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삼성중공업이 말레이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페트로나스로부터 15억 달러(약 2조원) 규모에 수주한 해양플랜트 건조에 돌입합니다. 삼성중공업은 최근 거제조선소에서 FLNG의 강재 절단식을 개최해 페트로나스의 세 번째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Z-FLNG) 건설을 공식 착수했습니다. 세 번째 FLNG는 완공 후 사바(Sabah)의 시피탕(Sipitang) 석유가스 산업단지(SOGIP)에 정박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삼성중공업, '2조원 규모' 페트로나스 세 번째 FLNG 프로젝트 착수
[더구루=김은비 기자] 한화그룹의 호주 방산업체 오스탈 인수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오스탈의 매각이 호주 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지에서 제기돼서다. 호주와 미국·영국이 맺은 안보 동맹 '오커스'(AUKUS)를 고려해 미국계 기업이 인수에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오스탈, 한화의 '9000억원' 제안 거부...그럼에도 인수 가능성 높은 이유?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가 단독 브랜드로 중국에 직수출하며 승부수를 던졌던 대형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팰리세이드가 현지 수입차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습니다. 베이징현대가 아닌 현대차 자체 브랜드 경쟁력을 시험하기 위해 투입된 모델이라는 점에서 현지 전략 보완 필요성이 제기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현대차 팰리세이드, 中 2월 13대 판매…수입차 사업 재개 '무색'
[더구루=진유진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미국 연기금의 주식 대량 매각을 전망했습니다. 골드만삭스 FICC(채권·외환·상품)·주식 팀 애널리스트들은 31일(현지시간) 투자 노트를 통해 “연기금이 포트폴리오 재조정 차원에서 320억 달러(약 43조1200억원) 규모의 주식을 매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큰 조정이며 지난 3년 동안의 추정치 중 89번째 백분위수에 해당한다는 게 골드만삭스 설명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골드만삭스 "美 연기금, 주식 43조원어치 매각 전망"
[더구루=진유진 기자]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은 지난달 30일 방한 중인 쑤틴 클랑쌩(Sutin Klungsang) 태국 국방부 장관을 만나 태국 왕립공군(RTAF)에 FA-50 경전투기 판매를 제안했습니다. 강 사장은 쑤틴 클랑쌩 장관에 "FA-50은 미국산 F-16 전투기와 동등한 공중 전투 능력을 갖췄지만 가격은 절반 가까이 저렴하고 유지비가 적게 드는 다목적 전투기"라고 말했습니다. 군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는 태국 군 당국은 과거 도입한 KAI 전술입문훈련기 T-50 성능에 만족감을 드러낸 만큼 전투기 추가 구매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강구영 KAI 사장, 태국 공군에 '가성비' 앞세워 FA-50 판매 제안
[더구루=김은비 기자] LIG넥스원이 인수를 추진 중인 ‘고스트로보틱스'의 4족 보행 로봇이 일본 자위대에 공급될 전망입니다. 한미일 포함 세계 주요 군대가 잇따라 무기 체계 현대화를 위한 파트너로 고스트로보틱스를 선택하며 글로벌 입지가 공고해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LIG넥스원 인수' 고스트로보틱스 비전60, 日 자위대에도 공급 추진
[더구루=김은비 기자] SK하이닉스의 자회사 솔리다임이 작년에 이어 올해 중국 반도체 포럼에 참석했습니다. 쿼드레벨셀(QLC) 기술 경쟁력을 토대로 인공지능(AI)에 최적화된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SK하이닉스 솔리다임, 中 낸드 행사서 "고용량 SSD로 AI 시대 주도"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차그룹이 인수한 미국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엔비디아와 손잡고 로봇 소프웨어 개발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생태계를 구축합니다. 4족 보행 로봇 '스팟'에 새롭게 적용한 강화학습(RL) 기술을 고도화해 또 한 번의 혁신을 이룬다는 목표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보스턴다이내믹스·엔비디아, '스팟'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 맞손
