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ME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유덕현)가 8일 관악구 신사동 주민센터 다목적홀에서 지역 소상공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 및 감성경영 특강을 진행하고 소상공인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아카데미 6주 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덕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비가 내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 참석하신 대표들께 감사하고, 관악구청 지역경제활성화과와 신사동 주민센터의 협조에도 감사하다”며 “기존 10주 과정에서 6주 과정으로 줄었지만, 사업에 꼭 필요한 강연을 엄선한 만큼 이번 아카데미 기간이 사업의 최고의 시간으로 남아주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한편 이 과정은 감성경영(박수정, LabABC 대표), 온라인마케팅(이현구, 네오픽스코리아 대표) 리더십(이밝음, 빅스바이트 대표), 개정 상가임대차 보호법(안종인 공인중개사 행정사), CEO 절세 노하우 및 세무(김종호 세무사), 구청장(박준희) 강연으로 구성됐다. 사무국은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골프존뉴딘그룹(회장 김영찬)은 8일(목) 대전시 유성구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 ‘2018 유성구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이웃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골프존뉴딘그룹의 경영철학인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이 매년 함께 참여하는 그룹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2018 유성구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는 골프존뉴딘그룹 골프존뉴딘홀딩스, 골프존, 골프존조이마루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60여 명이 동참했다. 당일 임직원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저소득계층 1,700가구에 세대당 10kg씩 전달됐다. 골프존뉴딘그룹의 김성한 실장은 “골프존뉴딘그룹이 대전에 뿌리를 두고 있는 만큼 2010년부터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통해 대전지역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이웃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라며 “그룹의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대전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정수)와 유성구행복네트워크(상임대표 이연형),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김홍혜)가
고령화, 일손부족 등 농촌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회적 농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해뜨는농장(경북 청송)’의 사회적 농업 펀딩 ‘청년의 꿈을 키우는 빨간 사과’를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사회적 농업 펀딩 ‘빨간 사과 프로젝트’란 젊은 청년들이 농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농사기술, 농업정보, 농업마케팅 등을 배우며 직접 재배한 ‘사과(부사)세트’, ‘농축 사과즙’ 등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청년농부의 교육과 멘토링 하는 비용으로 전액 사용된다. 경북 청송의 해뜨는농장은 농장 2천 평에서 사과를 재배하고 있으며 농과대학을 졸업한 부부가 2001년에 청송에 귀농하여 설립한 농업법인으로 2016년부터 경북대와 연계하여 영농에 진입하려는 후배 청년들을 대상으로 농업기술과 농촌생활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6차산업화 인증을 받고, 홍로·부사 재배에서 사과즙, 사과 타르트, 사과 마카롱 등 디저트 가공식품에 이어 사과머리띠, 형광사과 머리핀, 사과향 디퓨져 등 아이디어 소품까지 멘토·멘티가 함께 참여해 개발하고 있다. 펀딩은 10월 29일부터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지리적이고 환경적 이유로 자유학기제 진로 체험활동이 다른 지역에 비해 불리한 도서벽지 중학교 청소년 대상 자유학기제 캠프를 6일부터 2박 3일 동안 전액 무료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3월 수련원 누리집으로 공개 모집하여 선정된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중학교와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관산중학교 등 2개 학교 170여명 청소년이 참가하였다. 이번 캠프는 스스로 감추어져 있던 재능을 알아가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생각해 보기 위하여 청소년 진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 또는 1년 동안 지식 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중심으로 운영하는 국가정책이다. 이에 수련원은 체험활동 기회가 비교적 적은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진로캠프, 직업체험캠프 등 체험활동프로그램을 매년 무료로 운영한다. 캠프 주요프로그램은 1일 차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나의 진로에 대한 개념을 활동으로 알아보고 이해하는 소통 비전설정 체험활동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일 차 주요프로그램은 역량 향상 체험활동으로 문제기반 프로젝트학습 공동체 활동과 LED공예, 플라잉디스크, 스네이크보드, 이미지햄투어링활동 등 진로 체험활동
