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5민랩이 신작 방탈출 PC 게임 '장화홍련: 기억의 조각'의 사전 예약 펀딩을 22일 개시했다. ‘장화홍련: 기억의 조각’은 전래동화 ‘장화홍련전’의 이야기를 재해석한 게임이다. 이용자는 주인공 ‘장화’가 되어 거대한 저택에 숨겨진 퍼즐들을 풀어 진실을 파헤치고 동생 ‘홍련’과 함께 집을 탈출해야 한다. ‘장화홍련: 기억의 조각’은 포인트 앤 클릭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용자는 저택의 곳곳을 탐색하고 퍼즐을 풀기 위한 단서를 얻어야 한다. 저택은 총 9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의 공간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돼 몰입감 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5민랩은 ‘장화홍련: 기억의 조각’의 정식 출시에 앞서 다음달 23일까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사전 예약 펀딩을 진행한다. 펀딩 참가자는 게임이 정식 출시되면 20% 할인된 가격에 게임을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며, 게임의 캐릭터 일러스트를 활용한 키링, 카드 세트, 아크릴 스탠드, 스티커 세트, 마스킹 테이프 등 다양한 굿즈를 증정 받게 된다. 또한 게임 내 등장하는 소품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넥슨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모바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BGMI)의 서비스 재개에 맞춰 e스포츠 채널을 출시했다. 크래프톤은 e스포츠 기업에 대한 추가 투자를 단행하는 등 생태계 복구에 속도를 낸다. 크래프톤은 25일(현지시간) '크래프톤 인디아 E스포츠(Krafton India Esports)'라는 이름으로 인도 전용 e스포츠 유튜브, 인스타그램 채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해당 채널은 기존 채널을 리뉴얼하는 형태로 진행됐으며 크래프톤은 해당 채널을 통해 e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e스포츠 채널 개설과 BGMI 서비스 재개를 기념해 현지시간 26일 오후 4시부터 '로드 투 밸러:엠파이어스(Road To Valor: Empires)' 시리즈를 개최한다. 이 시리즈는 크래프톤 개발진과 유저들 간 대전 이벤트로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며 유튜브로 중계된다. 크래프톤은 해당 채널을 활성화해 e스포츠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크래프톤은 BGMI 서비스 재개 승인을 받았다고 밝히며 다양한 사업 활동과 e스포츠 대회를 재개하고 유저 수와 매출 실적 등 주요 지표를 예년 수준으로 복구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이 브라질의 마케팅 에이전시 '아젠시아 캘리포니아(Agência California)'와 파트너십을 확대했다. 아젠시아 캘리포니아는 북미 지역에서도 마케팅 업무를 지원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 미국법인은 아젠시아 캘리포니아와 파트너십을 확대하기로 했다. 아젠시아 캘리포니아는 중남미 지역 마케팅 업무와 함께 북미 크리에이티브·커뮤니티 지원 업무도 담당하게 됐다. 아젠시아 캘리포니아는 2014년 부르노 두아르테, 파비오 두아르테 형제가 설립한 라이브 마케팅 전문회사다. 아젠시아 캘리포니아는 크래프톤 외에도 구글, 스마트 핏, 브라데스코, 암베브 등과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아젠시아 캘리포니아는 지난해 12월 마케팅 에이전시 협회인 'MAAW'가 주최한 AMPRO 글로브스 어워드에서 다수의 부문에서 수상을 하는 등 라이브 마케팅 부문에서 능력을 인정받아왔다. 크래프톤 미국법인이 아젠시아 캘리포니아와 파트너십을 확대한 것에는 2022년 진행된 배틀그라운드와 네이마르 콜라보레이션을 주도하는 등 마케팅 역량을 입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아젠시아 캘리포니아 관계자는 "크래프톤 미국법인과의 파트너십 확대는 게이머와 브랜드를 연결할 뿐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정부가 2018년 이후 5년여 만에 해외 게임의 모바일게임 시장 진출문을 다시 열기 시작했다. 세계 최대 게임시장이 다시 열리는만큼 국내 게임사들의 현지 진출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코트라 상하이무역관은 17일 '다시 열리는 中 모바일게임 시장, 우리 기업이 주목해야 할 변화는?'라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 게임시장 동향과 최근 재개된 판호 발급에 대해서 다뤘다. 중국 정부는 2018년부터 게임 총량 통제를 시작해 미성년자들의 게임 중독 관리를 진행해왔다. 중국 정부는 강력한 셧다운제를 진행, 미성년자들의 일주일 평균 게임 시간을 3시간 이내로 통제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미성년자의 게임중독문제가 해결됐다며 게임 관련 규제 해제에 나섰다. 중국 온라인 게임 시장은 명실상부 세계 최대 게임 시장이다. 중국 온라인 게임 시장은 2012년부터 10년간 연복합성장률 17.4%를 기록하며 2021년 2965억 위안(약 55조95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이용자수도 3억3600만명에서 6억6600만명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기업 숫자 역시 5000여개에서 39만개사로 증가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10년만에 역성장
