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놀숲과 콜라보 이벤트(4월3주차)

 

◇넷마블

 

넷마블이 내달 8일 출시하는 신작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와 만화카페 브랜드 놀숲이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넷마블은 5월 31일까지 놀숲 오프라인 매장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콜라보 음료 '레벨업 포션 에이드' 출시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게임 공식 유튜브 영상과 단행본 비교샷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10만 원 상당의 게임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콜라보 음료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만 원 상당의 게임 쿠폰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콜라보 음료 구매 시 매장 당 선착순 60명에게는 3만 원 상당의 게임 쿠폰을 지원한다. 콜라보 진행 매장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메이드플레이

 

위메이드플레이가 신작 모바일게임 '애니팡 머지'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애니팡 머지는 주어진 턴수에 따라 같은 재료를 합쳐 상위 아이템을 만들어 미션을 푸는 머지(결합) 장르 모바일게임이다. 실종된 카페 사장님을 찾는 이야기 전개에 머지 플레이를 미션으로 적용한 애니팡 머지는 출시와 함께 자체 개발한 퍼즐 규칙 '머지 레시피'를 통한 1000개가 넘는 음식, 주방 도구의 결합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애니팡 머지는 토끼 '애니', 늑대 '헌터', 사자 '레오' 등 30종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캐릭터 수집, 육성 시스템과 육성, 경영 콘텐츠로 캐주얼 게임의 재미를 확장했다는 평가다. 회사 측은 애니팡 머지가 머지 게임에 특화된 개발사 스탠드에그의 개성과 위메이드플레이의 노하우를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플레이 오재원 PM은 "이번 신작은 새로운 퍼즐 장르로 글로벌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머지 장르 첫 진출작이자, 애니팡 IP 사업 1호 출시작"이라며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직관적으로 즐길 이색 재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그라비티

 

그라비티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M: 이터널러브(ETERNAL LOVE)'의 신규 영웅 클래스 '펜릴'을 업데이트했다.

 

신규 영웅 직업 펜릴은 요르문간드와 헬라의 형으로 침착함, 지혜, 충성심을 지녔으며 라그나로크 이후 오딘을 지키기 위해 천년의 고독을 선택한 설정을 갖고 있다. 펜릴은 궁수 계열인 레인져 직업을 보유한 유저가 잡 스위칭 선택권을 사용하면 직업 화면에서 전직할 수 있다. 전직에 앞서 직업 내 펜릴 화면과 RO샵 내 영웅 화면을 통해 펜릴 플레이 체험도 가능하다.

 

펜릴은 영웅 직업 전용 스킬 특성을 갖고 있으며 특성 해제 후 기본 1레벨에서 최대 7레벨까지 강화할 수 있다. 특성 레벨은 특성 능력치가 있는 룬을 활성화시키면 향상되며 특성 레벨을 4레벨 이상으로 만들면 단계별로 강력한 추가 스킬 효과가 해제된다. 이외에도 펜릴 전용 S급 스킬 룬과 S성 스킬 룬을 각각 3개씩 추가했다.

 

그라비티는 신규 영웅 직업 업데이트를 기념한 달의 늑대 강림 시리즈 이벤트도 5월 18일 오전 5시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펜릴 영웅 특성을 달성하는 유저들에게는 달성 레벨에 따라 다양한 보상 아이템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퀘스트 영웅 인연의 오픈도 예고했다. 영웅 찬송가 내 펜릴 화면에서 운명 보석을 사용하면 펜릴에 관련된 영웅 스토리를 오픈할 수 있으며, 성장 퀘스트 완료 시 보상도 획득 가능하다. 펜릴 영웅 스토리는 오는 6월 만나볼 수 있다.

 

◇하이브IM

 

하이브IM은 2D 액션 다중사용자온라인역할수행게임(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캐릭터 '벨레노'와 '특급 물자 수성 작전 이벤트', '영웅의 임무', 'FULL 자동 전투 모드' 등이 추가되는 등 출시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출시 이후 가장 먼저 추가된 캐릭터는 두 번째 신규 영웅 벨레노다. 벨레노는 소형활을 사용하는 5성 딜러 캐릭터로 강력한 독화살 공격과 신속한 회피, 적을 추적하는 독 안개를 뿌리는 전투 방식이 특징이다. 

 

특히 시그니처 스킬인 '중독 전이'는 벨레노가 제조한 독화살을 적에게 날리는 스킬로, 피격된 대상에게는 맹독 효과를 부여하고 주변의 적에게는 중독 상태를 전이 시킨다.

 

이와 함께 망자들로부터 마차를 호위하며 총 3개의 라운드로 구성된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특급 물자 수송 작전 이벤트'가 실시되며 참여자에게는 '별석'과 '석양의 물약', '영웅의 기록', '온전한 정련석' 등 다양한 보상이 지급된다.

 

특급 물자 수송 작전에서는 각 라운드마다 속성 강화 버프를 선택하는 전략적 요소가 추가됐다. 더불어, 각 스테이지에서는 유리한 속성을 지닌 베다의 기사 2명을 체험할 수 있어 초보자들도 경험과 전투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벨레노 출시를 기념해 영웅의 임무가 추가됐다. 이 임무를 통해 망자를 위한 치료제를 연구하는 뛰어난 의사 벨레노와 그녀의 제자인 아트리제 사이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기존에는 수동으로 변경해야 했던 베다의 기사들을 스킬 사용 가능 시점에 자동으로 전투에 참여시키는 FULL 자동 전투 모드가 새롭게 탑재됐다. 신규 자동 전투 모드에서는 별의 힘 폭주도 자동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돼 더욱 편리한 게임 공략을 가능하게 한다.

 

◇넥슨

 

넥슨이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와 신규 PC 게임 '프로젝트 로키(Loki)'의 한국, 일본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프로젝트 로키는 개발 초기부터 북미, 유럽 권역에서 50번 이상의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테스트에 참여한 글로벌 유저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향후 알파 테스트를 통해 게임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넥슨 이주옥 파트너십사업본부장은 "다수의 글로벌 대작들을 개발, 서비스한 주역들이 설립한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의 첫 번째 프로젝트를 넥슨이 국내와 일본 유저분들께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 "게임에 높은 기준을 가지고 있는 국내와 일본 유저분들께서도 만족하실 수 있는 수준의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의 마이클 창 아시아 및 글로벌 사업개발 책임자는 "새로운 독립 스튜디오로서 넥슨과 같이 서비스 역량이 풍부한 기업과 손을 잡을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넥슨도 우리와 같이 탄탄한 커뮤니티 기반의 깊은 몰입감을 제공하는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프로젝트 로키를 한국과 일본의 이용자들에게 성공적으로 선보일 최적의 파트너라고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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