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한화생명 중국 합작법인이 약 3000억원 규모 자본 확충의 당국 승인을 얻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은행보험감독위원회(CBIRC)는 중한인수보험유한공사의 15억 위안(약 29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승인했다. 이 회사 최대 주주인 저장동팡이 지난 3월 투자자 5곳과 투자 약정을 맺은지 약 4개월 만이다. △저장창시파이낸셜홀딩스 △원저우시국유금융자본관리공사 △원저우전력투자 △원저우교통개발 △구아타이주난젠규투자 등 5곳이 전략적 투자자로 증자에 참여한다. <본보 2022년 3월 28일자 참고 : [단독] 한화생명 中합작법인, 신규 투자자 확보…'2900억 증자' 박차> 저장동팡은 약 2억5000만 위안(약 49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지분율은 50%에서 33.33%로 낮아지지만 최대 주주 자리는 유지한다. 신규 투자자 가운데는 저장창시파이낸셜홀딩스가 가장 많은 6억700만 위안(약 1180억원)을 투자해 3대 주주(20.23%)에 오르게 된다. 다만 한화생명은 이번 증자에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에 따라 지분율이 기존 50%에서 24.99%로 낮아지면서 2대 주주로 내려간다. 따라서 유상증자가 완료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에 가족복지서비스센터를 개소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 인도네시아법인은 자카르타특별주 정부 청사에 가족복지서비스센터를 열었다. 이 시설은 자카르타의 아동·여성·가족을 위해 마련됐다. 가정 폭력의 피해를 입은 여성이나 아동에게 소통 공간을 제공하고 직접적인 상담과 온라인 교육 등을 지원한다. 또 그동안 관리가 어려웠던 진료나 교육 사항 등 자카르타 아동의 이력에 대한 데이터와 지역아동센터를 활용한 아동의 성장 기록 자료를 디지털화해 관리한다. 한화생명 인도네시아법인이 2017년부터 추진해온 지역아동센터 사업을 이어주는 허브의 역할도 수행한다. 자카르타시 500여개의 지역아동센터와 실시간 방송 형태로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삼성생명이 태국 청소년들의 왕따 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현지 비영리단체와 손 잡고 태권도 캠페인을 전개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태국 락타이 재단과 함께 ‘제5회 북부 지역 태권도 영웅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개리 수와나랏 락타이 재단 부회장과 달랏 눗판 삼성생명 최고마케팅책임자(CMO)가 참석한 가운데 200명 이상의 지역 학교 학생들이 함께 했다. 참가 학생들은 태국 태권도 국가대표 코치들로부터 태권도 기술을 배우는 한편 사회에서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자세를 습득했다. 지난 2018년 통계에 따르면 태국은 60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교내 괴롭힘과 조롱을 당하는 등 왕따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다. 이에 삼성생명과 락타이 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눗판 삼성생명 CMO는 “태권도는 서로에 대한 존중을 가르치는 스포츠”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왕따 문제가 근절되고 실질적인 왕따 피해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태국은 삼성생명의 주요 해외 진출국 중 하나다. 지난 1997년 태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삼성생명은 2010년
[더구루=홍성환 기자] 신한라이프가 베트남에 두 번째 지점의 문을 열었다. 오프라인 고객 접점 확대를 본격화하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신한라이프 베트남법인은 15일 하노이시 주요 상권인 동다 지역에 베트남 2호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에 기존 호찌민 지점을 비롯해 베트남 2대 도시에 각각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신한라이프 베트남법인은 "고객에게 종합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네트워크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며 "호찌민과 하노이 지점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1월 베트남법인을 공식적으로 출범하고 영업을 개시했다. 이는 신한라이프의 첫 해외법인이다. 자본금은 2조3000억 동(약 1300억원)이다. 2015년 6월 베트남 하노이에 주재사무소를 설치한 이후 현지 생명보험시장 조사, 베트남 금융당국 협력 사업 등을 이어왔다. 이어 지난해 2월 베트남 재무부로부터 법인 설립 인가를 획득했다. 신한라이프는 출범 이후 베트남에 먼저 진출한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신한금융그룹 계열사들과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안정적인 초기 정착을 위해 현지 GA(보험 대리점) 제휴를 통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전자가 투자한 독일 인슈어테크(보험+기술) 기업 위폭스(WeFox)의 기업가치가 6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료기사코드]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위폭스는 4억 달러(약 5200억원) 규모 시리즈D 자금조달 라운드를 완료했다.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기반을 둔 무바달라인베스트먼트가 주도한 이번 라운드에는 △유라제오 △LGT △호라이즌벤처스 △오메르벤처스 △타깃글로벌 등이 참여했다. 위폭스는 이번 라운드에서 기업 가치를 45억 달러(약 5조8680억원)로 평가받았다. 1년 전 시리즈C 라운드에서 30억 달러(약 3조9120억원)로 평가받았던 것에서 50%나 늘어난 수치다. 2014년 독일 베를린에 설립된 위폭스는 보험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사용자는 본인이 가입한 보험을 일괄적으로 보고 전문가로부터 알맞은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앱에서 보험 문서를 확인하고 보험료 납부 기한에 대한 알람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현재 200만명의 고객을 보유 중이다. 