[더구루=홍성일 기자] 2억7000만명의 잠재 고객을 보유한 인도네시아의 모바일 게임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들이 자체 게임 개발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은 해외 게임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다. 국내 기업들의 진출도 빠르게 이어지고 있는 만큼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한 세밀한 전략이 필요하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코트라 수라바야무역관은 17일 '인도네시아 모바일게임 시장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인도네시아 모바일 게임 현황과 시장 진출을 위해 고려해야할 점에 대해서 다뤘다. 인도네시아는 2억7000만명으로 아세안에서 가장 인구가 많으면서도 인터넷 보급률이 높은 나라다. 실제로 2021년 기준 인도네시아의 인터넷 유저는 2억260만명, 스마트폰 사용자는 1억8360만명에 달했다. 그만큼 인도네시아는 스마트폰 친화적인 인프라가 잘 구축돼 모바일 게임 업계 차기 진출 시장으로 높은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게임 수용도도 높다.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여가시간에 게임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을 좋아한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일주일 평균 8.54시간 게임을 즐긴다. 이는 중국, 베트남,
[더구루=홍성일 기자] 세계 게임 트렌드를 주도해왔던 일본 게임 산업이 코로나19 시기를 지나며 한 단계 더 성장했다. 여기에 블록체인, 메타버스, 인공지능 기술 등의 등장으로 일본 게임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 나고야무역관은 17일 '일본 게임 산업은 최신 기술과 결합 중'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일본 게임 산업 트렌드 변화에 대해서 소개했다. 일본 게임 산업은 코로나19의 덕을 톡톡히 봤다. 이 시기 크게 성장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20년 일본 게임 콘텐츠 시장은 2019년 대비 20% 가까이 성장했다. 2021년에는 0.8% 감소했지만 2조엔 규모를 유지했다. 일본의 게임인구는 2020년 5273만명에서 2021년 5535만명으로 300만명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콘솔 강국인 일본에서 PC 게임 유저가 큰 폭으로 증가하며 눈길을 끌었다. 일본 게임 업계 트렌드는 크게 4가지로 분류된다. 첫 번째로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의 발전으로 게임 제작 트렌드 자체가 변화하고 있다. 특히 게임 제작 비용의 증가로 하나의 플랫폼에서만 게임을 출시하기보다는 멀티플랫폼을 지원해 수익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코트라 보고서는 세가의 소닉 프론티어를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가 모바일 서브컬처 신작 '소울타이드'에 신규 인형 '앨리샤'를 15일 업데이트했다. 신규 인형 엘리샤는 공격형(얼음 속성)과 방어형(화염 속성) 두 가지 포지션에서 모두 활약 가능하다. 공격형 포지션으로 사용할 경우 최근 선보인 '빙하의 여식' 서번트와 궁합이 좋다. 세계관 속에서 앨리샤는 '책벌레 미소녀'라는 설정이며, 보이스는 일본 유명 성우인 우에다 리나가 맡았다. 유저들은 앨리샤와의 인연 스토리를 통해 일반 대중 도서를 보며 괴상하지만 그럴듯한 분석을 내놓는 앨리샤의 반전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소울타이드는 앨리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단독 픽업 이벤트와 한정 코스튬 특별 판매를 21일 정기점검 전까지 진행한다. ◇그램퍼스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인 그램퍼스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캐주얼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마이리틀셰프'가 16일 게임 내 57번째 테마 레스토랑 '베이글 하우스'를 공개했다. 마이리틀셰프는 화려하고 귀여운 그래픽이 돋보이는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서비스 6년 동안 다양한 캐주얼 게이머들과 소통을 진행해왔다. 