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의 게임사 레벨파이브와 NHN의 자회사 NHN플레이아트가 공동개발한 모바일 퍼즐게임 '요괴워치 뿌니뿌니'가 일본 3대 소년만화잡지 '소년 선데이'와 콜라보를 진행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레벨파이브는 요괴워치 뿌니뿌니와 소년 선데이의 콜라보를 내달 1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요괴워치 뿌니뿌니에 소년 선데이의 대표 만화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등장하는 캐릭터는 이누야샤, 명탐정 코난, 마기 등에서 9개 캐릭터다. 이전 콜라보에서 등장했던 캐릭터들까지 합치면 소년 선데이 콜라보 캐릭터는 총 40종이 등장하게 된다. 레벨파이브는 이벤트 기간 중 한 번이라도 접속한 유저에게는 괴도 키드를 증정하고 로그인 일수에 따라 10연 가챠 코인도 제공한다. 요괴워치 뿌니뿌니는 지난 2015년 10월 21일 일본서비스를 시작으로 출시된 모바일 퍼즐게임으로 레벨파이브와 NHN플레이아트가 공동개발했다. 요괴워치 뿌니뿌니는 레벨파이브의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로 제작된 만화 '요괴워치' IP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모바일 퍼즐게임으로 한붓그리기로 기본적인 플레이가 진행된다. 특히 일본 민담에 등장하는 다양한 요괴를 기반으로 한 귀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씨소프트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 클래식이 유럽에서도 서비스된다. 엔씨소프트는 유럽 유저들을 공략하기 위해 퍼블리셔와 함께 담금질을 진행하고 있다. 독일의 게임 퍼블리셔 '게임포지'는 27일(현지시간) 아이온 클래식 유럽 서비스를 오는 4월 12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게임포지는 지난해 11월 아이온 클래식 유럽 출시 소식을 전하며 엔씨소프트와 함께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이온 클래식은 출시 12주년을 기념해 아이온의 초기 콘텐츠를 구현한 게임으로 국내에서는 지난 2020년 11월 출시돼 아이온 본연의 재미를 기억하는 유저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북미를 비롯한 아메리카 지역에서도 지난 2021년 6월 서버를 오픈한 바 있다. 아이온 클래식 유럽 서버는 2.0업데이트와 함께 시작되며 모든 유저는 무료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게임포지는 출시 후 한국 서비스와 같이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게임포지 관계자는 "아이온 클래식 출시일을 확정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는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엔씨소프트 등과 열심히 준비해왔다. 출시일이 가까워지면 공개될 패치 노트에서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의 텐센트가 신규 게임 7종을 공개한다. 특히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라이엇게임즈의 FPS 게임 '발로란트'의 모바일 버전이 공개될 것으로 전망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텐센트게임즈는 28일 오후 8시(현지시간) 7종의 게임을 한 번에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게임은 발로란트 모바일을 비롯해 로스트아크, 더 디비전2, 백형회랑, 타리스아일랜드, 무간도,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FPS 게임 등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새로운 FPS는 '더 엣지 오브 리버스'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텐센트게임즈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각 게임에 대해서 소개하고 개발, 출시 일정 등 세부 정보를 공개한다. 발로란트 모바일의 경우 아직 초기 개발 단계에 있고 출시까지는 추가 개발 기간이 남아, 근시일 내 출시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이전보다 발전된 내용이 공개될 가능성이 커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스마일게이트가 개발한 MMORPG 로스트아크의 경우 지난해 12월 판호를 발급받았고 이미 높은 완성도를 가진 게임이기 때문에 출시 일정 등이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넥슨의 초대형 신작 MMORPG '프라시아 전기(WARS OF PRASIA)'의 출시가 임박했다. 넥슨은 광활한 심리스 월드에서 펼쳐지는 대서사시를 통해 MMORPG 본연의 재미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다. 넥슨이 개발중인 '프라시아 전기'는 MMORPG와 거점을 성장시키고 경영하는 SLG 요소가 합쳐져 한 편의 대서사시를 만들 수 있게 개발되고 있다. ◇'MMORPG+SLG' 유저가 만드는 대서사시 구현 프라시아 전기에는 실제 거리 이동이 필요한 광활한 원채널 심리스 월드가 구현되며 월드별로 21개의 거점이 존재한다. 