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엠게임은 자체개발한 모바일 방치형 RPG(역할수행게임) ‘퀸즈나이츠’를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원스토어 앱마켓에 정식 출시했다. ‘퀸즈나이츠’는 방치형 게임의 본질에 집중하여 성장 체감을 확실히 느낄 수 있는 방치형 RPG다. 숙제처럼 느껴질 수 있는 콘텐츠는 지양하고 유저들이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요소를 다양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 스테이지 이외에도 캐릭터 성장에 필수적인 가디언, 강화석, 문장, 블레스 등 총 6개의 던전을 구성하여 유저들의 게임 몰입도를 높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했다. 각각의 던전에서 얻은 성장 재화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성장이 가능하여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소위 ‘혜자스러운’ 보상을 통해 무과금, 소과금 유저도 격차의 스트레스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과금을 하지 않아도 하루 일정량의 콘텐츠를 모두 소화할 경우 성장 체감을 크게 느낄 수 있고, 상위 아이템은 일정 소환 레벨 도달 시 확정 보상으로 획득을 할 수 있다. ‘퀸즈나이츠’는 앞선 베타테스트에서 호쾌한 타격감과 빠른 전개 속도로 호평을 받았으며, 사전예약 기간동안 참여자 100만 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정식 출시에
◇넥슨 넥슨은 자사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를 모티브로 한 웹소설 ‘메이플스토리: 최후의 모험가’를 8월 22일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웹소설 ‘메이플스토리: 최후의 모험가’는 메이플 월드 영웅들이 검은 마법사를 막아내지 못했다는 새로운 스토리 설정을 기반으로 원작과는 또 다른 세계관을 담은 스핀오프 작품이다. 이번 작품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최후의 모험가 ‘엘 팜’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를 그린다. 8월 22일 네이버 시리즈에서 10화 분량이 공개되며, 6주간 매일 1화씩 무료로 연재된다. 이후 10월 3일부터 공개되는 분량은 유료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마운드 위의 절대자’, ‘킬 더 히어로’ 등의 대표작을 보유한 작가 ‘디다트’가 집필하고, ‘나 혼자만 레벨업’, ‘전지적 독자 시점’, ‘도굴왕’ 등의 메가 히트작을 배출한 레드아이스 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았다. 한편, ‘메이플스토리’는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와 이번 웹소설 ‘메이플스토리: 최후의 모험가’를 소재로 한 웹툰을 연내 출시 목표로 제작 중에 있다 ◇네오위즈 네오위즈는 오는 17일부터 신작 ‘P의 거짓’의 한국 콘솔 패키지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가 이번에는 불법 도박 조장 혐의로 집단 소송에 직면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레이첼 콜빈과 다니엘 사스는 캘리포니아 북부 지방법원에 로블록스가 미성년자 대상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고 있다며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자신의 자녀들이 로블록스와 연결된 제3자 도박 사이트에서 로블록스 통화인 수천달러 어치의 로벅스를 잃었다고 주장했다. 로벅스는 로블록스 사용자가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상화폐다. 고소인들은 로블록스 외에도 사토즈키 리미티드 BV, 스터드스 엔터테인먼트, RBLX와일드 엔터테인먼트 등을 미성년자 유저에게 도박 웹사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함께 고소했다. 이들은 자녀들이 해당 사이트에서 도박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로블록스가 해당 사이트를 자체 화폐로 운영하도록 함으로써 '협박 및 부패 조직에 관한 연방법 (Racketeer Influenced and Corrupt Organizations Act, 이하 리코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리코법은 1970년 미국이 마피아·조폭 등을 소탕하기 위해 도입한 연방법으로 불법도박, 뇌물수수, 마약, 밀매, 부당