매달 선보이는 다양한 테마를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세계 다양한 음식을 요리할 수 있으며, 현재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이 인도 최대 e스포츠 기업 노드윈 게이밍에 추가 투자를 단행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의 서비스의 재개승인을 받은 가운데 e스포츠 생태계 복구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노드윈 게이밍은 18일(현지시간) 크래프톤이 참여한 전략적 투자 라운드를 통해 2800만 달러(약 370억원)를 조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드윈 게이밍은 이번 펀딩에 기존 투자자로 크래프톤과 모회사인 나자라 테크놀로지, 제트신시스 등이 참여한다고 밝혔으며 신규투자자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노드윈 게이밍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신규 IP를 확장·인큐베이팅해 신흥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는데 투입한다. 또한 전략적 인수를 통해 e스포츠 생태계를 성장시키는데도 투입할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2021년 3월 진행된 지분 투자에 이어 재차 노드윈 게이밍에 투자했다. 당시 크래프톤은 노드윈 게이밍에 16억4000만루피(약 260억원)를 투자한 바 있다. 이번 투자로 크래프톤의 BGMI e스포츠 생태계 복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19일 크래프톤은 18일(현지시간) 인도 정부에 BGMI 서비스 재개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크래프톤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의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ATTLEGROUNDS MOBILE INDIA, 이하 BGMI)'가 이달 서비스를 재개한다. 크래프톤은 18일(현지시간) 인도 당국으로부터 차단 해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빠른 시일 내에 인도 현지 앱 마켓에 재등록돼 정상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크래프톤은 2021년 7월 BGMI를 출시했다. 이후 출시 1년여 만에 누적 이용자 수 1억 명을 돌파하고 현지 앱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인도의 국민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BGMI는 인도 역사상 최초로 TV를 통해 생중계된 e스포츠 종목으로 동시 시청자 수 2400만 명, 전체 시청자 수 2억 명을 기록하며 인도의 e스포츠 생태계를 구축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또한 BGMI는 단순히 게임을 넘어 인도 내에서 소셜 커뮤니티의 역할도 수행하는 등 인도 모바일 생태계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던 지난해 7월 28일(현지시간) 인도 정부는 갑작스럽게 BGMI의 서비스를 중단시키기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등 양대 앱마켓에서 BGMI가 사라졌다. 인도 현지에서는 다양한 업계 관계자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2023년 4월 글로벌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에서는 3월에 이어 2위 자리를 수성했다. 엔씨소프트 '리니지M'은 구글플레이 매출 톱10 자리를 유지했다. 19일 글로벌 모바일 시장 조사기관 센서타워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4월 한 달동안 1억5400만 달러 매출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전체 매출의 62.2%는 중국 iOS 마켓에서 발생했다. 그 뒤를 미국 9.4%, 사우디아라비아 3.3%를 기록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게임 스킨 한정 판매 등으로 4월 21일 하루에만 10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4월에는 글로벌 최고 매출 모바일 게임은 텐센트의 왕자영요였다. 왕자영요는 2억1300만 달러를 벌어드렸다. 3위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2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미호요의 원신이었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도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7위에 랭크됐다. 한편 2023년 4월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은 63억 달러 매출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2.9%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29.3%, 중국 iOS 부문이 19.1%, 일본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텐센트가 개발하고 있는 우주배경 오픈월드 샌드박스 모바일게임 '아워플래닛(Our Planet Mobile)'이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유료기사코드] 텐센트는 지난 15일(현지시간) 개최된 스파크 2023을 통해 아워플래닛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 일정을 발표했다. 