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넥슨은 슈퍼캣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의 첫 오프라인 쇼케이스 '천.지.창.조'를 지난 11일 넥슨 판교 사옥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천.지.창.조' 쇼케이스는 '바람의나라: 연' 출시 후 처음 이용자와 만나는 자리로, 사전 신청한 150명을 초청한 가운데,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됐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용자 참여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바람의나라' IP를 전통예술로 발전시킨 플레이오케스트라의 'PLAY:판소리 마당놀이' 공연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쇼케이스 발표 1부에서는 '바람의나라: 연' 김동현 디렉터가 무대에 올라 지난해 하반기를 리뷰하고 올해 더 큰 변화를 예고했다. 올해 '바람의나라: 연'은 원작고증과 플레이 스타일 변화, 두 갈래로 새로운 즐거움을 향한 근간을 다진다. 원작고증은 캐릭터, 아이템, 퀘스트 등 콘텐츠 전반에 걸쳐 진행되며, 북방, 용궁, 중국 등 지역 사냥터의 개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플레이 스타일은 장비 정책을 새롭게 도입하고, 지역 안촉비(강화안정제, 강화촉진제, 강화비급), PvE 랭킹 시스템 등을 추가해 변화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5월까지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이 인도의 e스포츠 기업 'S8UL'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크래프톤은 드림모션에서 개발한 PVP 전략게임 로드 투 발러:엠파이어스의 인도 출시에 나선다. 크래프톤은 15일(현지시간) S8UL과 파트너십을 맺고 로드 투 발러:엠파이어스를 인도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로드 투 발러:엠파이어스는 파트너십 발표와 함께 인도 서비스를 개시했다. S8UL은 인도 e스포츠 팀과 유튜브 채널 등을 운영하고 있는 e스포츠 전문 조직이다. S8UL은 인도의 인기 유튜버들이 협업해 만들어졌으며 100만명 이상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S8UL은 크래프톤과 협력해 향후 로드 투 발러:엠파이어스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 등을 제작, 인도 내 유저 확보에 협력할 것으로 보인다. 로드 투 발러:엠파이어스는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인 드림모션에서 개발한 모바일 실시간 대전 전략 게임이다. 2019년 출시된 로드 투 발러:월드워2의 후속작으로 세계 각국의 고대 신화와 문명 속에 등장하는 9종의 수호신과 60여종의 유닛을 조합해 전략으로 승부를 겨룬다. 로드 투 발러:엠파이어스는 지난해 6월 글로벌 출시를 진행한 바 있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2월 23일부
[더구루=홍성일 기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2023년 2월 글로벌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에서는 원신에 밀려 2위 자리를 내준 것으로 나타났다. 엔씨소프트 '리니지M'은 구글플레이 매출 톱10 자리를 유지했다. 16일 모바일 시장조사기관 센서타워 '2023년 2월 글로벌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보고서'에 따르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1억 4000만달러(약 1835억원)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산돼 3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2억2500만 달러 매출을 올린 텐센트의 왕자영요, 2위는 1억8600만 달러 매출을 올린 원신이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뒤로는 캔디크러시사가, 로블록스 등이 자리 잡았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1월 조사에서 지난해 11월 원신에 뺏겼던 글로벌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2위 자리를 3개월만 찾았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매출 중 73.7%는 중국 iOS 시장에서 발생했으며 6.1%를 점유한 미국 시장이 그 뒤를 이었다. 중국 안드로이드 매출은 집계되지 않았다. 국내게임사가 개발한 게임 중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은 구글플레이 7위를 기록하며 지난달 조사보다 1단계 내려온 순위를 기록했다. 2023년 2월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은 61억 달