[더구루=홍성일 기자] 텐센트가 서비스하고 있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서비스명 PUBG 모바일)이 콜라보레이션 효과에 힘입어 매출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모바일 시장 조사 기관 센서타워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드래곤볼 슈퍼 콜라보 등의 효과로 해외 매출이 15% 증가했다. 이에 중국 퍼블리셔가 해외에서 서비스하는 게임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매출 성장률 순위에서는 3위를 기록했으며 다운로드 수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뒤로는 미호요의 붕괴:스타테일, 텐센트가 서비스하는 콜오브듀티 모바일, 미호요 원신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콜오브듀티 모바일은 6번째 시즌 패스 출시와 함께 전월 대비 47%나 해외 매출이 늘어나 5500만 달러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체 순위는 3위, 성장률은 1위를 기록하게 됐다. 또한 넷이즈의 모바일 RPG 게임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Harry Potter: Magic Awakened)'도 빠르게 해외 매출을 늘려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지난달 2일(현지시간) 드래곤볼 슈퍼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나이언틱과 캡콤이 공동으로 개발한 신작 모바일 게임 '몬스터 헌터 나우'가 사전 등록 시작 일주일여 만에 100만명 유저를 확보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나이언틱은 몬스터 헌터 나우가 출시 7일만인 지난 8일 기준 사전등록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나이언틱은 향후 사전등록자가 늘어날 때마다 더 많은 보상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나이언틱은 사전등록자 50만 돌파에 물약 10개, 페인트볼 3개를 증정하기로 했으며 100만명을 돌파했기 때문에 설립자의 메탈과 움직이는 자갈 3개를 증정한다. 증정품은 200만, 300만, 500만명을 넘을때마다 추가된다. 나이언틱은 오는 9월 14일 몬스터 헌터 나우를 출시한다. 몬스터 헌터 나우는 몬스터를 사냥하고 장비를 업그레이드해 보다 강한 몬스터와 전투를 벌이는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특징을 반영한 모바일 게임이다. 나이언틱은 캡콤과 손잡고 모바일화를 진행해 왔으며 특유의 사냥 시스템에 리얼 월드 탐험요소를 추가해 재미를 더했다.
◇그라비티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개발, 모바일 콘텐츠 전문 기업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퍼즐게임 ‘퍼즐앤드래곤’이 8월 7일부터 ‘신 테니스의 왕자’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8월 7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전 9시 59분까지 진행하며 U-17 멤버인 ‘토쿠가와 카즈야’, ‘오니 쥬지로’를 비롯해 세이 중학교의 ‘키쿠마루 에이지’, 효테이 중학교의 ‘시시도 료’ 등 신규 캐릭터가 등장하며, 일부 캐릭터는 새로운 진화가 추가된다. 신 테니스의 왕자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이벤트 기간 중 최초 1회 로그인에 한해 ‘개최기념! 신 테니스의 왕자 콜라보 에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콜라보 캐릭터 ‘토쿠가와 카즈야’ 최초 획득 시 ‘신 테니스의 왕자 콜라보의 BGM 세트’를 얻을 수 있다. 콜라보 기간 동안 콜라보 던전 5종도 오픈한다. ‘신 테니스의 왕자’ 콜라보 던전에서는 교환소에서 기간 한정 캐릭터와 교환할 수 있는 ’신 테니스의 왕자 콜라보 볼 (금), (은), (동)’ 3종이 드롭된다. 또한 ‘전국대회(상급)’ 플로어를 최초 클리어하면 개최기념 에그를 게임 내 메일을 통해 받을 수 있다. 8월 11일 오후 6
[더구루=홍성일 기자] 반다이남코와 일본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오아시스가 손잡고 개발한 NFT 기반 몬스터 육성 게임이 나왔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오아시스의 제네시스NFT 프로젝트 오아식스(OASYX)가 드래곤을 성장시켜 유저들과 경쟁할 수 있는 블록체인 육성게임 '류조'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앱은 에어드롭으로 확보한 '류(게임 내 캐릭터의 통칭)'의 알을 부화시켜 육성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해당 앱은 반다이남코 연구소(Bandai Namco Research Institute)와 일본의 어트랙션이라는 업체가 손잡고 개발했다. 류조는 과거 자신만의 몬스터를 육성했던 다마고치와 같이 류라는 드래곤을 알에서 부화시켜 육성하고 유저들과 경쟁을 벌일수도 있다. 유저는 류의 허기진 상태를 비롯해 현재 기분 상태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성장을 통해 변해가는 류의 모습도 볼 수 있다. 