삼성전자 삼성전략혁신센터(SSIC) 산하 벤처 투자 펀드인 삼성카탈리스트펀드(Samsung Catalyst Fund)가 지난 2019년 말 이 회사에 투자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화재가 투자한 베트남 손해보험사 피지코가 상반기 실적이 급감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피지코는 상반기 세전이익 1507억 동(약 8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전년 같은 기간 2020억 동(약 114억원) 대비 25%나 줄어든 수치다. 다만 6개월 만에 올해 목표치의 60%를 달성했다. 피지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와 보험시장 경쟁 심화 등을 고려해 올해 세전이익 목표를 작년의 60% 수준인 2500억 동(약 141억원)으로 설정한 바 있다. <본보 2022년 2월 22일자 참고 : '삼성화재 2대 주주' 피지코, 올해 실적 목표 전년대비 60% 수준 설정> 피지코의 상반기 매출은 1조8776억 동(약 10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늘었다. 부문별로 자동차보험 매출은 7545억 동(약 425억원)으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 피지코는 베트남 국영 베트남석유공사가 설립한 손해보험사다. 삼성화재는 지난 2017년 이 회사 지분 20%를 인수하며 2대 주주에 올라 있다. 한편, 베트남 보험시장은 빠른 경제 성장과 풍부한 인구, 높은 젊은층 비중 등
[더구루=정등용 기자] 보험 전문 신용평가사 AM베스트가 한화손해보험의 재무건전성 등급과 장기발행자신용등급을 각각 'A(우수)', 'a'로 유지했다. 신용등급 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AM베스트는 11일 한화손보 신용평가에 대해 “한화손보의 대차대조표 강점과 함께 적절한 운영 성과, 중립적인 비즈니스 프로필, 적절한 기업 위험 관리 등을 반영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안정적’으로 수정된 신용등급 전망과 관련해선 “코로나19가 자동차 보험 라인의 청구 손실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외에도 지난 2년 동안 다양한 인수 조치로 한화손보의 영업 실적이 개선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AM베스트는 또한 한화손보와 현대자동차가 합작해 만든 캐롯손해보험이 지속적으로 규모의 경제를 구축함에 따라 한화손보의 실적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향후 수년간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더불어 최근 금리 인상으로 인한 자본 압박이 한화손보의 대차대조표 펀더멘털(fundamentals)의 즉각적이고 물질적인 악화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라는 게 AM베스트의 견해다. 지난 2년간 자산부채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장기채권자산은 확대되고 자산부채 기간격차는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화생명이 베트남에서 10대 생명보험사로 선정됐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은 현지 컨설팅 업체 베트남리포트가 뽑은 가장 권위 있는 10대 생명보험사에 이름을 올렸다. 베트남리포트는 회사의 재무 상태와 언론 평판, 기관·개인 설문조사 등을 기반으로 10대 생명보험사를 선정했다. 한화생명은 △바오비엣보험 △다이이치보험 △AIA베트남 △푸르덴셜베트남 △처브베트남 △MB아게아 △마누라이프베트남 △제네랄리베트남 △캐세이베트남 등과 글로벌 보험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있다. 한화생명은 지난 2009년 4월 국내 보험사 가운데 처음으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진출 7년 만인 2016년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수익성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다. 2020년 상반기 기준 시장점유율 3% 내외로 업계 10위권 수준이다. 베트남 보험시장은 빠른 경제 성장과 풍부한 인구, 높은 젊은층 비중 등에 힘입어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베트남 보험감독청(ISA)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 보험사의 총 수입보험료는 214조9000억 동(약 11조95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올해는 18% 성장한 253조7000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화생명이 베트남에서 선보인 보험 상품이 현지에서 최우수 제품 가운데 하나로 인정받았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이 판매 중인 보험 상품 '라이프 펀드(LIFE FUN:D)'가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서비스 100대 제품'으로 선정됐다. 이 상품은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이 작년 10월 출시한 상품이다. 다양한 포트폴리오에 투자해 자산을 늘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각종 의료비를 보장한다. 한화생명은 지난 2009년 4월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진출 7년 만인 2016년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수익성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다. 2020년 상반기 기준 시장점유율 3% 내외로 업계 10위권 수준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신한라이프가 신한은행에 이어 신한카드와 베트남 보험 사업을 위한 협업을 본격화한다. 신(新)남방 핵심 거점국인 베트남에서 '원신한(One Shinhan)' 시너지가 확대될 전망이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신한카드 베트남법인은 28일(현지시간) 보험 사업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신한카드 현지법인 신한파이낸스 지점에서 신한라이프의 보험 상품을 공동으로 마케팅한다. 