각 거점은 결사(길드)가 차지할 수 있다. 결사는 점령한 거점을 성장시킬 수 있으며 다른 결사로부터 거점을 지켜내며 다양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상위 플레이어들의 전유물이었던 거점이 월드별로 21개나 존재하기 때문에 거점 소유 진입장벽이 낮아졌다. 이로인해 많은 플레이어들이 자신들만의 영지를 소유할 수 있게돼 육성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됐다. 그런만큼 프라시아 전기에서는 플레이어간의 협동 플레이도 중요해진다. 플레이어는 단순히 몬스터를 사냥하고 아이템을 수집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것만이 아닌 자신만의 역할을 수행하
◇네오위즈 네오위즈는 그리엔터테인먼트㈜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이하 '던만추')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네오위즈는 이번 계약을 통해 '던만추' IP를 활용한 모바일 RPG 게임 개발 및 글로벌 서비스를 담당하고 그리엔터테인먼트는 감수를 맡는다. 네오위즈는 이후 게임에 대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갈 방침이다. 애니메이션 '던만추'는 2013년 GA 문고(SB크리에이티브 주식회사)에서 출판한 오오모리 후지노(大森藤ノ)의 인기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됐다. 2015년 제 1기 방영을 시작한 이래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작품으로, 2022년부터 제 4기를 방영하고 있다.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폭 넓은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던만추 IP를 게임으로 개발하는 만큼 원작의 재미요소를 충실히 구현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대작 MMORPG '아키에이지 워'를 양대 마켓과 PC 플랫폼으로 정식 출시했다.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아키에이지 워'는 글로벌 64개국에서 약 2000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PC MMORPG '아키에이지' IP를 활용한 크
[더구루=최영희 기자] 블록체인 기술기업 비피엠지(BPMG)는 게임사 네오위즈와 블록체인 기술 사업을 위한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각사의 비즈니스 영역인 게임과 웹3 분야에서 서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호 비즈니스의 확장 가능성을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향후 신규 사업 개발과 운영에 있어 양사의 전문적 역량을 적극 활용해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사업협력과 제휴를 추진하기로 했다. 비피엠지는 올인원 멀티체인 지갑 ‘케이민트’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젬허브’를 서비스하는 회사다.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종합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서비스하고 있다. 앞선 기술력으로 아이티센, 메가존, 효성 갤럭시아 메타버스 등의 파트너들과 함께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네오위즈 해외 계열사인 인텔라 X는 자체 개발 중인 블록체인 플랫폼 ‘인텔라 X’를 통해 탈중앙화를 지향하는 웹3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비피엠지 차지훈 대표는 “네오위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신규 사업협력 등 다양한
[더구루=최영희 기자]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룽투코리아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워오브글로리(WAR OF GLORY)의 사전예약자수가 최근 30만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워오브글로리(WAR OF GLORY)는 몬스터와 악마가 도사리고 있는 미지의 대륙에서 모험가가 이끄는 혈맹의 대규모 전쟁이 펼쳐지는 게임이며, 다크 판타지 배경으로 PVE, PVP, 강화, 육성, 제작, 합성 및 혈맹 등 정통 클래식 MMORPG 콘텐츠 및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자동 전투 시스템까지 구축해 플레이어가 정통 RPG의 감동도 느낄 수 있는 기대작이다. 워오브글로리(WAR OF GLORY)의 주요한 특징은 캐릭터의 육성 과정에 담겨 있는 시스템이다. 플레이어는 치열한 전투를 통해 장비를 파밍하는 것은 물론 직접 제작하거나 강화하며 최강을 목표로 성장할 수 있다. 또한, 변신을 통해 100가지가 넘는 다양한 외형과 강력한 전투력을 갖출 수 있게 된다. 