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승연 기자] 김예린 작가가 삼각산 시민청 갤러리의 후원으로 열린 개인전을 성공적으로 끝냈다. 이번 개인전은 지난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다. 김예린 작가는 이번 개인전을 통해 "미술은 제 자신에 대한 무의식 속 감정기록 공간"이라며 "'현대미술은 어렵다'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많은 사람들이 예술을 쉽고 재미있게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예린 작가는 작업에 있어 '주'와 '종'의 관계를 허물고, 전통적인 회화의 프로세스를 뒤집어 물감위에 지지체를 올리기도 한다. 전통적인 재료인 석고를 캔버스 대신 평면 화면으로 보여주기도 하며, 페인팅 화면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작품이 회화인지 입체인지 질문을 던지며, 회화와 조각의 경계를 없앤다. 회화의 속과 겉. 석고안의 물감의 경계도 어디까지인지 알 수 없다. 더 이상 회화를 표면만 바라보고 판단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 또한 지금까지 없었던 실험적 장르를 개발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한다. 이렇게 해볼까? 저렇게 해볼까? 끊임없이 일상속에서 고민하다 보니 이러한 작업이 탄생했다고 한다. 선풍기에 물감을 묻히고 돌려보기도 하고, 물감의 충격받은 상태를 표현하고
[더구루=오승연 기자] 지난 6일 청약경쟁률 평균 6.6대 1, 최고평균경쟁률 11.5대 1을 기록한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가 정당계약 절차를 마치고 미계약분 선착순 분양 중이다. 해당 오피스텔은 청약제도와 관계없고 정당계약 기간도 끝난 만큼 누구나 자유롭게 분양받을 수 있다. 2024년 6월 입주예정이며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 수성구 만촌동 인근에 있다. 분양가는 타입 및 동·호에 따라 최저 6억7800만원에서 최고 7억7800만원까지 차등 책정되어 있다. 계약금은 총 분양금의 10%이며, 중도금(총 분양금의 60%)은 전액 무이자융자 혜택이 주어진다. 이 단지는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일원에 지상 29층 3개동 총 420실로 지어지며, 전 실 선호도 높은 전용 84㎡ 7타입으로 구성된다. 지상3층과 지하1층의 커뮤니티센터에 스크린골프장, 전문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피트니스·GX룸, 사우나, 카페&라운지, 프라이빗 오피스, 독서실 등을 넣어 차별화했다. 또한,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한 하이오티(Hi-oT)·공동현관출입·주차위치인식 시스템, 배관 내 부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셀프클린 기능이 장착된 HEPA필터 바닥열 교환 환기시스템 등
[더구루=오승연 기자] 용인의 서비스와 방범이 철저한 도심형 럭셔리 타운하우스가 오픈한다. 한양건설 시공하고, 남부CC골프장 조망권과 한국민속촌을 품은 한양코트야드노스힐 용인 타운하우스가 그 주인공이다.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에 위치한 한양코트야드노스힐은 15억원대~19억원대이며, 기존 용인 지역의 고급 타운하우스들과는 다른 도심형 입지를 통해 각종 인프라와 교통 및 학군까지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게다가 남부CC골프장을 통해 바라보는 가을단풍은 탄성을 자아낸다. 용인 타운하우스 한양코트야드노스힐은 ㈜한양건설이 시공한 최초의 타운하우스로 아름다운 뷰와 세련된 시공을 위해 최고의 건축물을 제공한다. 디자인은 여러 기업인을 비롯하여 연예인 단독주택 건축부터 인테리어, 홈 스타일링까지 진행한 경력이 있는 ㈜에벤의 대표가 직접 디자인했으며 설계부터 인테리어까지 내맘대로 로망이 현실이 되는 커스텀 타운하우스를 목표로 했다. 이에 모든 주택에 1:1 개별 커스텀 설계가 진행된다. 한양코트야드노스힐 분양 대지는 500~800㎡이며, 건축 면적은 190㎡로 전체 단지가 특별함을 추구한다. 이에 입주민들의 안전과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편리하면서도 쾌적한 삶을 누리기 위한 호
남양주 팔당 카페 브레드쏭이 11월 24일부터 12월 7일까지 약 2주간 모든 메뉴 방문 포장 시 20%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 2단계 유지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진행되며, 방문 포장 시에만 적용이 되는 이벤트이다. 업체 관계자는 "코로나2단계로 인해 포장을 하시는 분을 위한 특별 할인행사를 열고 있다"며 "자영업자분들 모두 같이 이겨낼 수 있도록 윈윈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에디션으로 선물박스를 비롯해 수십가지 베이커리와 음료를 준비중"이라며 "커피의 경우 스페셜티 생두만을 선별해 직접 로스팅하는 커피맛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브레드쏭은 SBS, MBC, OBS 등 유수의 방송사에서 알려진 곳으로 서울과 양평가는 길목에 있는 만큼 양평가볼만한곳으로 중간에 들리기 좋은 곳이다. 특히, 코로나2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서울근교드라이브 시 가볍게 빵을 사들고 갈 수 있도록 20% 할인행사를 벌이고 있다.