[더구루=홍성일 기자] 텐센트가 서비스하고 있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서비스명 펍지 모바일)이 하이퍼카 브랜드 부가티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15일 공지를 통해 오는 17일 업데이트를 통해 부가티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부가티의 콜라보레이션이 진행된다는 소식은 이전부터 있어왔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상세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공개된 이미지로 부가티 베이론 그랜드스포츠 비테세 모델 등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배틀그라운드와 부가티 콜라보는 이전에도 진행한 바 있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1월 부가티와 전기차 기업 리막이 합작해 만든 '부가티 리막'과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간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바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게임개발사 네시삼십삼분의 NFT게임 자회사 디랩스가 신작 게임 3종 출시가 임박했다고 밝혔다. 네시삼십삼분의 본격적인 웹3 게임 전환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권준모 디랩스 대표는 지난 14일 공개된 영상을 통해 "웹3 게임 3종이 곧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준모 대표는 현재 시장에 출시된 웹3 게임이 디지털 자산 소유권이 인정되는 것 외에 게임성이 떨어지는 면이 있다며 고품질 그래픽, 몰입도 높은 게임 플레이 경험 등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디랩스는 지난해 5월 네시삼십삼분의 NFT 게임 사업 추진 부서와 외부 인력을 더해 신설된 웹3 게임 개발 전문 자회사다. 디랩스는 기존 웹3 게임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새로운 게임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의미로 '게임 3.0'을 추구한다고 밝히기도 했었다. 디랩스가 조만간 출시할 3종의 웹3 게임은 레이싱게임 1종, 롤플레잉 게임 2종 등이다. 레이싱게임은 일반 차량들의 경주가 아닌 잔디 깎는 기계를 통한 경주를 경험할 수 있는 '럼블 레이싱 스타(Rumble Racing Star:)'다. 럼블 레이싱 스타는 다양한 트랙, 독특한 아이템과 스킬, 프로필 사진 NFT와의 결합 등을 지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 '삼성넥스트'가 투자한 웹3 전문기업 스페이스앤드타임(Space and Time)이 위메이드와 손잡고 웹3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위메이드는 스페이스앤드타임과 함께 블록체인 인프라 기술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스페이스앤드타임은 15일(현지시간) 위메이드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었다고 밝혔다.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위믹스는 스페이스 앤드 타임의 개발자 툴 제품군을 도입, 게임 서비스를 강화한다. 스페이스앤드타임은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고 상호 작용하기 위해 사용하는 쿼리 언어 프로그래밍을 참조하는 SQL 증명이라는 새로운 암호화 프로토콜을 개발하고 있다. 해당 프로토콜을 사용하면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이 요청한 데이터를 저렴하고 안전한 방식으로 검증해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삼성넥스트는 지난해 7월 마감한 스페이스앤드타임의 1000만 달러(약 130억원) 규모 시드 투자 라운드에 투자자로 참여한 바 있다. 위믹스는 향후 스페이스앤드타임의 기술을 통해 복잡한 수익 지급 과정을 용이하게 하고 게임 활동에 대한 변조 방지 분석을 실행한다. 또한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통해 온체인 스토리지 비용을 절감한다. 위믹스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이 인도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원임프레션(One Impression)에 투자했다. 크래프톤은 BGMI 금지 등에도 인도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다. 원임프레션은 15일(현지시간) 크래프톤이 주도한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통해 1000만 달러(130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의 원임프레션 투자는 지난 2월 현지매체인 라이브민트를 통해 알려진 바 있다. 원 임프레션은 2022년 설립됐으며 네슬레, 아마존, 마마어스, 조마토, 핀터레스트, 쉐어챗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력해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 임프레션의 캠페인은 현재 인도, 미국, 호주, 인도네시아 등 12개국 이상에서 진행되고 있다. 원 임프레션의 서비스를 활용하면 기업과 브랜드 등을 자사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다양한 인플루언서와 접촉할 수 있다. 원 임프레션은 2023년 연간 매출 목표를 4000만 달러로 잡고 있다. 크래프톤은 이번 투자로 인도 내 스타트업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게 됐다. 원임프레션 관계자는 "우리는 기술이 크리에이터 생태계의 다음 성장을 가져올 것이라고 믿는다"며 "우리의 여정에 크래프톤과
