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1월, 가족들과 뜨끈한 온천수에 몸을 녹일 수 있는 온천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주목하자. 세계 유명 온천 여행지를 소개한다. 4일 여행박사에 따르면 올 겨울 온천 여행지로 헝가리 세체니 온천, 스위스 로이커바트, 아이슬란드 블루라군 등을 추천한다. 유럽 한복판에서 온천을…
에미레이트항공의 마일리지를 유용하게 쓰는법이 공개돼 항공 여객의 이목이 집중된다. 에미레이트의 상용 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스카이워즈(Skywards)는 에미레이트 항공과 플라이 두바이 및 다양한 제휴사에서 마일리지를 적립 및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보상으로 사용할 수 있고 항공편…
아시아나항공이 바로셀로나 노선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럽 등 장거리 노선을 강화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의 전략에 따라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여객 수요 확보 및 수익성 제고에 나선다. 2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4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인천~바르셀로나' 노선 항공권을 469…
코미디언 김병만이 4년을 걸쳐 만든 '병만랜드'가 방송에서 공개돼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뉴질랜드의 '병만랜드'가 공개됐다. 병만랜드는 김병만이 산악인 이영목의 사유지에 만든 김병만의 안식처다. 정글의 법칙 인연으로 알게된 이영목이 김병만에게 자유롭게 만…
중국남방항공이 대한항공이 속한 글로벌 항공동맹체 스카이팀(SkyTeam)을 탈퇴한다. 스카이팀은 탈퇴해도 회원사간 공동운항 등 제휴 관계는 유지해 파트너십 혜택은 여전할 전망이다. 가령 중국남방항공 스카이펄 클럽 회원은 스카이 팀 제휴 항공편에서 마일리지 적립, 사용 및 엘리트 회원 서비스 혜…
재미있고 흥미로운 기내 안전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과거 객실 승무원이 나와 안전 수칙을 설명한 것과 달리 최근에는 항공사마다 가수나 배우, 축구선수 등을 앞세워 이색적으로 제작한 게 특징이다. 승객들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갈수록 새로워지는 추세다.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
대한항공이 소속된 항공 동맹체 스카이팀이 터키 이스탄불 신공항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 새 라운지를 오픈했다. 이스탄불 신공항 개항에 맞춰 VIP 라운지를 마련, 서아시아 항공 여객 편의 제고에 나선다. 2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스카이팀은 지난 5일 이스탄불 신공항에 스카이팀 전용 라운지를 개장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식당 위치에 관심이 쏠린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 생활 12년 차인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고향 이탈리아 미라노(Mirano)에 한식당을 오픈했다.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와 방송인 샘 오취리가 패밀리로 함께했다. 식당은 첫날부…
제주항공이 치앙마이 하늘길을 넓힌다. 지역발 치앙마이 신규취항을 통해 지방 이용객 편의성 제고는 물론 겨울철 동남아 여행을 선호하는 고객 취향을 반영, 취항지 확대에 나선다. 1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내년 1월 6일부터 3월 2일까지 '부산~치앙마이' 노선을 운항한다. 구체적인 운항 스케줄…
가수 황치열과 배우 한보름이 호주 속의 작은 유럽이라 불리는 '멜버른'으로 떠난 여행기가 방송에 공개돼 호주 여행에 관심이 쏠린다. ◇황치열X한보름, 멜버른 여행기 소개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는 황치열-한보름이 여행 설계자로, 모델 정혁이 스페셜MC로…
아시아나항공이 일본 하늘길을 놓은지 30년이 된 가운데 이를 기념해 특별 할인 이벤트에 나선다. 취항 3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이벤트를 통해 한일 노선 이용객 감소폭을 줄이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일본 취항 30주년을 기념해 2인 동…
첫 방송 이후 화제를 불러 모은 히스토리 채널 '양식의 양식'이 이번엔 '인생 스테이크'를 소개하기 위해 스페인으로 떠난다. 8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양식의 양식' 2회에서는 나이 든 소로 만든 스테이크에 흠뻑 매료된 백종원의 특별한 스페인 미식 여행이 그려진다. 백종원은 이날 방송에서 '나이 든 소는 질…
[더구루=김형수 기자] 미국 주류기업 '배럴 크래프트 스피리츠'(Barrell Craft Spirits·이하 BCS)가 아시아 첫 진출국으로 한국을 낙점하고 국내 위스키 시장 공략에 나섰다.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은 위스키 품질 경쟁력을 내세워 국내 위스키 수요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BSC는 국내에 △배럴 버번(Barrell Burbon) △배럴 시그래스(Barrell Seagrass) △배럴 도브테일(Barrell Dovetail) △배럴 밴티지(Barrell Vantage) 등 다양한 라인의 위스키 제품을 론칭했다. BSC는 수입업체 UOT와의 협력을 토대로 이들 위스키를 온트레이드(On-Trade·바나 레스토랑), 오프트레이드(Off-Trade·대형마나편의점) 등의 채널을 통해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UOT와 손잡고 다른 아시아 국가로 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BSC는 국내 시장을 겨냥해 고유의 증류법, 숙성방식을 통해 생산한 위스키의 품질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칠 전망이다. 지난 2013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Louisville)에서 설립된 BSC 고유의 방식으로 만들어진 위스키는 국제 주류 품평회에서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배터리 결함에 따른 '쉐보레 볼트' 리콜 여파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집단소송이 확전되며 수천억원 규모의 배상금을 물어줄 위기에 놓였다. [유료기사코드] 17일 미시간동부지방법원에 따르면 볼트 소유주들로 구성된 원고 측은 전날 법원에 피고인 GM이 총 1억5000만 달러(약 2030억원) 규모 배상금을 지급할 것을 요구하는 합의안을 제출했다. 지난 2020년 시작된 집단소송 여파다. 합의안이 받아들여질 경우 GM은 집단소송에 참여한 원고에게 700달러 또는 1400달러를 배상금을 지불해야 한다. 배상금 규모는 전기차 배터리 교체 여부와 배터리 모니터링을 위한 진단 소프트웨어 설치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1인당 배상 금액은 크지 않지만 집단소송 참여 인원이 100명을 넘어서며 GM이 내야 할 합의금 규모가 커졌다. 소송은 원고 측이 지난 2020년 GM의 대표 전기차 '볼트' 화재 사고와 이에 따른 리콜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GM을 고소하며 시작됐다. 차량을 제조한 GM 외 볼트에 탑재된 배터리와 배터리시스템을 만든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의 모회사인 LG화학도 주요 공급망으로서 주요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