[더구루=오승연 기자] 돈까스창업 브랜드 '브라운돈까스'가 높은 가맹점 성장률과 더불어 낮은 폐점률을 자랑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 통계상 2015년 기준 분식 프랜차이즈 폐점률 12%, 2018년도까지 총 폐점 3개의 낮은 폐점률로 불황에도 강한 창업아이템으로 주목받았다. 브라운돈까스는 일부 돈까스 체인점과 다르게 높은 회전율로 단위면적당 매출을 기대할 수 있으며, 본사 물류시스템의 적극 지원으로 낮은 진입장벽과 높은 식재료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브라운돈까스는 다양한 본사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며 낮은 폐점률, 브랜드인지와 함께 뜨는 프랜차이즈로 성장하고 있다. 브라운돈까스 회사측은 불황에도 낮은 폐점률을 보이는 것이 돈까스의 품질 때문이라고 밝혔다. 해당 브랜드는 제주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온도, 습도, 전 사육과정까지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하는 자동화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 우수한 품질의 돼지고기를 사용하고 있다. 브라운돈까스 관계자는 "높은 품질을 위해 '제주산 100% 생돼지고기'를 사용한다“며 "유사브랜드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한 번 방문한 고객들이 꾸준히 찾게 되면서 안정적인 매출, 2.5%의 낮
[더구루=오승연 기자] 치킨‧떡볶이 전문 브랜드인 '또리치킨&또리떡볶이'가 소자본 창업과 샵인샵을 선호하는 창업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배달형 매장의 경우 홀과 서빙 직원이 필요한 일반 매장과 달리 주방 중심에 맞혀 매장을 운영한다. 또리치킨&또리떡볶이는 현재 가맹비, 로열티, 인테리어 비용, 주방기물에 대한 비용이 전혀 들어가지 않으며, 물류 또한 공장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점주들의 호응도와 마진이 높다.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면서 들어가는 인건비와 임대료, 로열티, 높은 인테리어비용 등 부담을 덜 수 있어 소자본 창업에 유리하며, 기존의 다른 업종의 상점들도 샵인샵으로 창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또리치킨&또리떡볶이는 업종전환부터 신규 창업, 샵인샵 창업까지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창업 시 겪는 위험 리스크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후라이드치킨, 양념치킨 등 다양한 치킨메뉴와 더불어 국물떡볶이 등 풍성한 사이드메뉴를 자랑한다. 또리치킨&또리떡볶이 관계자는 "일반적인 치킨 브랜드의 물류비용에서 보다 줄인 또리치킨&또리떡볶이은 본사 물류마진을 최소화해 가맹점의 수
[더구루=오승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일상생활에 제약이 생기며 최근 포미(ForMe)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포미란 건강(For health), 싱글족(one), 여가(Recreation), 편의(More convenient), 고가(Expensive)의 알파벳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신조어로, 자신이 가치를 두는 제품의 가격이 고가일지라도 과감히 투자하는 소비 계층을 일컫는 말이다. 포미족의 특징은 '가치 소비'에 있어, 이전 고가 제품의 소비 성향이 남에게 과시하기 위한 이른바 '보여주기'의 경향이 대부분이었다면 포미족에게서 나타나는 가치 소비 트렌드는 지극히 개인적이며 자기만족적인 성향이 강하다.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지갑이 얇아지면서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현재, 자신을 위한 주거 공간에 돈을 아끼지 않는 포미족이 소비 업계의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다. 포미족은 직장에서 돌아오면 유일한 쉴 곳인 집을 '주거 공간'이라고 인식하여 남들과 다른, 나를 위해서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금액을 아끼지 않고 프리미엄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고급 주거지를 찾고 있다. 최근 강남오피스텔 분양에 관심이 많은 포미족
