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22일 대전 공단 본부에서 올해 첫 윤리경영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리경영위원회는 공단의 체계적인 윤리경영 업무와 효율적인 청렴정책 추진을 위해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위원회이다. 각종 채널을 통해 수렴된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검토하여 새로운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소진공 허영회 부이사장, 김경숙 상임이사, 지용하 감사실장 등 내부위원 3명과 외부 전문위원 4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작년 윤리경영 이행 성과를 점검하고, 이어서 올해 주요 과제와 윤리경영·청렴정책 관련 업무개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한편, 소진공은 위원회 개최에 앞서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윤리경영위원을 신규 위촉했다. 연임된 충남대학교 김형준 교수 외, 배재대학교 강호정 교수, 대전대학교 송인암 교수, 법무법인 시냇가에 심은 나무 최상미 변호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를 보강하여 윤리경영 향상을 위한 의지를 확고히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윤리경영과 청렴정책은 공단 발전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면서 “현장에서 수렴한 고객 의견과 위원회에서 논의된 전문가 검토 내용을 적
[더구루=최영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1일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2022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 디지털 특성화대학 사업 참여자 중 우수한 성과를 낸 교육생을 선정·포상하여 벤치마킹 사례를 공유하고 대내외 협업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을 비롯해 특성화대학 수료생과 대학 관계자, 외부 전문가 평가위원 등 내·외부 관계자 50명 내외가 참석했다.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사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e-커머스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역대학에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실습 및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 수료생은 2021년 314명에서 2022년에는 1055명으로 236%나 증가하는 등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진출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엔 총 10개 대학이 디지털 특성화대학 교육과정을 운영했고, 그 중 8개 대학*의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이번 성과보고회에 참여했다. ▲교육 실효성, ▲홍보 및 지원효과, ▲발표 내용 및 전달력 등 총 3개 항목에 대해 내·외부 평가위원의 심사를 거쳐 목포대학,
[더구루=최영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는 지난 17일부터 카카오 전자문서로 소상공인 정책자금 연체내역과 미납금액을 안내하는 ‘단기연체 안내 전자문서 고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경기 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연체자가 증가해 관련 안내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소진공은 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업무 효율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로 연체 안내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금리인상에 따른 금융비용 및 폐업 증가 등의 사유로 연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진공은 선제적 대응을 위해 카카오톡 전자문서 고지 도입을 결정했다. 현재 카카오 누적 가입자 수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91%에 해당하는 4700만명으로 인증서 발급도 3700만건을 넘는다. 또한 고유식별번호(CI)를 활용함에 따라 휴대폰 번호, 주소지 변동에 관계없이 발송 가능하여 효율성 증대는 물론 반송 시 우편 재발송에 따른 비용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고, 본인 인증을 통해서만 내용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안성이 높다는 이점이 있다. 이번 전자문서 고지 서비스는 소상공인정책자금 연체 16일 이상 소상공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남동발전이 칠레 태양광 발전사업 2단계의 설비용량을 축소했다. 1단계 사업은 파트너사로부터 지분을 인수해 전체 지분을 100%로 확대했다. 남동발전은 작년 12월 29일 이사회에서 '칠레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현황 보고안'을 의결했다. 남동발전은 2단계 사업의 설비용량과 투자비를 변경했다. 당초 칠레 산티아고 부근에 10.4㎿ 규모 태양광 발전소 7개(총 72.8㎿)를 건설할 계획이었으나 5개(52㎿)로 수정했다. 인허가가 지연되는 발전소 건설을 과감히 포기했기 때문이다. 총사업비는 9780만 달러(약 1270억원)에서 7070만 달러(약 910억원)로 줄었다. 남동발전의 투자비도 1470만 달러(약 190억원)에서 1140만 달러(약 140억원)로 축소됐다. 1단계 태양광 사업은 남동발전이 코파(COPA)펀드의 지분 50%를 인수하며 총지분이 100%로 확대됐다. 차입금 비중도 70%에서 75%로 상승했다. 달러-페소 환율이 650페소에서 950페소로 오른(폐소 가치 하락) 영향이다. 