[더구루=홍성일 기자] HP의 하이엔드 게이밍 기어 브랜드 하이퍼엑스(HyperX)와 넥슨이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메이플스토리 캐릭터를 활용한 한정판 키캡이 드롭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퍼엑스는 넥슨아메리카와 손잡고 메이플스토리 몬스터인 '주황 버섯'을 활용한 키캡 드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황 버섯은 메이플스토리 유저가 게임에 접속에 가장 먼저 마주치는 몬스터 중 하나로 게임을 대표하는 몬스터 캐릭터다. '하이퍼엑스 리미티드 에디션 키캡 - 메이플스토리 오렌지 머쉬룸(HyperX Limited Edition Keycap – Maple Story Orange Mushroom)'으로 명명된 해당 키캡은 오는 17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3일간 미국에서만 판매된다. 또한 13일(현지시간)부터 진행된 하이퍼엑스의 글로벌 팬 감사 이벤트인 '루트 드롭3'을 통해서도 팬들에게 드롭될 예정이다. 하이퍼엑스는 향후 커스텀 키캡 등 3D 프리팅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하이퍼엑스 관계자는 "팬들과 관계를 맺고 교류하며 축하할 수 있는 새롭고 독특한 방법을 찾고 있다"며 "3년차에 들어선 하이퍼엑스 루트 드롭3는 이번에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더구루=정등용 기자] 네오위즈 해외 계열사인 매시브 게이밍(Massive Gaming)이 블록체인 기술과 웹3 기반 플레이를 결합한 소셜 카지노 게임 ‘하우스 오브 슬롯’을 정식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하우스 오브 슬롯은 80개 이상의 다양한 소셜 카지노 슬롯머신 게임을 제공한다. 공정하고 현실적인 게임 경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니 게임 이벤트를 통해 플레이어가 가치 있는 보상으로 재충전과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하우스 오브 슬롯은 플레이 투 적립 시스템을 통해 플레이어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게임의 탈중앙화 경제에서 보상을 잠금 해제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게임 플레이 시간에서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하우스 오브 슬롯은 무료로 플레이가 가능하며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코인(USDC)을 사용한다. 매시브게이밍은 인텔라X 플랫폼을 통해 하우스 오브 포커, 하우스 오브 블랙젝의 재화인 젬과 USDC로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반대로 USDC를 젬 또는 루비로 쉽게 교환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웹3 기반 게임의 가장 큰 이슈였던 게임 토큰의 가치 하락을 막겠다는 복안이다. 플레이어는 하우스 오브 슬롯에서 미션을 완료해
◇그라비티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개발, 모바일 콘텐츠 전문 기업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퍼즐게임 ‘'퍼즐앤드래곤'이 6일부터 '죠죠의 기묘한 모험'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3월 6일 오전 10시부터 3월 20일 오전 9시 59분까지 진행했으며 '마법석10개! 죠죠의 기묘한 모험 에그'에서 '죠나단 죠스타', '디오 브란도' 등을 포함한 콜라보 캐릭터 총 23종을 만나볼 수 있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과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이벤트 기간 동안 최초 1회 로그인에 한해 '개최기념! 죠죠의 기묘한 모험 에그'를 획득 가능하다. 콜라보 캐릭터 '쿠죠 죠린'을 최초 획득 시 '죠죠의 기묘한 모험 드롭' 스킨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콜라보 캐릭터 '디오 브란도' 획득 시 '죠죠의 기묘한 모험 BGM 세트'를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콜라보 던전 4종도 오픈한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콜라보 던전을 클리어하면 '죠죠의 기묘한 모험 콜라보 디스크(금), (은), (동)'이 드롭되며 이를 모아 몬스터 교환소에서 기간 한정으로 등장하는 한정 캐릭터와 교환 가능하다. 또한 상급 던전인 '죠죠의 가문의 숙명 (상
