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엔씨소프트가 신규 도메인을 대거 확보했다. 특히 소니의 인기 IP '호라이즌'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MMORPG)에 사용될 것으로 추정되는 도메인도 등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5일 'landofsalvation.ing'라는 도메인을 등록했다. 게임 팁스터인 쿠라카시스(Kurakasis)는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해당 도메인이 엔씨소프트가 비밀리에 진행하는 개발 프로젝트가 없다면 호라이즌IP MMO 타이틀 홈페이지 도메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엔씨소프트가 개발하고 있는 호라이즌IP 기반 게임의 이름이 'Land of Salvation(구원의 땅)'이 될 수 있다는 것 이다. 엔씨소프트는 'landofsalvation.ing' 외에도 △projectg.ing(프로젝트G) △lll.ing(프로젝트LLL) △puzzupamitoi.ing △puzzup.ing △ncing.ing 등의 도메인도 확보했다. NCing은 지난해 초부터 진행해온 오픈형 연구개발(R&D) 문화 '엔씽(NCing)'이다. 호라이즌 시리즈는 네덜란드의 게임 개발사 게릴라게임즈가 개발한 오
◇넷마블 넷마블은 자사의 'RF 온라인' IP를 바탕으로 기획·연재 중인 웹소설 ‘배드 본 블러드’를 네이버 시리즈 ‘매일 열시 무료(이하 매열무)’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열무’ 전환에 따라 이용자는 내년 3월19일까지 85일간 매일 밤 10시에 무료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웹소설 ‘배드 본 블러드’는 RF 온라인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웹소설로, 지난 10월부터 네이버 시리즈를 통해 연재 중이다. 작품 론칭 이후 8주 만에 70만 다운로드 달성, 평균 별점 9점 기록, 월간 판타지 20위권 진입 등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넷마블은 RF 온라인 IP 및 웹소설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네이버 시리즈에서 12월 26일부터 일주일간 ‘배드 본 블러드’ 대여권 5장 및 추첨을 통한 쿠키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윤혜영 넷마블 IP사업실 실장은 “웹소설 ‘배드 본 블러드’는 지난 지스타 2023에서 공개한 ‘RF 온라인 넥스트’의 출시에 앞서 RF 온라인 세계관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작품으로 원작의 세계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또한 웹소설로서도 유저분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작품성과 재미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배드 본 블러드’는 ’킬
[더구루=홍성일 기자] 펄어비스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펄어비스는 올해에도 다양한 방식의 CSR을 진행했다. 모험가(게임 이용자)와 함께하는 건강한 기부 문화부터 인디 게임 발전을 위한 사업,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끌 아이들의 교육까지 다양하다. 펄어비스는 ESG 평가기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B+등급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검은사막 이용자와 함께하는 기부문화 조성 게임의 즐거움은 물론 모험가와 함께 기부 문화를 만들었다. 매년 모험가와 함께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이벤트 참여를 통해 단순 기부를 넘어선 사회 환원의 의미를 나누는 시너지 효과다. 펄어비스는 올해 4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팝업스토어'를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열었다. 서울 청계천에 자리한 '하이커 그라운드'는 K-팝, 미디어 아트 등 대중적인 요소를 접목한 흥미로운 콘텐츠를 볼 수 있는 한국 관광 홍보관이다. 팝업스토어에는 검은사막 모험가들과 방문객들에게 높은 인기로 연일 매진을 기록했다. '아침의 나라' 한정 굿즈는 우사 부채, 전통잔, 아침의 나라 기념주화, 아침의 나라 일러스트 엽서 등으로 구성됐