다크한 고전RPG 스타일의 치열한 전투를 메인 콘셉트로 강조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PVP 콘텐츠를 지원한다. 세로형 화면으로 한 손으로 조작을 할 수 있는 편리성을 가지고 있으며, 방치 시스템도 탑재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NHN의 일본 내 AWS(아마존 웹 서비스) 자회사인 'NHN테코라스'가 독자 예약인스턴스(RI)인 '코러스RI(Chorus RI)'를 출시, 서비스를 개시했다. NHN테코라스는 22일 독자적인 아마존 EC2 예약 인스턴스 '코러스 RI' 제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AWS의 RI는 장기 이용을 전제로 필요한 용량을 선결제로 예약해 사용하는 것으로 매달 구독료를 낼 때보다 최대 72% 할인된 가격으로 AWS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문제는 예상했던 이용량보다 적게 사용량이 나오는 등의 문제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이 힘들다는 점이다. NHN테코라스가 출시한 코러스 RI는 AWS RI를 구매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독자 RI 서비스다. 기존 AWS RI와는 다르게 선불결제, 재고리스크 등이 없음에도 기존 서비스를 이용할 때보다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만약 AWS RI로 계약을 했지만 추가 용량이 필요한 경우 코러스 RI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게 된 것이다. NHN테코라스는 향후 대상 플랜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NHN 테코라스는 2000년부터 데이터센
[더구루=홍성일 기자] 반다이남코의 소울라이크 류 액션 RPG '코드 베인'이 출시 4년여 만에 300만 장 판매 기록을 돌파했다. 반다이남코는 21일(현지시간) 코드 베인의 디지털 판매, CD 판매를 합한 총 판매량이 300만 장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코드 베인은 지난 2019년 9월 출시됐으며 2020년 2월 100만 장, 2021년 9월 200만 장 판매를 넘어선 바있다. 반다이남코 측은 "코드베인이 전세계적으로 300만 장을 판매를 돌파했다. 모든 것이 유저들 덕분"이라고 밝히며 기념 삽화를 공개했다. 코드 베인은 패링과 가드, 회피, 사망시 재화 분실 등 높은 난이도의 전투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소울라이크류의 액션 RPG 게임이다. 코드 베인의 스토리는 재난으로 황폐해진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유저는 강화 인간의 한 형태인 '흡혈귀'가 돼 세상을 모험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출시 초기 다크소울과 유사한 것이 아니냐는 얘기도 있었지만 흡혈귀라는 요소를 살린 전투시스템 등으로 코드 베인만의 전투시스템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으며 순항했다. 코드 베인은 PC,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 원 등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도의 게임 플랫폼 윈조(WinZO)가 4번째 게임 개발자 펀드를 출범시켰다. 윈조는 다양한 분야의 게임 스타트업에 투자를 단행, 생태계를 확장한다. [유료기사코드] 윈조는 20일(현지시간) 글로벌 게임 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위해 5000만 달러(약 650억원) 규모 '게임 개발자 펀드'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윈조는 이번 펀드를 통해 게임 개발사, 퍼블리셔, 게임 경제, 콘텐츠 제작, 라이브 운영, 보안 등 모든 형태의 양방향 엔터테인먼트 스타트업 투자할 계획이다. 윈조가 이번에 조성한 펀드는 4번째로 조성된 게임 개발자 펀드다. 윈조는 2019년 150만 달러 규모 펀드 조성을 시작으로 2020년 500만 달러, 2021년 2000만 달러로 그 규모를 확대해왔다. 윈조의 투자를 받은 게임사에는 업스킬즈, 인디GG, 봄베이 플레이 등이 있다. 윈조는 이번 펀드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해 미국 기반 스타트업에 최소 10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한다. 윈조 관계자는 "게임 개발은 성공과 실패가 존재하는 사업이지만 우리는 수 년간 승자를 식별할 수 있는 강력한 프레임워크를 구축할 수 있었다"며 "100개 이상의 게임에 접속할 수 있는 윈조 플랫