6월 국토교통 R&D의 미래 비전과 중장기 전략 마련을 위해 수립한 ‘제1차 국토교통 연구개발 종합계획’이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국토교통 R&D 관리체계가 성과 중심, 연구자 친화형으로 전면 개편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R&D 사업 일몰제 등 정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연구자가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소관 연구개발사업 운영규정’ 전부개정안을 마련하여 11월 8일부터 20일간 이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R&D 관리기관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과 함께 학계와 산업계의 연구자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로부터 의견을 수렴하여 마련한 이번 개정안에서는 기획·선정·연구·활용에 이르는 R&D 라이프사이클 전반의 혁신을 추진한다. 먼저 R&D 과제의 시발점이 되는 기획 단계에서는 연구자들이 본인이 수행하고자 하는 연구과제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접수창구를 신설하고, 제안 과제가 신규 기획과제로 채택되기까지의 과정도 투명화·정례화하여 예측가능성을 높인다. 과제의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가 청년 일자리창출 유도 및 현장 근로자 권익보호 등을 주요 내용하는 지방계약 제도를 개선하고 전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하였다. 이번 개정의 주요내용은 △청년고용창출 우수기업 우대 △고용위기지역 소재 업체 우대 △노동시간 조기단축 기업 가산점 부여 △건설근로자 퇴직공제부금 운영기준 개선 △여성·장애인기업 우대 방식 개선 등이다. 먼저 일자리창출을 위하여 물품 입찰 시 입찰참여 업체의 청년고용 증가비율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하여 청년고용 창출을 유도한다. 고용위기지역 업체가 해당 지역 공사·물품 입찰참여 시 낙찰에 유리하도록 가산점(0.5점)을 부여하여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여건을 조성하였다. 다음으로 현장 근로자의 권익보호 등을 위하여 ‘근로기준법’에서 규정한 노동시간을, 법적 시한보다 조기 단축한 기업에 가산점을 부여하고 일용 및 임시직 건설근로자가 퇴직할 때 받는 퇴직공제부금 계약 시 낙찰율(88%)을 적용하지 않고 조정 없이 반영한 후 사후정산토록 하였다. 또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여성 및 장애인 고용우수기업 평가 시 대표자가 여성 또는 장애인인 경우에도 여성·장애인 근로인원에 포함하여 평가하도록 하였다. 기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11월 6일(화) 한국도자재단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추진하였다. 이번 교육은 누림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무장애여행 가이드북 ‘여행누림’ 제작과 연계된 사업으로 관광지에서 장애인들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들의 인식을 개선하여 장애인 여행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시각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참여하여 장애인들이 여행지에서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 필요 편의시설, 장애인 응대 서비스 요령 등을 설명하여 참가자들의 관심과 집중도가 더욱 높았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국도자재단 종사자는 현장에서 일하는 관광지 종사자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생각된다며 장애인 관람객이 방문하였을 때 적용할 수 있는 응대방법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다고 밝혔다. 경기도 무장애여행 관광지 종사자 교육은 11월 12일(월), 김포함상공원에서 한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며, 누림센터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쉽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여행 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은 11월 6일(화) 5.18교육관에서 광주·전남 아동청소년 전문상담인력 대상으로‘게임과몰입의 이해와 활용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게임과몰입의 음악·체육치료 프로그램’, ‘게임과몰입의 아동청소년정신과적 이해’, ‘게임과몰입의 문제 : 선택모델’ 등 다양한 치료프로그램 및 게임과몰입 대상자의 상담접근 방법 등으로 진행되었다. 게임과몰입 치료와 재활을 교육·상담현장에서 즉각 개입할 수 있도록 전문상담인력의 심층상담 및 치료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이번 워크숍 참가자들은 청소년이 행하고 있는 게임들이 급변하다보니 상담인력들도 그에 맞춰 게임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지 않으면 상담이 이뤄지지 않는데 국립나주병원이 매년 교육을 진행하여 상담에 큰 도움이 된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국립나주병원은 2014년부터 게임문화재단과 MOU체결을 통해 호남권역 게임과몰입 전문치료기관으로써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게임과몰입 문제에 대하여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윤보현 원장은 &ld
유엔아동권리협약은 1989년 유엔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국제인권법으로 가장 많은 국가가 비준한 국제인권법이다(196개국, 2018년 10월 기준). 한국은 1991년 유엔아동권리협약을 비준한 당사국으로서, 국내 아동권리 보장 상황을 유엔아동권리위원회에 정기적으로 보고하고 심의를 받을 의무가 있다. 지금까지 1996년, 2003년, 2011년 3차례의 심의를 받았고, 2017년 12월 네 번째 국가보고서가 제출되었다. 2019년 9월에는 제3~4차 심의 이후 약 8년만에 심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유엔아동권리협약 한국 NPO연대(이하 한국 NPO연대)는 국내에서 아동인권 증진을 위해 협력하는 단체들이 모여 유엔아동권리협약을 널리 알리고, 협약의 정신을 지지하기 위한 실제적 행동에 나서자는 취지로 2005년 설립된 연대로 11월 1일 유엔아동권리위원회에 시민사회 연대보고서를 제출하였다. 이번 보고서는 2011년에 있었던 유엔아동권리위원회의 권고사항 이행 현황과 작년 12월 제출된 대한민국의 제5~6차 유엔아동권리협약 이행 국가보고서에 대한 시민사회의 의견을 담고 있다. 이 보고서는 2018년 2월부터 한국 NPO연대 회원단체를 중심으로 보고서 작성 TF(국제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회장 이상규)와 방송기술교육원(원장 김준성)이 ‘KOC 2018’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KOC 2018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방송기술교육원이 주관하는 미디어 컨퍼런스로 8일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 2층 코바코홀에서 개최된다. KOC 2018은 초지능 사회로 상징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중심으로 ‘연결성’이라는 키워드가 2018년 대한민국 사회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살펴본다. ‘연결이 가치를 만들어낸다(Connectivity Creates Value)’라는 주제로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이 이동통신과 미디어 산업 전반에 어떠한 영향을 줄지, 또 남북평화시대를 연 남과 북의 연결이 우리 사회에 어떠한 바람을 몰고 올지 차례로 조망해본다. 먼저 경영철학자로 KBS <라디오 시사고전>을 진행하고 있는 서진영 박사가 ‘4차 산업혁명, 퇴계의 이기이원론과 ICT 혁명’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서진영 박사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도래했고 패러다임도 급변하고 있기 때문에 발상의 전환과 창의적 사고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이 같은 대응 방안을 고전에서 찾아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션1에서