[더구루=홍성일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10일 엑스엘게임즈가 개발 중인 대작 MMORPG '아키에이지 워'의 사전 예약자 수가 200만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아키에이지 워'의 사전예약은 지난 1월 16일 시작했으며 5일 만에 예약자 100만 명을 모집했다. 카카오게임즈는 21일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자 200만 명을 달성하면서 흥행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아키에이지 워'는 원작 '아키에이지'의 IP를 활용한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로, 원작 대비 짙어진 전쟁과 전투 요소가 특징이다. 또한 오픈 월드를 배경으로 한 필드전과 대규모 해상전 등 다양한 콘텐츠와 호쾌한 전투 속도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카카오게임즈는 사전 예약 누적 인원수 달성에 따라 '희귀 직업 선택권', '희귀 선박 건조대 상자'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고, 친구 초대 이벤트에 참여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가 보상을 지급한다. 여기에 양대 마켓 사전 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신속의 비약'을 제공한다. 여기에 사전 예약 200만 달성을 기념해 참여자 전원에게 '축복받은 무기 강화 주문서'와 '축복받은 방어구 강화 주문서'를 추가로 선물한다. 사전 예약은 출시 전까지 카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에 인수된 스웨덴 게임사 네온자이언트의 액션슈터 RPG 디 어센트(The Ascent)의 판매량이 공개됐다. 10일 디 어센트의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있는 커브게임즈에 따르면 디 어센트는 2021년 출시된 이후 1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커브게임즈는 디 어센트와 함께 노브레이크 게임즈의 퍼즐 플랫폼 게임 휴먼:폴 플랫도 2016년 이후 4000만 장이상 판매됐다고 덧붙였다. 디 어센트는 2021년 7월 출시된 네온자이언트의 첫 타이틀이다. 디 어센트는 PC,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5 등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SF 슈팅 액션 RPG다. 엔리얼4 엔진으로 개발됐으며 싱글플레이와 4인 협동 모드를 지원한다. 디 어센트는 거대기업 어센트가 지배하는 사이버펑크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배경으로 어센트 그룹이 하루아침에 무너지고 주인을 잃은 지분과 벨레스 전체를 지배하는 인공지능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을 그린다. 유저는 일자리를 잃은 일개 노동자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어센트의 붕괴 원인을 찾아나선다. 한편 크래프톤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2022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네오자이언트 인수 소식을 알렸다. 크래프톤은 네
[더구루=오소영 기자] BMW의 차세대 플랫폼 '노이어 클라쎄'를 적용한 전기차 'M3'의 예상 디자인이 공개됐다. 신차는 BMW의 시그니처 디자인에 첨단 기술을 더해 기존 모델과 확연히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10년 넘게 협력 관계를 구축한 BMW와 삼성SDI의 파트너십 확대에도 이목이 모아진다. [유료기사코드] 20일 자동차 전문 유튜버 '풀 리디드(Full Leaded)'에 따르면 최근 유튜버에 노이어 클라쎄 라인업 중 하나인 전기차 M3 예상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36초짜리 짧은 영상에서는 카메라가 360도로 돌며 M3 전·후면과 측면 전체를 보여줬다. 신차는 BMW의 대표적인 스포츠 세단 M3의 전기차 버전이다. 2도어 쿠페 모델로 BMW 시그니처인 키드니(콩팥 모양) 그릴과 날렵한 헤드라이트, 크고 낮은 공기흡입구를 특징으로 한다. 센터락 방식의 전용 휠과 단조 탄소 섬유로 제작된 사이드 스커트(공기의 간섭을 차단하는 역할)을 장착하고, 자동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 손잡이는 사라진다. 거울도 후방 카메라로 대체된다. 후면은 탄소 섬유로 만든 립을 포함해 덕테일(트렁크 리드 끝에 살짝 솟은 부분) 타입의 스포일러를 적용하고, 각진 발광다이
[더구루=정등용 기자] 스웨덴 전기차 제조업체 폴스타가 나스닥에서 상장 폐지될 위기에 내몰렸다. 실적 보고서를 적시에 제출해야 한다는 상장 규정을 지키지 못하면서다. 글로벌 전기차 업계 위기로 재점화 할지 주목된다. 20일 로이터에 따르면 폴스타는 나스닥으로부터 상장 폐지 경고를 받았다. 미국 증권 규제 당국에 연례 보고서를 제때 제출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유료기사코드] 나스닥은 성명을 통해 “폴스타는 이번 통지일로부터 60일 이내에 규정 준수 계획을 나스닥에 제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나스닥의 이번 통지는 상장 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업체에 보내는 공식적인 경고다. 문제를 시정하지 않으면 상장 폐지될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폴스타는 이미 지난 4월 두 번째로 지난해 4분기 연간 실적 발표를 연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폴스타는 지난해 12월31일 마감된 회계연도에 대한 연례 보고서를 제출하고, 올해 1분기 재무 실적을 보고하기 위한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폴스타는 지난 2022년 6월 나스닥에 상장됐다. 이후 올해까지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종을 포함한 프리미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