[더구루=홍성일 기자] 아랍에미리트(UAE)의 게임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게임사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이라는 기대된다. 특히 한-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CEPA) 체결로 경쟁 우위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코트라 두바이무역관은 19일 '커져가는 UAE 온라인 게임 시장을 잡아라!' 보고서를 통해 UAE 게임 시장 트렌드와 함께 한국 게임사들의 진출 가능성에 대해서 다뤘다. 보고서에 따르면 UAE는 인터넷 보급률 99%, 스마트폰 보급률 200.9%로 게임 시장 발전을 위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2년 UAE 비디오 게임 시장규모는 약 7억9672만 달러 수준으로 소프트웨어는 4억5322만 달러였다. UAE의 온라인 게임 시장은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연평균 10.3%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UAE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는 모바일 게임로 2022년 전년대비 38.2% 성장했다. 2022년에서 2027년까지 전체 시장 성장률을 넘어서는 연평균 21.2%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UAE에서 가장 인기있는 모바일 게임은 얄라루도와 펍지 모바일이다.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는 신작액션 어드벤처게임 ‘원더러스: 이터널월드(이하 원더러스)를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4개국에 출시한다. 출시 대상 국가는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호주다. 출시 예정일은 내달 8일이다. ‘원더러스’는 ‘히어로 칸타레’, ‘신의탑M’ 등으로 국내외에서 호평받은 엔젤게임즈가 선보이는 캐주얼 액션 배틀 게임이다. 스마일게이트가 글로벌 서비스한다. 플레이어는 4vs4 실시간 대전에 참여해 친구와 함께 협력하거나 다른 플레이어와 자웅을 겨룬다. 맵에 생성된 골드를 모아 전투를 치르는 과정에서 ‘전략의 묘’를 경험할 수 있다. 골드를 신속하게 소모해 원하는 구간에 우위를 점할지, 혹은 모은 골드로 캐릭터를 성장시킬지 판단하는 치열한 수싸움이 지속 펼쳐진다. 또 불, 물, 바람, 땅, 전기 등 5가지 원소 스킬을 활용한 다양한 전투 양상 덕분에 매판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주위 오브젝트를 활용한 변장이나 낙사유도 등 다양한 ‘fun 플레이’가 가능하다. 별도의 싱글 로그라이크 콘텐츠를 제공해 이용자가 다양하고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펄어비스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클래스 ‘스칼라’,
[더구루=홍성일 기자] 동유럽 최대 게임시장인 폴란드에서 온라인, 모바일게임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온라인, 모바일 게임 시장 성장과 함께 e스포츠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코트라 바르샤바무역관은 18일 '폴란드,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이 뜬다' 보고서를 통해 폴란드 게임 시장 현황을 전하고 한국 게임사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폴란드 비디오게임 시장은 2017년부터 2022년가지 연평균 19.1% 성장했다. 2023년에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걸쳐 약 1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폴란드 비디오게임 시장의 성장은 인터넷 망 확충과 게임 보급률이 높아졌기 때문에 가능했다. 2023년 들어서는 PC게임과 콘손게임의 성장은 둔화되고 모바일과 온라인 게임의 성장폭이 확대됐다. 인터넷 망의 발달과 스마트폰 등 스마트 디바이스의 보급률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또한 모바일과 온라인 게임이 정기 구독을 통해 서비스되는 만큼 게임 구매 비용이 적다는 것도 원인이 됐다는 분석이다. 이에 2022년 판매 기준 모바일게임은 전체 시장의 41.5%를 점유했으며 온라인 게임은 32.3% 점유했다. 2023년 모바일 게임과 온라
◇넥슨 모든 건물이 무너지는 파괴 메커니즘으로 슈팅게임의 새로운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더 파이널스’가 글로벌 게임 시장의 판도를 뒤바꾸는 ‘게임 체인저’로 급부상하고 있다. 전략 FPS 게임, 배틀로얄 등 기존 슈팅 장르 게임에서 경험할 수 없던 파괴성, 한계 없는 자유로움이 그간 슈팅 게이머들이 원해왔던 니즈를 충족시켰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더 게임 어워드(TGA)’에서 깜짝 글로벌 론칭을 발표한 ‘더 파이널스’는 스팀(PC), PlayStation 5, Xbox 시리즈 XlS에서 동시 출시했으며 스팀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 24만 명, 최다 플레이 게임 4위를 기록하며 차세대 글로벌 슈팅 게임으로 각광받고 있다. ‘더 파이널스’는 가상현실에서 대회를 진행하는 독특한 콘셉트의 세계관을 이루고 있다. ‘서울’, ‘모나코’, ‘라스베이거스’ 등 실제 명소들을 배경으로 한 무대에서 결승(The Finals)에 진출해 최종 승자가 되기 위한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이 과정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전술이 난무하며 지루할 틈이 없는 재미의 연속을 경험하게 된다. ‘더 파이널스’ 만의 핵심 재미는 모든 사물의 무너짐에 있다. 주변 환경이