[더구루=진유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악의적 사용을 막기 위해 새로운 통합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공개했습니다. MS는 28일(현지시간) 생성형 AI의 취약점을 파고들어 악의적으로 이용하려는 행위를 방지하는 새로운 통합 API '프롬프트 쉴드(Prompt Shields)'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MS는 프롬프트 쉴드를 통해 더욱 정교해지고 있는 대형 언어 모델(LLM)에 대한 공격에 대응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생성형AI 악의적 이용 막는다' MS, 프롬프트 쉴드 공개
[더구루=진유진 기자] 이의성 현대로템 고문이 폴란드가 '유럽 내 K2 전차 생산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이의성 고문은 최근 폴란드 매체 비즈니스얼러트(BiznesAlert)와의 인터뷰를 통해 "폴란드는 유럽 내 한국형 전차 K2 생산 중심지가 될 거라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K2전차 폴란드 수출형 모델 K2PL(K2 Poland) 프로그램을 통한 현대로템의 기술이전으로 K2 전차를 생산해 유럽 내 생산거점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관측에서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폴란드, 유럽의 K2 전차 생산 중심지가 될 것"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부토건이 우크라이나 대도시 가운데 하나인 빈니차시 재건 사업에 참여합니다.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선점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삼부토건, 우크라이나 빈니차市 재건사업 업무협약
[더구루=김은비 기자] 중국이 대중 제재에도 불구하고 올해 네덜란드로부터 반도체 장비를 대량 수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에서 수출 통제 압박 수위를 다시금 높이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이 대규모 투자로 응수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는 형국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제재 불구' 중국, 네덜란드에서 반도체 노광장비 대량 수입
[더구루=길소연 기자] 일본 세라믹 제조 전문 기업 니혼가이시(日本碍子, NGK)가 독일에서 개발 중인 그린 수소 생산 프로젝트에 나트륨-황 전지(NAS, 나스) 배터리를 공급한다. 오는 2030년까지 수소 생산능력 10GW 달성을 목표로 하는 독일의 수소 생산량 확대를 돕는다. [유료기사코드] 4일 업계에 따르면 NGK는 독일 에너지기업 HH2E가 개발 중인 발트해 연안의 그린 수소 공장에 230메가와트시(MWh) 규모의 컨테이너형 NAS 배터리를 납품한다. HH2E가 주문한 NAS 배터리는 세라믹 전해질(ceramic electrolyte)로 분리된 나트륨 및 황 전극으로 구성돼 최대 출력 18MW, 용량 104.4MWh에 약 5.8시간 지속되는 컨테이너형 NAS 배터리 72개이다. 배터리는 전 세계 시장에 NAS 배터리를 공급하는 글로벌 화학기업인 바스프(BASF)의 자회사 BSES가 주문했다. 에너지 저장 기술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높이 평가돼 독일 그린 수소 생산에 채택됐다. NAS 배터리의 목적은 풍력 터빈과 태양광 패널에서 생산된 전기를 저장하고, 이를 나중에 전기분해 공정에 사용하여 녹색 수소를 생성하는 것이다. 잦은 충전과 장기간 방전이 가능한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이 중국산 희토류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중국 외 지역의 희토류 프로젝트에 자금 지원을 약속한 가운데 서구의 희토류에 대해 더 높은 가격 경쟁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국 광산들이 낮은 가격에 공급을 늘리고 있지만 중국 외 지역의 희토류 채굴 확장을 위해 희토류 가격 상승 요인이 존재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유료기사코드] 4일 영국 원자재 시장조사업체인 벤치마크 미네랄 인텔리전스(Benchmarkminerals, BMI)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는 중국을 제외한 희토류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의 81%가 서방 정부에서 나왔다. 단 데 종게(Daan De Jonge) BMI 분석가는 "서방의 지원이 있지만 현재 가격은 중국을 제외한 시장에 비해 너무 낮다"며 "미국과 호주의 강력한 정책 지원이 있지만 중국을 제외한 국가에서는 시장이 발전하고 중요한 광물 공급망이 지정학적으로 더욱 안전해지기 위해서는 가격이 상승하거나 이러한 자산의 경제성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급망을 다각화하려면 더 많은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OEM)은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 더 높은 가격이 필요하다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