특히 AI기술을 적용해 그동안 육성게임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리얼함도 느낄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아식스는 향후에도 게임 프로젝트, AI엔지, NFT에 대한 추가 정보도 상세 업데이트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더블유게임즈의 미국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DoubleDown Interactive, DDI)의 2분기 실적이 발표됐다. DDI의 2분기는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은 증가하며 비용 관리에 성공한 모습을 보여줬다. DDI의 2분기 매출은 7520만 달러로 전년동기 8060만 달러보다 500만 달러 정도 감소했다. DDI는 매출 감소에 대해 코로나19 관련 통제가 되면서 유저들의 활동이 정상화되고 다른 엔터테인먼트가 정상화되면서 소비자들이 다른 엔터테인먼트에 참여하기 시작한 것을 이유로 들었다. 또한 인플레이션과 글로벌 경제 상황이 소비자들에게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매출은 감소했지만 DDI의 2분기 조정 EBITDA는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23년 2분기 DDI의 조정 EBITDA는 2760만 달러로 전년동기 2500만 달러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것에 비해 5000만 달러 가까이 증가했다. 순이익도 2440만 달러로 2022년 2분기 3410만 달러 적자보다 6000만 달러 가까이 증가했다. 매출 감소에도 조정 EBITDA 등 이익이 향상된 것은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였기 때문이다. 2022년 2분기 운영비용은 1억2860만 달러였지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의 게임사 레벨파이브와 NHN의 자회사 NHN플레이아트가 공동 개발한 모바일 퍼즐게임 '요괴워치 뿌니뿌니'의 10주년 이벤트가 성공적인 성적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모바일 시장조사기관 센서타워에 따르면 요괴워치 뿌니뿌니는 10주년을 맞해 진행한 이벤트를 통해 다운로드는 전년동기 대비 8배, 매출은 3배가 증가했다. 요괴워치 뿌니뿌니는 지난 7월 1일부터 16일까지 10주년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기간 2022년 동기간 매출보다 약 3배가 늘어나 거의 1000만 달러(약 13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 다운로드 수도 40만건 초반대를 기록해 지난해 가능기간 5만건 수준이던 것을 8배 이상 끌어올렸다. 이는 모바일 게임 순위에도 반영돼 이벤트 시작 전인 6월 30일 일본 앱스토어 기준 매출 29위, 다운로드수 14위였던 것은 7월 1일에는 각각 12위와 2위로 끌어올렸다. 그리고 이런 추세는 이벤트 기간 내내 이어졌다. 요괴워치 뿌니뿌니는 지난 2015년 10월 21일 일본서비스를 시작으로 출시된 모바일 퍼즐게임으로 레벨파이브와 NHN플레이아트가 공동개발했다. 요괴워치 뿌니뿌니는 레벨파이브의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로 제작
[더구루=홍성일 기자] 펄어비스의 유럽 자회사 CCP게임즈가 게임 퍼블리셔 타이탄포지와 '이브온라인' 기반 보드게임을 선보였다. CCP게임즈는 10일(현지시간) 타이탄포지와 파트너십을 맺고 이브온라인 보드게임의 킥스타터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현재 프리런칭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조만간 본 캠페인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브온라인 보드게임은 타이탄포지가 제작했으며 4X 전략 요소, 유로게임 메커니즘 등을 적용했다. 해당 게임을 구매한 유저는 친구들과 행성 간 정치, 자원 관리, 전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CCP게임즈는 해당 보드게임을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개최되는 이브 팬페스트2023에 참여하는 유저들에게 먼저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타이탄포지 관계자는 "이브온라인의 세계관은 최고의 테이블탑 샌드박스 게임을 만들기에 완벽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가 만든 그 어떤 게임과도 비교할 수 없으며 이브온라인 팬과 보드게임 애호가 모두에게 매혹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CCP게임즈 관계자는 "플레이어가 주도하는 게임플레이와 복잡한 가상 경제를 갖춘 이브온라인은 보드게임
◇컴투스 컴투스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누적 다운로드 수 2억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전 세계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컴투스 대표 글로벌 히트작이다. 글로벌 출시 직후 한 달 만에 1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꾸준히 성장을 이어가며 9주년을 맞은 올해 2억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전체 다운로드 중, 아메리카와 유럽 등 웨스턴 지역에서 57%를 기록하고,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및 기타 지역에서 43%를 기록하는 등 세계 전역에서 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세계 시장에서의 흥행 성공 배경으로는 완성도 높은 전략 전투의 재미가 손꼽힌다. 