[더구루=홍성일 기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주도로 대규모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가 키디아(Qiddiya) 프로젝트 중 하나인 '게임·e스포츠 지구' 계획안을 공개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자본을 앞세워 e스포츠 시장도 접수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키디야 인베스트먼트 컴퍼니(QIC)는 14일(현지시간) 게임·e스포츠 지구 개발 계획안을 공개했다. QIC는 새로운 계획안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를 게임·e스포츠 글로벌 허브로 자리매김하게 한다는 목표다. 키디야 시티는 네옴 시티, 홍해 개발 등과 함께 사우디 비전 2023의 핵심 개발 사업 중 하나다. 키디야 시티는 스포츠, 문화, 예술 중심 도시로 구축된다. 키디야 시티 조성은 2019년 시작됐으며 27억 달러(약 3조5000억원)이 투입됐다. 키디야 시티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 도심에서 40km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총면적 334km²에 달한다. 키디야 시티에는 게임·e스포츠 지구를 비롯해 모터스포츠 경기장, 골프장, 대규모 워터파크, 테마파크, 세계 최대 규모 올림픽 박물관이 포함된 스포츠 경기장 등이 건설된다. 이번에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게임·e스포츠 지구는
◇아카츠키 일본 스퀘어 에닉스(Square Enix Co., Ltd)와 아카츠키(Akatsuki Inc.)가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양사에서 공동으로 개발한 Romancing SaGa 시리즈 30주년 기념 작품이자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 ‘로맨싱 사가 RS(Romancing SaGa Re;universe, 이하 SaGa RS)의 글로벌 서비스 3.5주년을 기념해 역대 최대 업데이트 콘텐츠와 동시에 풍성한 한정 이벤트와 보상을 선물한다. 아카츠키 측은 글로벌 서비스 3.5주년을 기념해 △게임 UI 업데이트 △프리퀘스트, 주얼 박스 콘텐츠 적용 △SS 연성 무기 및 SS 무기 추가 △모험자 Rank 추가 △메인 스토리 ‘시레이’와 시레이 SS 시레이 스타일 공개 등 다양한 콘텐츠와 한정 이벤트를 공개하며 SaGa RS 이요장들을 매료시킬 계획이다. 이번 3.5주년 업데이트에서는 프리 퀘스트, 챌린지, 메인 스토리 3가지 모드가 게임에 정식 반영됐다. 프리 퀘스트 모드는 다양한 모험 기록에 위치한 스테이지 퀘스트에 도전해 보상을 획득하는 콘텐츠의 일종으로, 획득한 ‘스테이지 Lv. EXP'로 다음 스테이지를 해방할 수 있게 구성됐다. 신규 프리 퀘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에 또 딴지를 걸고 나섰다. [유료기사코드] FTC는 6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이 지난 7월 11일(현지시간) 내린 판결이 잘못된 결정이었다고 비판했다. 지난 7월 FTC의 재판 패소는 영국 경쟁시장국(CMA)이 결정을 번복하고 MS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승인 결정을 내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마트 아비아드 FTC 대변인은 "판사들이 거래가 반경쟁적이라는 것을 증명하는데 너무 높은 기준을 적용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FTC는 연방법원에서 MS가 경쟁 게임 플랫폼에 액티비전의 게임 제공을 보류할 능력이 있다는 것만 입증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의 3인의 판사는 FTC에 패소를 결정하며 MS와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합병이 시장 경쟁을 저해할 것이란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봤다. MS는 FTC의 딴지에 "FTC가 제안하는 만큼 기준을 낮출 수 없다는 것이 명백하다"며 "단순한 증거로 입증될 수 없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MS 측은 FTC가 MS가 경쟁 게임 플랫폼에 '콜 오브 듀티' 공급을 막을 인센티브가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국내 e스포츠 구단인 젠지 이스포츠(Gen.G Esports, 이하 젠지)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토호국인 샤르자와 e스포츠 생태계 확장을 위해 손잡았다. 젠지는 리그오브레전드를 비롯해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발로란트 등의 e스포츠 팀을 운영하고 있는 인기 구단이다. 젠지와 샤르자 미디어 시티(이하 샴스)는 5일 미디어 및 기술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은 서울 젠지 사옥에서 진행됐으며 아놀드 허 젠지 최고경영자(CEO)와 칼리드 알 미드파 샴스 의장이 대표로 서명했다. 