남동발전은 산티아고 인근과 북부 안토파가스타주 깔라마에 48.6㎿ 용량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며 칠레 시장에 진출했다. 2018년 4월 준공해 20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인도네시아 정부와 물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신수도 상수도 건설 협력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17일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에 따르면 조용덕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협력처장(AWC 사무총장)은 지난 16일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에서 바수끼 하디물로노 공공사업주택부 장관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바수끼 장관은 내년 5월 발리에서 열리는 제10차 세계물포럼과 관련해 수자원공사의 참여를 높이 평가하며 "수자원공사는 물 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경험과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포럼을 계기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 기술 혁신과 지식 공유 분야에서 더 큰 협력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수도 상수도 사업이 빠르게 시작될 수 있도록 준비 과정이 가속화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조용덕 처장은 "지난해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협약을 맺은 녹색전환 이니셔티브(Green Transition Initiative·GTI)와 관련해 양국 관련 부처들 간 조율을 지속하고 있다"며 "인도네시아 이외에 많은 아세안 국가를 이니셔티브에 참여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양국은 지
[더구루=최영희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이 14일, 서울 경동시장과 광장시장을 찾았다. 이번 현장방문은 3고(高),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현장을 둘러보고 상인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여 시장 활성화와 위기극복 방안에 반영하고자 마련되었다. 먼저 경동시장에서는 청년몰 ‘서울훼미리’에 입점한 청년 상인들과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서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작년 12월 국내 최초로 전통시장 내에 입점한 스타벅스 경동1960점과 기성세대와 MZ세대 모두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 금성전파사를 방문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년상인은 “작년 스타벅스 개점 이후 시장을 찾는 MZ세대 고객이 부쩍 늘었다”면서 “젊은 고객의 관심과 방문이 지속될 수 있도록 청년몰과 연계한 다양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후에는 광장시장을 방문하여 고물가,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 경기 점검에 나섰다.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은 “3高,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상인 어려움이 날로 커지고 있다”면서, “자금, 교육, 디지털 전환에서 대기업과의 상생모델 개발까지 위기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필리핀에 바탄 원전을 5년 안에 재가동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바탄과 동일한 원자로형인 고리 2호기를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앞세워 현지에서 주목받고 있다. 9일(현지시간) 마닐라스탠다드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카를로 아실라(Carlo Arcilla) 필리핀 원자력연구소(PNRI) 소장은 "한수원이 5년 안에 바탄 원전을 재가동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투자비는 약 11억9000만 달러(약 1조5040억원)로 추산된다. 아실라 소장은 "바탄 원전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 건 한국"이라며 "한국에 정확한 모델이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한수원이 바탄 원전과 동일한 원자로형인 고리 2호기를 운영하고 있어 필리핀 진출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는 뜻이다. 바탄 원전은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필리핀 루손섬 남부에 지으려고 했던 발전소다. 1976년 착공해 1984년 공사를 거의 끝냈으나 스리마일·체르노빌 원전 사고 등으로 가동이 무산됐다. 필리핀 정부는 고질적인 전력난을 해결하고자 바탄 원전 재개를 모색했다. 2020년 17개 기관으로 구성된 원자력 프로그램 기관간 위원회(NEP-IAC)를 세우고 원전 건설의 타당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싱가포르 국영 에너지 기업 SP그룹이 평가한 글로벌 스마트그리드 지수에서 2년 연속 순위가 하락했다. 40위권 밖으로 밀려나며 저조한 성적표를 거뒀다. 10일 SP그룹에 따르면 한전은 2022년 글로벌 스마트그리드 지수 평가에서 73.2점을 기록했다. 39개국 94개 전력사 중 45위를 차지했다. 스마트그리드 지수는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얼마나 지능화된 전력망을 구현했는지 평가하는 지표다. △모니터링·제어 △데이터 분석 △공급 신뢰성 △DER 통합 △그린 에너지 △보안 △고객 참여·만족도 증 7가지 기준을 토대로 점수가 매겨진다. 한전은 전력 공급의 신뢰성과 고객 참여·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총점은 작년과 동일하나 순위는 네 계단 하락해 2년 연속 내리막길을 걸었다. <본보 2021년 11월 24일 참고 한전, 세계 스마트그리드 지수 '32위→41위' 추락> 한전이 주춤한 사이 프랑스 송전망 운영사인 에네디스(Enedis)는 98.2점으로 1위를 지켰다. 이어 대만전력공사, 영국 UK파워네트워크(UKPN), 미국 콘솔리데이티드 에디션(Coned), 영국 웨스턴 파워 디스트리뷰션(WPD) 순이다. 한
[더구루=정등용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신용등급을 A+로 유지한다고 7일 밝혔다. 동시에 상업적 이유로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은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피치는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작년 지역 난방 사업이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작년 난방 요금은 4월 2.35%, 7월 9.81%, 10월 18.09% 각각 인상된 가운데 난방 요금 인상분이 중장기적으로 열영업이익률 정상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 전력 부문 영업 이익은 마이너스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점쳤다. 다만 열 요금 인상과 물량 증가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력 사업 비용은 중기적으로 감소할 것이란 게 피치 분석이다. 