[더구루=오승연 기자]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늘어 3차 대유행이 시작되고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높아짐에 따라 많은 자영업자들과 예비창업주들이 답답함과 함께 불안정성에 대한 염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프랜차이즈 카페 창업 아이템의 전략적 운영 방식이 요구되는 가운데 ㈜와이에스컴퍼니의 브랜드인 북문당은 25일 창업에 대한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과 함께 안정적인 시스템 및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북문당은 안정적인 운영과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키오스크를 도입과 포장, 배달로 이루어진 untact(비대면) 시스템으로 운영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카페이다. 코로나19 유행이 이어지며 배달에 대한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프랜차이즈 카페를 비롯한 창업 시장의 매출이 급감하고 있는 시기이지만 북문당은 포장, 배달 매출을 높이며 안정적 수익을 달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영석 와이에스컴퍼니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소자본 프랜차이즈 카페 창업을 알아보는 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선착순 가맹비 전액 면제, 주방기기 렌탈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에게는 건강하고 신선한 한 끼를 빠르게
[더구루=오승연 기자] 대전 명품 편집샵 '원츠샵'(Wants Shop)이 가품 일시 금액으로 보상하는 정품보상제도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원츠샵은 온라인 자사몰을 비롯해 백화점몰, 명품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 약 20여개의 채널에 입점해 있으며 오프라인 쇼룸을 동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자체보증서를 발급해 구매자가 정품인증자료를 100% 열람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AS 제도로백화점과 동일한 수선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브랜드와 모델에 따라 상이하지만 대부분 정가대비 20~30%가량 저렴한 금액대로 판매하고 있으며 진품여부와 사후관리에 대한 철저한 보장으로 더 편안하고 믿을 수 있는 명품 구매를 도울 예정이다. 정품인증자료는 네이버 ‘원츠샵’ 카페를 통해 판매하는 모든 제품에 관하여 △수입필증 △수입세금계산서 △인보이스 △포워딩라벨지 △해외 바잉 결제내역 △해외 송금 내역 (농협 영수증) 등 인증된 기관에서 발행하는 모든 정품자료를 수입할 때 마다 투명하게 제시하고 있다. 원츠샵의 대전 오프라인 매장은 100% 사전예약 프라이빗 쇼룸으로 매장방문 사전 예약 시 온라인 사이트의 제품 중 열람하고 싶은 모델을 미리 요청하면 담당 매니저가
[더구루=오승연 기자] 전남 여수시가 잇단 개발호재로 주목받고 있다. 곳곳에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병원, 해양관광단지, 연륙교 개설 등 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일대 주거환경이 개선되기 때문이다. 먼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국동지구 활성화계획이 있다. 국가어항인 국동항을 중심으로 수산업이 이뤄지던 수산기지이자 음식특화거리가 조성돼 있는 국동, 대교동 일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관광기반 시설을 확충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 외부 인구유입, 관광객 방문증가 기반을 만들 계획이다. 지난 7월부터는 여수경도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7월 11일 착공식을 가진 이 사업은 대경도 일원 2.15㎢(65만평) 부지에 1조5000억원을 투자, 2024년까지 골프장, 호텔, 콘도, 테마파크, 마리나, 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조성이 완료되면 82만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과 2조2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 1만4000여명의 직간접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지난해 11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여수시 경도 진입도로(연륙교) 개설사업을 통해 남해안 관광허브 조성사업에 가속도가 붙고 있으며 올해 11월 중 전남
[더구루=오승연 기자] 만들진 못하지만 김치없이 살수 없다는 게 요즘 젊은 사람의 마음이다. 그러다 보니 김장을 직접 하지 않지만 단체로 할 수 있는 곳을 찾아가는 새로운 문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른바 ‘김치 르네상스’ 시대다. 뉴욕타임즈는 지난 22일 보도를 통해 농촌을 방문해 김치를 직접 만들어오는 새로운 풍속도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집에서 만들기에는 어렵지만 지방의 김장 축제를 찾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부모 세대에게 얻어먹는 것이 대부분이었던 것이 김치였다. 