표 (Fermata)’ 등 상반된 매력의 신곡 2곡이 담긴 싱글 ‘몰랐니 (Lil’ Touch)’를 공개한다.
지석진이 아이오케이 컴퍼니의 TN엔터사업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일 아이오케이 컴퍼니 TN엔터사업부관계자는 “최근 지석진씨와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아이오케이의 비전과 걸맞는 최적의 인재와 손을 잡은 만큼 최고의 시너지를 내기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지석진은 지난 1992년 앨범 ‘우울한 오후엔 미소를’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 SBS ‘진실게임’, KBS ‘해피선데이’, ‘스타골든벨’ 등에 출연하며 MC로서 두각을 드러냈다. 또한 현재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 ‘왕코’라는 별명과 함께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를 통해 DJ로도 맹활약하고 있다. 한편, 지석진이 소속된 아이오케이컴퍼니 소속 TN엔터사업부에는 이영자, 김숙, 장윤정, 홍진경, 김광규, 문희준, 김지선, 붐, 최은경, 정지영, 홍지민, 김태훈, 이혜정, 안선영, 김나영, 김인석, 정주리, 황현희, 김소영, 김환, 이민웅, 유하나, 서태훈, 이우진, 장혜진, 신린아 등이 소속돼 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대만 반도체 후공정 1위 회사인 ASE그룹(이하 ASE)이 일본 정부와 신공장 건설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인 TSMC의 사업장 인근에 4000억원 이상 쏟아 공장 구축을 검토한다. TSMC의 수요를 충족하며 글로벌 영토를 확장한다. 5일 대만 공상시보에 따르면 ASE는 일본 구마모토현에 100억 타이완달러(약 4200억원)을 투자해 첨단 패키징 공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일본 정부와 투자를 전제로 보조금 규모를 협상 중이다. 일각에서는 보조금과 세부 투자 계획에 대한 합의를 거의 이뤘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ASE는 최근 실적발표에서 올해 투자액을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한 21억 달러(약 2조8400억원)로 추산했다. 최대 50%나 늘려 22억5000만 달러(약 3조400억원)에 달할 가능성도 있다. ASE가 공격적인 투자를 예고한 가운데 일본은 매력적인 투자처다. 주요 고객사인 TSMC가 있어서다. TSMC는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 86억 달러(약 11조6500억원)를 투자해 2022년 4월 제1공장을 착공, 이듬해 12월 완공했다. 클린룸만 4만5000㎡ 규모로, 생산 능력은 12~28나노미터(
[더구루=길소연 기자] 일본 세라믹 제조 전문 기업 니혼가이시(日本碍子, NGK)가 독일에서 개발 중인 그린 수소 생산 프로젝트에 나트륨-황 전지(NAS, 나스) 배터리를 공급한다. 오는 2030년까지 수소 생산능력 10GW 달성을 목표로 하는 독일의 수소 생산량 확대를 돕는다. [유료기사코드] 4일 업계에 따르면 NGK는 독일 에너지기업 HH2E가 개발 중인 발트해 연안의 그린 수소 공장에 230메가와트시(MWh) 규모의 컨테이너형 NAS 배터리를 납품한다. HH2E가 주문한 NAS 배터리는 세라믹 전해질(ceramic electrolyte)로 분리된 나트륨 및 황 전극으로 구성돼 최대 출력 18MW, 용량 104.4MWh에 약 5.8시간 지속되는 컨테이너형 NAS 배터리 72개이다. 배터리는 전 세계 시장에 NAS 배터리를 공급하는 글로벌 화학기업인 바스프(BASF)의 자회사 BSES가 주문했다. 에너지 저장 기술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높이 평가돼 독일 그린 수소 생산에 채택됐다. NAS 배터리의 목적은 풍력 터빈과 태양광 패널에서 생산된 전기를 저장하고, 이를 나중에 전기분해 공정에 사용하여 녹색 수소를 생성하는 것이다. 잦은 충전과 장기간 방전이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