피치는 오는 2024년까지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증설 및 파이프라인 고도화로 잉여현금흐름(FCF)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현재 세종·양산·대구·충주에 열병합발전소를 짓고 있는 가운데 노후배관 교체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Capex(자본적지출)는 올해 정점을 찍고 그 이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3년 기업가형 소상공인 매칭융자 주관기관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기업가형 소상공인 매칭융자는 민간투자사가 성장잠재력이 높은 유망 소상공인에게 선 투자 시 정책자금(융자)를 후 매칭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소상공인 투자실적 보유 등 관련 분야 전문성을 보유한 금융투자업자 또는 보육투자 전문기관이며 주관기관은 컨소시엄(최대 1개 기관)방식으로 협력기관과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2월 20일 16시까지이며 이메일(strong@semas.or.kr)로 기한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 및 상세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3년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을 14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문제 해결 의지 및 로컬콘텐츠 개발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활용하여 로컬 및 융·복합적 소양을 갖춘 지역기반 예비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사업을 통해 청년 로컬창업자가 충분한 준비 후 창업할 수 있도록 ‘대학’을 혁신창업기지로 활용하여 현장형 교육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을 실시할 대학은 6개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며 총 20억원 내외로 지원한다. 단 교육생 수, 선정평가 결과 및 사업성과 등을 고려하여 차등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소상공인 언·컨택트 교육 메일(startup@semas.or.kr)로 2월 14일 12시까지 신청서를 송부하면 된다. 신청서 및 상세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이달 24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집중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집중 지원사업’은 성장 잠재력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 및 집중 지원,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통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업력 4~10년차 사회적경제기업으로, 10개 부처의 추천을 받아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 기업 등 총 5개 유형 중 하나 이상 해당해야 한다. 올해는 총 22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신청유형은 기업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는 ‘도약지원’과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하는 ‘스케일업’ 두 가지로 구분된다. 먼저 ‘도약지원’ 유형은 소상공인 사회적경제기업만을 대상으로 18개사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며, ‘스케일업’ 유형은 소상공인·소기업·중소기업을 대상으로 4개사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1단계 기업진단, 2단계 전문교육, 3단계 연구개발, 판로개척, 홍보광고, 해외진출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항목 전반에 대해 지원받을 수
[더구루=윤진웅 기자] 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브랜드 전동화 전략에 따라 캐딜락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XT4 생산 일정을 조정하는 것과 더불어 쉐보레 인기 중형세단 모델 말리부를 단종하기로 했다. [유료기사코드] 18일 GM 전문 소식지 'GM 오소리티(GM Authority)'에 따르면 GM은 내년 캐딜락 XT4 생산을 일시중단한다. 캔자스공장 재정비를 위해서다. 재정비를 마치는 대로 XT4 재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다만 공장 일시중단 기간 생산직원 해고는 불가피하다. 캐딜락 XT4 생산 일시 중단에 앞서 GM은 오는 11월 쉐보레 중형세단 말리부도 단종한다. 1964년 1세대를 시작으로 9세대까지 출시되며 1000만대 이상 판매된 말리부는 이번 단종 결정에 따라 6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GM은 말리부 빈자리를 전기차로 채울 계획이다. 말리부를 생산하고 있는 캔자스 공장에 약 3억9000만달러를 투자해 쉐보레의 ‘차세대 볼트 EV’를 생산할 방침이다. 앞서 GM은 지난해 이전 세대 볼트 EV 생산을 중단한 바 있다. 캐딜락 XT4 생산 일시 중단과 말리부 단종은 모두 GM의 전동화 전략과 연관이 있다. GM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최대 통신 기업 AT&T가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SpaceX)의 우주 기반 광대역 서비스에 도전한다. 2년 전 스페이스X가 이동통신사 티모바일(T-Mobile) US와 휴대전화를 직접 연결해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는데 AT&T도 비슷한 계약을 맺으며 휴대폰 위성 연결 기능을 제공한다. [유료기사코드] 18일 업계에 따르면 AT&T는 미국 위성통신기업 AST 스페이스모바일(AST SpaceMobile)과 함께 미국 최초의 휴대폰용 우주 기반 광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의 파트너십은 우주 기반 광대역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합의로 오는 2030년까지 유효하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18년 맺은 양해각서(MOU)에 따른 이전 파트너십의 후속 조치이다. 양사는 우주 기반 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해 과거 연결이 불가능했던 지역과 소비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립공원, 시골 고속도로 등 일반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기타 외딴 지역을 포함해 미국 전역의 다양한 지역에 광범위한 연결성을 보장한다. 이를 위해 AST 스페이스모바일은 5개의 상업용 위성의 첫 번째 배치를 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