그러나 연로한 부모 세대가 더는 자녀들에게 김장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자 김치를 구매하거나 유튜브를 보고 만드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혼자서 김장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 보니 지방 농촌에서 진행하는 김장 축제에 참여해 다 김치를 구해가지고 오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물론 직접 김치를 담그는 방법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세계김치연구소에 따르면 2018년 우리나라 가정 10곳 중 4곳은 김치를 만든 적이 없거나 만드는 방법을 모른다고 답한 바 있다. 그만큼 김장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장평화 절임배추 장평화 대표는 "김장 문화를
[더구루=오승연 기자] 아르디에 유한회사(대표 김영환)은 세계 최대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 입점을 통해 200여개국 전세계 바이어 대상의 수출 무역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까지 아르디에는 뷰티 제품 기반으로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대만, 베트남, 말레이시아 아시아 지역 중심으로 국가별 큐텐, 아마존, 이베이, 라자다, 티키 베트남, 등 B2C 해외 이커머스를 주력으로 사업을 이어나갔다. 코로나19사태와 내수경기 침체 등 지역 중소기업 생존방식이 이제 해외 사업 및 수출에 대한 판로 구축이 대두되고 있으며, 아르디에는 알리바바닷컴 B2B 플랫폼 입점을 통해 국내 뷰티·헬스·바이오·원재료 산업분야에 기반을 둔 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 유망 제품 및 서비스 발굴 통한 수출무역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목표이다. 더욱이 올 들어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무역 유통 산업이 크게 발전되고 있다. 이에 아르디에 유한회사 김영환 대표이사는 "알리바바닷컴 입점 후 담당 MD 등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 우수 제품 발굴, 다양한 바이어 개척 및 무역 수출 판로 확대 등 지역경제 발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에어택시 제조업체 아처 에비에이션(Archer Aviation)이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 배터리 제조시설을 신설했다. [유료기사코드] 아처는 10일 캘리포니아주(州) 새너제이에 위치한 통합 테스트 연구소 및 제조시설에 배터리 팩 제조 라인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생산라인은 연간 최대 1만5000개 배터리 팩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올해 말 완공 예정인 조지아주 코빙턴 생산공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아처의 조지아주 공장은 약 3만2500㎡ 면적으로 연간 최대 650대의 항공기를 생산하게 된다. 이후 약 7만4300㎡ 규모로 시설을 추가 확장해 연간 생산량은 최대 2300대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처는 자사 eVTOL 미드나이트(Midnight)에 탑재할 자체 원통형 배터리를 개발 중이다. 이를 위해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과 협력하고 있다. 최근 낙하 테스트를 성공적을 완료했다. <본보 2024년 4월 1일자 참고 : 아처, 에어택시 배터리 낙하 시험 성료…美FAA 인증 가속> 아처는 조비 에비에이션과 함께 eVTOL 산업 선두주자다. 아처가 개발 중인 미드나이트(Midnight)는
[더구루=오소영 기자] SK가 투자한 미국 테라파워가 내달 4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나트륨(Natrium)' 본격 건설에 나선다. 첫 삽을 뜨는 시기에 맞춰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도 직접 모습을 비춘다. 작년 5월 이후 약 1년 만에 와이오밍주를 방문하는 것이다. 테라파워를 차리고 지금까지 막대한 지원을 한 만큼 나트륨 원전 건설의 전 과정에 참여해 힘을 실어준다. [유료기사코드] 9일 카우보이스테이트데일리 등 외신에 따르면 게이츠는 내달 10일(현지시간) 미국 와이오밍주 케머러에서 열리는 테라파워의 1단계 나트륨 실증 단지 기공식에 참석한다. 게이츠는 2008년 테라파워를 설립해 나트륨 사업을 주도한 인물이다. 하루 약 100만 달러(약 14억원), 현재까지 총 10억 달러(약 1조3700억원)를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5월에는 케머러를 방문해 건설 부지를 살피고 마크 고든 와이오밍 주지사와도 만났었다. 게이츠는 당시 개인 블로그 게이츠노트를 통해 현장을 찾은 후기를 전하며 나트륨 원전의 안전성을 강조했다. 그는 "원전은 건설 비용이 많이 들고 사람의 실수로 사고가 발생할 위험도 있다"며 "나트륨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