신한라이프는 앞서 지난달 신한은행 베트남법인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신한카드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며 현지 보함 시장 공략을 위한 채비를 마쳤다. <본보 2022년 5월 25일자 참고 : [단독] 신한라이프·신한은행, 베트남서 '원신한' 시너지 본격화…방카슈랑스 협약> 신한라이프는 지난 1월 베트남법인을 공식적으로 출범하고 영업을 개시했다. 이는 신한라이프의 첫 해외법인이다. 2015년 6월 베트남 하노이에 주재사무소를 설치한 이후 현지 생명보험시장 조사, 베트남 금융당국 협력 사업 등을 이어왔다. 이어 지난해 2월 베트남 재무부로부터 법인 설립 인가를 획득했다. 신한라이프는 안정적인 초기 정착을 위해 현지 GA(보험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생명 베트남 합작법인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이 디지털 보험 판매 플랫폼 ‘맵 라이프(MAP Life)’를 출시했다. 23일 업체에 따르면 맵 라이프는 통합 기술을 통해 베트남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 적용 옵션을 파악하고 온라인 보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건강‧생명 보험으로써의 기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모든 측면을 포괄하는 광범위한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보험 계산 방식도 간편하고 효율적이다. 이름과 전화번호, 생년월일, 성별 등 최소 4개의 데이터만으로 고객들에게 1분 이내에 각각의 자동화 된 프리미엄 일정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맵 라이프는 고객이 보다 유연하게 자신의 요구에 따라 적합한 보험 혜택을 선택할 수 있는 암 관리 상품 ‘붕틴송코(Vung Tin Song Khoe)’도 선보였다. 고영완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보험 대표는 “맵 라이프는 간편성과 투명성, 제어성, 정확성 등 고객 경험 향상에 부응할 것”이라면서 “포괄적인 보호 혜택과 함께 적절한 보험료를 지불하고 올바른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인도네시아 중형 보험사 리포보험이 한화생명에 지분 매각을 앞두고 주식배당을 통한 자본 확충을 추진한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리포보험은 납입자본금을 1500억 루피아(약 130억원)로 확대하기 위해 주식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는 30일 주주 총회를 열고 주식배당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리포보험은 "증자 절차와 비용 등을 고려해 주식배당을 결정했다"며 "주주배정 증자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잠재적으로 참여하지 않은 주주의 가치 희석을 초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포보험이 증자를 추진하면서 한화생명의 지분 인수액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주식배당은 기업이 한 해 동안 거둔 이익을 새로 발행한 주식으로 주주에게 나눠주는 방식이다. 기업 유보금이 외부로 빠져나가는 현금 배당과 달리 현금이 유출되지 않는다. 이를 연구개발(R&D)이나 설비 등 투자에 활용할 수 있다. 주주로서는 발행 주식 수가 늘어나지만 지분 희석이 일어나지 않는다. 리포보험은 한화생명에 지분 47.69%를 매각할 계획이다. 금융당국 승인을 거쳐 인수 절차가 완료되면 한화생명이 리포보험의 최대주주에 오르며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다. <본보 2022
[더구루=홍성일 기자] 말레이시아가 글로벌 벤처캐피털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말레이시아는 글로벌 벤처캐피털을 유치해 기술 스타트업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19일 업계에 따르면 라피지 람리(Rafizi Ramli) 말레이시아 경제부장관은 "글로벌 벤처캐피털과 사모펀드를 유치해 말레이시아 기술 스타트업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지난달 '벤처캐피털 로드맵(Malaysia Venture Capital Roadmap)'을 발표하면 글로벌 자본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천명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정부는 0.25%인 국내총생산(GDP) 대비 벤처캐피털 투자 비율을 2030년까지 0.1% 포인트 증가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말레이시아 정부는 벤처캐피털 유치를 위한 규제 개혁 조치를 제시했다. 특히 말레이시아 정부는 자국 내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털, 사모펀드에 인센티브와 세금면제해택을 제공하는 '골든 패스'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말레이시아 정부가 글로벌 투자 자본 유치에 나서면서 현지 자본들의 투자 발표도 이어지고 있다. 말레이시아 국부펀드인 카자나 나시오날(Khazanah Nas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잠수함 파트너사인 영국 방산기업 밥콕인터내셔널(이하 밥콕)이 스웨덴 차세대 수상 전투함 개발에 나선다. [유료기사코드] 19일 업계에 따르면 밥콕은 스웨덴 방산 기업 사브(Saab)와 함께 스웨덴 해군의 새로운 룰레오(Luleå)급 수상 전투함을 개발한다. 사브가 수상 전투함 개발을 위한 설계 지원업체로 밥콕을 선정했다. 스웨덴 국방물자청(FMV)의 의뢰를 받은 사브는 스웨덴 해군을 위해 4척의 수상 전투함을 설계할 예정이다. 밥콕은 사브가 기본설계를 완료할 수 있도록 초기 구조 설계와 보조 시스템을 포함한 엔지니어링을 지원한다. 양사는 룰레오급 전투함 설계 수출에도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매츠 윅셀(Mats Wicksell) 사브 수석 부사장은 "스웨덴을 위해 새로운 룰레오 클래스의 기본 설계를 시작하는 임무에서 밥콕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스웨덴과 영국 조선업체 간의 중요한 협력이며, 긴밀한 팀워크를 통해 스웨덴의 해상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록우드(David Lockwood) 밥콕 최고경영자(CEO)는 "이 프로그램은 스웨덴 해군, 사브, 밥콕에게 매우 중요