텐센트는 내달 15일부터 아워플래닛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안드로이드, iOS 운영체제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유저는 이달 30일부터 참여 등록을 할 수 있으며 위챗 또는 QQ의 계정이 필요하다. 아워플래닛은 얼리언 엔진4를 기반으로 개발된 오픈월드 샌드박스형 게임으로 지난해 열린 2022 스파크를 통해 공개됐다. 유저들은 미지의 행성에서 모험을 펼치며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나간다. 이 과정에서 유저는 다양한 생물군과 접촉하게되며 다양한 무기를 사용해 전투를 벌일 수 있다. 또한 새로운 환경에 적합한 구조물을 제작할 수도 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111퍼센트의 자회사 리치에일리언(Rich Alien)은 115억 규모의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공동 리드 투자사인 스톤브릿지벤처스와 SV인베스트먼트를 포함해 베이스인베스트먼트, 스위 등 국내 유수 투자사가 참여했으며, 모회사인 111퍼센트가 20억 규모로 출자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리치에일리언은 인기 IP 기반의 고품질 미드코어 캐주얼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공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리치에일리언은 일본의 유명 만화인 ‘도박묵시룩 카이지’ IP를 기반으로 한 도시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카이지: 격렬의 도시'를 올 하반기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론칭 할 계획이다. ‘도박묵시룩 카이지’는 전 세계적으로 3000만명 이상의 독자수를 보유하며 장기간 탄탄한 팬 층을 보유해 온 일본 인기 만화로, 애니메이션은 물론 일본과 중국에서 영화로도 제작될 만큼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만화다. 게임은 카이지 본편 3부 도박 파계록과 연결되는 오리지널 스토리로, 카이지의 “늪” 돌파로 삶에 희망을 갖게 된 플레이어가 지하 강제 노역 시설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말레이시아가 글로벌 벤처캐피털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말레이시아는 글로벌 벤처캐피털을 유치해 기술 스타트업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19일 업계에 따르면 라피지 람리(Rafizi Ramli) 말레이시아 경제부장관은 "글로벌 벤처캐피털과 사모펀드를 유치해 말레이시아 기술 스타트업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지난달 '벤처캐피털 로드맵(Malaysia Venture Capital Roadmap)'을 발표하면 글로벌 자본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천명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정부는 0.25%인 국내총생산(GDP) 대비 벤처캐피털 투자 비율을 2030년까지 0.1% 포인트 증가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말레이시아 정부는 벤처캐피털 유치를 위한 규제 개혁 조치를 제시했다. 특히 말레이시아 정부는 자국 내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털, 사모펀드에 인센티브와 세금면제해택을 제공하는 '골든 패스'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말레이시아 정부가 글로벌 투자 자본 유치에 나서면서 현지 자본들의 투자 발표도 이어지고 있다. 말레이시아 국부펀드인 카자나 나시오날(Khazanah Nas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잠수함 파트너사인 영국 방산기업 밥콕인터내셔널(이하 밥콕)이 스웨덴 차세대 수상 전투함 개발에 나선다. [유료기사코드] 19일 업계에 따르면 밥콕은 스웨덴 방산 기업 사브(Saab)와 함께 스웨덴 해군의 새로운 룰레오(Luleå)급 수상 전투함을 개발한다. 사브가 수상 전투함 개발을 위한 설계 지원업체로 밥콕을 선정했다. 스웨덴 국방물자청(FMV)의 의뢰를 받은 사브는 스웨덴 해군을 위해 4척의 수상 전투함을 설계할 예정이다. 밥콕은 사브가 기본설계를 완료할 수 있도록 초기 구조 설계와 보조 시스템을 포함한 엔지니어링을 지원한다. 양사는 룰레오급 전투함 설계 수출에도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매츠 윅셀(Mats Wicksell) 사브 수석 부사장은 "스웨덴을 위해 새로운 룰레오 클래스의 기본 설계를 시작하는 임무에서 밥콕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스웨덴과 영국 조선업체 간의 중요한 협력이며, 긴밀한 팀워크를 통해 스웨덴의 해상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록우드(David Lockwood) 밥콕 최고경영자(CEO)는 "이 프로그램은 스웨덴 해군, 사브, 밥콕에게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