서울시가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성을 위해 지자체 최초로 전월세 임차보증금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이자 지원기간을 기존 최장 6년에서 8년까지 확대하고 새로 임차계약을 맺을 때뿐 아니라 기존주택 계약을 연장하는 경우에도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다. 높은 주거비 부담과 불안정한 주거환경 때문에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을 미루거나 기피하지 않도록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성을 보다 강화한다는 취지다. 서울시가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지원사업’의 대상과 기간을 이와 같이 확대하고 5일(월)부터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지원사업’은 목돈 마련이 어려워 결혼을 포기하거나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있는 신혼부부에게 전월세보증금을 최대 2억원(최대 90% 이내) 저리융자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시가 대출금리의 최대 1.2%p까지 이자를 보전해줘 이자부담을 타 전세자금대출 대비 절반정도로(약 1.7%p) 낮췄다. 이자지원기간은 기존 최장 6년에서 8년까지 연장된다. 기본지원은 2년 이내로 기한연장 시마다 최초대출금의 10% 상환시 4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며, 추가로 출산·입양 등으로 자녀수 증가시 자녀 1명당 추가 2년(최대 4년) 이내 연장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주영범, 이하 인천센터)는 10월 31일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창업자, 전담멘토, 인천센터 구성원이 처음으로 한데 모여 개최한 공식 행사로 향후 사업 운영을 위한 핵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뜻 깊은 교류의 장이 됐다.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인천센터와 함께하게 된 창업자는 모두 37명이다. 선정된 창업자 37명은 전국의 19개 각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틀어 가장 많은 숫자다. 행사는 창업자, 전담멘토, 인천센터 구성원들 간에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상호 컨텍 포인트를 교환하고, 인천센터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에 대해 창업자와 전담 멘토에게 인천센터의 센터장을 비롯한 각 사업 담당자들이 직접 행사장에 참석해 알리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선배 스타트업으로서 인천센터와 전문 엔젤투자자로부터 총 1억 6000만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인천센터의 보육기업 로프솔트의 박용희 대표는 창업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생생한 창업스토리를 실감나게 들려줘 참석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영범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사업화 지원예산, 사업운영비 등 연
[더구루=홍성일 기자] 말레이시아가 글로벌 벤처캐피털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말레이시아는 글로벌 벤처캐피털을 유치해 기술 스타트업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19일 업계에 따르면 라피지 람리(Rafizi Ramli) 말레이시아 경제부장관은 "글로벌 벤처캐피털과 사모펀드를 유치해 말레이시아 기술 스타트업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지난달 '벤처캐피털 로드맵(Malaysia Venture Capital Roadmap)'을 발표하면 글로벌 자본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천명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정부는 0.25%인 국내총생산(GDP) 대비 벤처캐피털 투자 비율을 2030년까지 0.1% 포인트 증가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말레이시아 정부는 벤처캐피털 유치를 위한 규제 개혁 조치를 제시했다. 특히 말레이시아 정부는 자국 내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털, 사모펀드에 인센티브와 세금면제해택을 제공하는 '골든 패스'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말레이시아 정부가 글로벌 투자 자본 유치에 나서면서 현지 자본들의 투자 발표도 이어지고 있다. 말레이시아 국부펀드인 카자나 나시오날(Khazanah Nas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잠수함 파트너사인 영국 방산기업 밥콕인터내셔널(이하 밥콕)이 스웨덴 차세대 수상 전투함 개발에 나선다. [유료기사코드] 19일 업계에 따르면 밥콕은 스웨덴 방산 기업 사브(Saab)와 함께 스웨덴 해군의 새로운 룰레오(Luleå)급 수상 전투함을 개발한다. 사브가 수상 전투함 개발을 위한 설계 지원업체로 밥콕을 선정했다. 스웨덴 국방물자청(FMV)의 의뢰를 받은 사브는 스웨덴 해군을 위해 4척의 수상 전투함을 설계할 예정이다. 밥콕은 사브가 기본설계를 완료할 수 있도록 초기 구조 설계와 보조 시스템을 포함한 엔지니어링을 지원한다. 양사는 룰레오급 전투함 설계 수출에도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매츠 윅셀(Mats Wicksell) 사브 수석 부사장은 "스웨덴을 위해 새로운 룰레오 클래스의 기본 설계를 시작하는 임무에서 밥콕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스웨덴과 영국 조선업체 간의 중요한 협력이며, 긴밀한 팀워크를 통해 스웨덴의 해상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록우드(David Lockwood) 밥콕 최고경영자(CEO)는 "이 프로그램은 스웨덴 해군, 사브, 밥콕에게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