천여 종 몬스터를 조합해 전략 전투하는 본연의 게임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94개국 게임 매출 1위, 155개 지역 TOP 10에 오르고 누적 매출 3조 원을 기록하는 등 지속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누적 2억 다운로드 달성을 통해 다시 한번 ‘서머너즈 워’의 흥행력을 입증한 컴투스는 유저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참여만 해도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8월 20일까지 매일 에너지와 마나석
[더구루=홍성일 기자] 세계 최대 게임시장인 중국의 비디오 게임 플레이어 숫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국의 게임 플레이어는 현지 인구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게임산업협회(CGIGC)는 27일(현지시간) 상하이에서 열린 산업 컨퍼런스에서 중국 비디오 게임 플레이어수가 6억6800만명에 도달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중국 인구 14억2500만여명 중 절반에 육박하는 수치다. CGIGC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중국 게임시장 매출은 202억3000만 달러(약 25조8700억원)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게임 시장은 정부의 고강도 통제 정책에 어려운 시간을 보내왔다. 중국 정부는 2018년부터 게임 총량 통제를 시작해 미성년자들의 게임 중독 관리를 진행해왔다. 특히 강력한 셧다운제를 진행, 미성년자들의 일주일 평균 게임 시간을 3시간 이내로 통제했다. 실제로 이 기간 텐센트, 넷이즈 등 중국 대표 게임사들의 매출이 감소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미성년자의 게임중독문제가 해결됐다며 게임 관련 규제 해제에 나서며 회복을 시작했다. 상반기 매출 규모도 2021년 210억 달러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중국 정부도 게임 시장을
[더구루=길소연 기자] 원자력업계가 기후 변화에 대한 가능한 해결책으로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를 제안해 왔는데 전력 비용이 대형 원자로보다 더 비싸다는 지적이 나왔다. SMR이 구축 비용이 적게 들어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단위 전력 용량당 비용을 기준으로 평가하면 SMR이 대형 원자로보다 더 비싸다는 주장이다. [유료기사코드] 1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여러 지역에 건설된 기존 SMR이 비경제적이라는 이유로 폐쇄되고 있다. 최근 종료된 미국 아이다호에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의 SMR 6기(각각 77MW) 건설 제안에서 '규모의 불경제'가 입증되면서 SMR 폐쇄는 급증하고 있다. 뉴스케일파워의 SMR은 프로젝트의 MW당 최종 비용 추정치는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2200MW급 보그틀(Vogtle) 원자력 발전소의 초기 메가와트당 비용보다 약 250% 더 높았다. 호주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와 호주에너지시장운영(AEMO)의 합작기구인 젠코스트(GenCost) 보고서에 따르면 SMR에서 시간당 메가와트당 전력을 생산하는 데 드는 예상 비용은 약 400~600 호주달러(약 36만원~54만원)이다. 이에 비해 풍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말레이시아에 조달하는 초음속 경공격기 FA-50 개량형 버전인 FA-50M의 출격이 임박했다. [유료기사코드] 10일 군사전문사이트 아미레코그니션(armyrecognition)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왕립 공군(RMAF)은 6~9일(현지시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방산전시회 DSA&NATSEC 2024(Defense Services Asia, National Security Asia)에서 KAI에서 구매한 초음속 경공격기 FA-50M 인도가 임박했다고 밝혔다. FA-50M은 KAI가 록히드마틴과 협력해 T-50 골든이글을 기반으로 개발한 다목적 경공격기인 FA-50의 개량형 기종이다. FA-50M은 주로 전투와 작전 효율성 향상을 위한 업그레이드가 이뤄진다. 매체는 RMAF가 FA-50M은 2개의 AIM-9 공대공 미사일과 2개의 외부 연료 탱크(EFT)를 탑재할 수 있으며, 작전 반경 430NM에 20분 동안 연료를 비축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두 번째 구성은 지상 공격에 초점을 맞춘 구성으로, AIM-9 2발, MK-82 500파운드 폭탄 2발(JDAM으로 전환 가능), 20분 연료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