[더구루=최영희 기자] 위메이드가 세계 최초 토큰 게이팅 메신저 ‘파피루스(Papyrus)’를 프리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파피루스는 게임, DAO(탈중앙화 자율조직), NFT(대체불가능토큰), 팬 토큰, 커뮤니티 토큰 등 위믹스 생태계의 다양한 토큰을 보유한 홀더 간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가장 먼저 구글 플레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만나볼 수 있으며, iOS와 PC 버전은 순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위믹스 월렛(WEMIX Wallet) ▲플레이 월렛(PLAY Wallet) ▲메타마스크(METAMASK) 중 하나의 지갑을 연동하면 파피루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지원하는 네트워크는 위믹스3.0과 플레이 체인이고, 옴니체인 전략을 통해 다양한 외부 체인과 모두 연결되어 하나의 커뮤니티를 이룬다. 이용자들은 코인과 토큰, NFT를 주제로 만든 공식 채널에 참여할 수 있다. 토큰 보유 여부와 수량 등 입장 조건을 설정해 프라이빗 채널을 직접 생성하고 운영하면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주도할 수도 있다. 다이렉트 메시지 기능을 통해 원하는 멤버와 1대1 대화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나만의 개성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씨소프트의 투자를 받은 바 있는 인도 최초 게임·인터랙티브 펀드 '루미카이 펀드'가 인도 온라인 게임 플랫폼 '바이스타즈(BuyStars)'에 투자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바이스타즈는 루미카이가 주도한 사전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통해 500만 달러(약 65억원)를 조달했다. 이번 펀딩에는 레오 캐피탈, 치라태 등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바이스타즈는 2021년 설립됐으며 판타지 게임, 플레이어 간 거래, 현금 기반 게임 등을 제공하고 있다. 바이스타즈는 현재 150만 명 이상의 유저를 확보하고 있으며 신작 게임을 출시, 월간 판매되는 상품의 가치를 100만 달러에서 12개월 내 10배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이스타즈는 1년 반 안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고 직원 규모도 60명으로 확장한다는 목표다. 신규 자금도 사업 확장과 신규 게임 출시에 투입할 계획이다. 루미카이 관계자는 "판타지에 초점을 맞추고 수집품과 트레이딩 카드를 활용해 유저의 참여와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바이스타즈의 방향성은 매우 높은 설득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지난 2021년 11월 '루미카이 펀드'(Lumikai Fund I)
[더구루=오소영 기자] BMW의 차세대 플랫폼 '노이어 클라쎄'를 적용한 전기차 'M3'의 예상 디자인이 공개됐다. 신차는 BMW의 시그니처 디자인에 첨단 기술을 더해 기존 모델과 확연히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10년 넘게 협력 관계를 구축한 BMW와 삼성SDI의 파트너십 확대에도 이목이 모아진다. [유료기사코드] 20일 자동차 전문 유튜버 '풀 리디드(Full Leaded)'에 따르면 최근 유튜버에 노이어 클라쎄 라인업 중 하나인 전기차 M3 예상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36초짜리 짧은 영상에서는 카메라가 360도로 돌며 M3 전·후면과 측면 전체를 보여줬다. 신차는 BMW의 대표적인 스포츠 세단 M3의 전기차 버전이다. 2도어 쿠페 모델로 BMW 시그니처인 키드니(콩팥 모양) 그릴과 날렵한 헤드라이트, 크고 낮은 공기흡입구를 특징으로 한다. 센터락 방식의 전용 휠과 단조 탄소 섬유로 제작된 사이드 스커트(공기의 간섭을 차단하는 역할)을 장착하고, 자동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 손잡이는 사라진다. 거울도 후방 카메라로 대체된다. 후면은 탄소 섬유로 만든 립을 포함해 덕테일(트렁크 리드 끝에 살짝 솟은 부분) 타입의 스포일러를 적용하고, 각진 발광다이
[더구루=정등용 기자] 스웨덴 전기차 제조업체 폴스타가 나스닥에서 상장 폐지될 위기에 내몰렸다. 실적 보고서를 적시에 제출해야 한다는 상장 규정을 지키지 못하면서다. 글로벌 전기차 업계 위기로 재점화 할지 주목된다. 20일 로이터에 따르면 폴스타는 나스닥으로부터 상장 폐지 경고를 받았다. 미국 증권 규제 당국에 연례 보고서를 제때 제출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유료기사코드] 나스닥은 성명을 통해 “폴스타는 이번 통지일로부터 60일 이내에 규정 준수 계획을 나스닥에 제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나스닥의 이번 통지는 상장 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업체에 보내는 공식적인 경고다. 문제를 시정하지 않으면 상장 폐지될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폴스타는 이미 지난 4월 두 번째로 지난해 4분기 연간 실적 발표를 연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폴스타는 지난해 12월31일 마감된 회계연도에 대한 연례 보고서를 제출하고, 올해 1분기 재무 실적을 보고하기 위한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폴스타는 지난 2022년 6월 나스닥에 상장됐다. 이후 올해까지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종을 포함한 프리미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