체결식에는 셰이크 술탄 빈 아흐메드 빈 알 카시미(H.H. Sheikh Sultan bin Ahmed bin Al Qasimi) 샤르자 부국왕이 참석해 샤르자의 e스포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외에도 샤르자 미디어 분야 관계자들도 동행했다. 셰이크 술탄 빈 아흐메드 빈 알 카시미 부국왕을 비롯한 샤르자 대표단은 젠지 사옥에 방문해 젠지의 역사, 성과, 수상 이력, 향후 프로젝트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받았다. 특히 젠지의 e스포츠 아카데미에서 이뤄지는 체계적인 훈련, 개인 능력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서 자세한 내용이 공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게임 개발사 일렉트로닉 아츠(EA)가 신규 상표를 등록했다. EA가 신규 상표 분류로 개발 스튜디오도 등록해 상표의 용도를 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미국특허청(USPTO)은 1일(현지시간) EA가 등록한 '네온 폭스(NEON FOX)' 상표를 공개했다. EA는 1일 네온 폭스에 대해 3건(98294820, 98294822, 98294824)을 등록했다. 등록된 상표에 따르면 98294820, 98294822는 클래스9으로 분류됐으며 비디오 게임에 사용될 용도로 설명됐다. 반면 98294824는 비디오, 컴퓨터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과 관련된 상표로 소개돼 신규 스튜디오의 가능성을 열어둬 해당 상표의 정확한 용도는 현재 확인되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는 EA의 신규 상표가 신규 스튜디오에 사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게임업계 팁스터인 쿠라카시스(Kurakasis)는 3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를 통해 "개인적으로 신규 스튜디오에 사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EA는 2021년 네온 블랙 스튜디오라는 네온을 사용한 다른 상표를 등록한 바 있다"며 "관련된 내용은 조만간 발표될 것 같다"고 말
[더구루=홍성일 기자] 키르기스스탄 정부가 중국 바이트댄스가 서비스하고 있는 세계 최대 숏폼 플랫폼 '틱톡'의 접근 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나섰다. 틱톡은 영향이 확대되며 전세계적인 규제의 대상의 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5일 업계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 디지털개발부는 자국 내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ISP)들에 틱톡에 대한 접근을 차단해 달라고 서한을 발송했다. 키르기스스탄 정부는 "틱톡이 어린이들의 건강과 신체적, 지적, 정신적, 영적, 도덕적 발달에 유해한 서비스를 제공을 방지하기 위한 법률을 준수하지 않는다"며 차단 요청 이유를 설명했다. 키르기스스탄 정부가 틱톡 접근을 차단하고 나서면서 반발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들은 이번 조치가 표현의 자유 등 기본권을 침해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근 키르기스스탄 정부가 언론인을 체포하고 외국 자금을 받는 비정부기구(NGO)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는 등 권위주의적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이번 틱톡 차단도 일련의 흐름 속에서 진행된 여론 재갈 물리기라는 주장이 강하게 나오고 있어 향후 키르기스스탄 정국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키르기스스탄을 포함해 틱톡은 최근 출시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미중갈등이
[더구루=홍성일 기자] 블리자드의 실시간전략게임(RTS) 스타크래프트2의 수석 멀티플레이어 디자이너였던 데이비드 킴(David Kim)이 이끄는 언캡드 게임즈(Uncapped Games)가 신작 RTS 개발 사실을 공개했다. [유료기사코드] 5일 업계에 따르면 언캡드 게임즈는 유튜브 등을 통해 신작 타이틀 개발 사실을 알리는 다큐멘터리 영상을 게시했다. 언캡드 게임즈는 중국 텐센트의 자회사로 스타크래프트2 수석 멀티플레이어 디자이너였던 데이비드 킴이 수석 게임 디렉터를 맡고 있다. 이외에도 언캡드 게임즈에는 월크래프트3,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워해머40000:던오브워 등을 개발한 베테랑 개발자들이 모여있다. 언캡드 게임즈는 대규모 군대로 가득 찬 개인용 컴퓨터(PC) RTS를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언캡드 게임즈의 RTS는 경제를 확장하고 기술을 발전시켜 군대를 강화해 상대방을 굴복시키는 전통적인 형태의 RTS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언캡드 게임즈는 기존 RTS가 흔히 '고인물'이라고 하는 유저들이 많아 진입장벽이 높은 점을 해결하기 위해 헤일로 워즈 처럼 난이도를 낮추는 방법도 고민하고 있다. 언캡드 게임즈는 진입장벽을 낮추면서도 너무 쉽지도 않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